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굿와이프의 다이앤..

멋져요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3-04-05 11:06:09

이번 시즌 정말 최고네요...

역시 완결한 후에 봤어야 하는데 이제 거의 다봐서 앞으로 감질나서 어떡할지...

 

그런데 얼마 전 본 에피에서 다이앤이 알리샤가 파트너 제안 받고 너무 기뻐하다가

사실은 회사에 돈이 필요해서 4년차 변호사에게 전부 제안한 걸 알고 굉장히 기분

나빠하잖아요...

 

그때 다이앤이 알리샤한테 와서 해준 충고가 너무 가슴에 남네요.

자기는 파트너 제안받았을 때 단지 다른 파트너가 성추행 혐의가 있어서 여자 파트너가

필요했을 뿐이었다. 문이 열려있을 때 통과해라...그런 말이었는데 너무 멋졌어요.

저는 회사에 여자 선배가 없지만 그런 선배가 있다면 정말 롤모델이 될 듯...

 

그런데 저 첨에 다이앤 봤을 때 느무 못생긴 것 같아서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지금은 늘씬하고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물론 극중 역할이지만)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일수가 없네요...정말 완소캐릭터네요.

IP : 220.72.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5 11:14 AM (61.4.xxx.111)

    다이앤 너무 좋아요. 첨 봤을땐 진~~짜 못된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너무 매력적이예요. 굿와이프는 알리샤가 젤 싫어요. 피터보다 더 싫어요.

  • 2. ...
    '13.4.5 11:17 AM (121.167.xxx.103)

    전 아직 거기까진 못봤지만 다이앤이 외모가 그래서 굉장히 차갑고 전형적인 마녀 변호사 같지만 반대인가봐요. 알리샤가 변호사로서 일을 해야하지만 양심에 위배될 때 친구 윌과 다이앤 양쪽을 번갈아보다 꼭 다이앤 쪽을 찾아가잖아요. 윌이 뒤통수 잘 치고 양심에 위배되도 돈 버는 쪽을 택한다면 다이앤은 양심을 택하는 쪽으로 보여요.

  • 3. 저도팬
    '13.4.5 1:59 PM (220.76.xxx.80)

    그분이 첨에 맘마미아(영화)에 나온거 아세요?
    저도 성공한 여성으로서 너무 멋있게 나오죠.
    특히 옷이랑 악세서리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지난 시즌때 캐쥬얼하게 스키니 진에 코드 입고 나왔는데 너무 멋졌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16 김남주 딸은 미국대학 중국분교? 편입으로 갔단는말있어서 사실이면 15:55:00 30
1773415 비비고 동그랑땡은 익은 고기에요? .. 15:47:59 48
1773414 올 수능이 어려웠던게 맞나요 5 수능등급 15:44:48 375
1773413 김장 속이 있는데 얼려도 될까요 3 김장속 15:43:09 102
1773412 노모의 요리똥고집 1 15:42:37 244
1773411 능구렁이 같다는 표현이요 2 ... 15:41:55 124
1773410 사법내란수캐조요토미희대요시 1 !,,! 15:40:47 51
1773409 결혼할수있는 마지막 나이인데 외모투자해야겠죠? 1 ㅇㅇ 15:37:39 266
1773408 밴드 많이들 쓰시나요? 1 ........ 15:33:22 241
1773407 노량진 아파트 2채 vs 상가주택 3 나나 15:32:35 285
1773406 오래 전 시누에게 당한 모욕들 4 따져도될까요.. 15:27:05 766
1773405 윤부부는 하는 짓이 하나같이 다 5 ㅗㅎㄹㄹ 15:27:00 370
1773404 건보료 계속 올리더니, 직원들 월급 파티 1 // 15:24:26 275
1773403 가족에 수험생이없어 궁금한데요 2 ........ 15:24:02 392
1773402 이틀째 단수..힘드네요 3 ... 15:18:56 693
1773401 지하철 사랑의 편지 ‘집값‘ 오늘은선물 15:12:24 305
1773400 엄마의 해방일지 11 물방울 15:12:09 671
1773399 헐.. 인천 마약사범들 마약 소지한 사진.jpg 10 .. 15:10:27 1,571
1773398 기특한 조카 3 ㅇㅇ 15:05:16 944
1773397 ×대백화점 불륜사건이 뭔가요? 1 ㅇㅇ 15:03:35 1,444
1773396 고춧가루 곱게 갈아서 쓰시나요? ,,, 15:00:55 116
1773395 동대문도 혼주한복 6 혼주 14:58:16 555
1773394 내일 수능 논술이나 면접가신는 분들 1 고3엄마 14:57:49 360
1773393 패키지여행시 불필요한 대화.. 3 L;;;; 14:56:04 986
1773392 시골의 심각한 쓰레기 문제 6 이매진 14:55:34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