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고르며 상담할때요....팁좀 주세요.

엄마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3-04-04 22:18:29
우리아이 중3인데,
그동안  초등5~중2까지 한학원만 다녔어요.
그런데 성적은 안나오고..애는 애데로 학원다니기 싫어하고..
참 엄마가 미련했던거죠.
그래서 아이가 그학원 다니기 싫어하면 바로바로 학원을 바꿔줘야 한다는 진리?아닌 진리를 깨닫고
다른학원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그학원 다닌지 2개월만에 
애가 또 싫어하네요.
처음엔 좋다고 했었어요.
리스닝하고 스피킹할때는 좋았는데 
내신들어가니까 문법이 지겹다고 질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경험도 있고 해서 
오늘 영어학원을 두군데 상담하고 왔는데요,
두군데중 두번째 상담한곳이 조금더 마음이 가기는 해요.
그런데 
두군데모두 굉장히 자신만만해 하네요.
그런데 두번째 상담한곳은
이런말 그렇지만,
어찌보면 물건판매원같다고 할까?
전문판매원같이 (원장님과 상담했는데) 달변에 판매원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나이드신 어른들이 무료 찜질해주고 안마해주고 이런데 가면 달변가 약장사한테 걸려서
옥매트 사오고 이러시잖아요..
그런것처럼 뭐랄까 너무 달변이어서
저도 혹하더라구요.
아..여기 보내도 될것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요..

우리아이 중3되도록 영어를 아직도 잡아주지 못하고 있네요.
학원선택도 그렇고요...
학원선택할때 상담하면서 아..여기는 믿고 맡겨도 되겠다 싶은곳은 
어떤곳인가요?
팁좀 주실래요?
IP : 180.182.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4.4 11:03 PM (125.189.xxx.14)

    그런팁 없을거 같은데요
    아이가 공부를 잘해 어딜 내놔도 성적 잘나오면 학원선택 잘한게 되는데요
    어차피 학원도 영업을 잘해야 학생을 끌어 모을수 있으니 말빨로 부모와 아이의 아픈곳을 건드리거나
    자기 학원에 오면 다장 백점이라도 받게 해줄듯 덤비는거죠
    일단 아이랑 얘기를 해 보세요
    어떤식으로 공부하고 싶은지 어떤식으로 가르쳐 주면 도움이 되겠는지 혹시 친구들이 잘 한다는 학원 얘기를 할수도 있으니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시고 아이얘기도 들어주세요
    잘 찾다보면 아이랑 맞는 학원도 있겠죠

  • 2. ㅠㅠ
    '13.4.4 11:07 PM (125.189.xxx.14)

    그리고 조금 정확한건 입소문난 학원요
    애들 많이 보내고 엄마들도 거기 영어 학원 좋다고 잘 가르친다고 하는곳요
    근데 그런곳 숙제 장난 아니에요
    그러니 애들이 대체로 잘 할 수 밖에요
    적응을 잘 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526 지금 쪽지 보기, 보내기 안돼요 5 양파 2013/04/12 457
239525 치킨 먹고 싶어요. 10 -.- 2013/04/12 1,426
239524 초등남아 소변검사에 [잠혈]이란 결과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2 걱정 2013/04/12 8,373
239523 루프 부작용 경험하신 분 계세요?ㅜ 10 .. 2013/04/12 59,987
239522 100만년만에 집보러 온다는 연락이!!!! 5 집매매 2013/04/12 2,209
239521 친언니가 엄마한테 제가 도우미일한다고 말했어요 37 언니미워 2013/04/12 14,263
239520 예쁜것과는 다른 압도적 카리스마 18 -_- 2013/04/12 12,702
239519 남친이 너무 자주보자고 해서 힘들어요 ㅠㅠ저같으신분 계시나요? 4 ... 2013/04/12 3,217
239518 북한관련 간단 코멘트 - 뽐뿌 참맛 2013/04/12 811
239517 홈쇼핑굴비 어떠셨어요? 7 응삼이 2013/04/12 1,461
239516 미래sf 영화 이제 안볼까봐요 1 괜히 2013/04/12 602
239515 제일 쉽게 만드는 구라반찬이 23 .. 2013/04/12 3,538
239514 중학교 중간고사대비는어떻게 하고있나요??? 4 ye2mom.. 2013/04/12 1,092
239513 조금은 이상한 류시원 아내 31 이런글도 2013/04/12 33,884
239512 국정원 추적 100일 ‘원세훈을 잡아라’ 2 우리는 2013/04/12 841
239511 농구장에 간식 반입 가능한가요? 3 ㅇㅎ 2013/04/12 1,425
239510 게시판 드래그할때 물결이 치는데요~~ 1 초등새내기 .. 2013/04/12 483
239509 일본 다니면서 느낀건,진짜 도쿄는 미식가들의 천국. 28 // 2013/04/12 4,076
239508 게장먹으러 도봉산 왔어요 게장킬러 2013/04/12 817
239507 50살 남편이 집을 나갔어요 101 남편아 철 .. 2013/04/12 13,291
239506 일자목과 라텍스 베개 4 2013/04/12 11,564
239505 부부지속이유가 오직 자식때문인경우가 많을까요 2 힘들다 2013/04/12 1,094
239504 제가 느껴본 섹시와 색기의 차이점 . 1 리나인버스 2013/04/12 8,171
239503 사장님의 대답 대답 2013/04/12 453
239502 요리학원 다니는데..옆사람때문에 짜증나요 ㅠ 3 스트레스다 2013/04/12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