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고르며 상담할때요....팁좀 주세요.

엄마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3-04-04 22:18:29
우리아이 중3인데,
그동안  초등5~중2까지 한학원만 다녔어요.
그런데 성적은 안나오고..애는 애데로 학원다니기 싫어하고..
참 엄마가 미련했던거죠.
그래서 아이가 그학원 다니기 싫어하면 바로바로 학원을 바꿔줘야 한다는 진리?아닌 진리를 깨닫고
다른학원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그학원 다닌지 2개월만에 
애가 또 싫어하네요.
처음엔 좋다고 했었어요.
리스닝하고 스피킹할때는 좋았는데 
내신들어가니까 문법이 지겹다고 질색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전경험도 있고 해서 
오늘 영어학원을 두군데 상담하고 왔는데요,
두군데중 두번째 상담한곳이 조금더 마음이 가기는 해요.
그런데 
두군데모두 굉장히 자신만만해 하네요.
그런데 두번째 상담한곳은
이런말 그렇지만,
어찌보면 물건판매원같다고 할까?
전문판매원같이 (원장님과 상담했는데) 달변에 판매원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나이드신 어른들이 무료 찜질해주고 안마해주고 이런데 가면 달변가 약장사한테 걸려서
옥매트 사오고 이러시잖아요..
그런것처럼 뭐랄까 너무 달변이어서
저도 혹하더라구요.
아..여기 보내도 될것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요..

우리아이 중3되도록 영어를 아직도 잡아주지 못하고 있네요.
학원선택도 그렇고요...
학원선택할때 상담하면서 아..여기는 믿고 맡겨도 되겠다 싶은곳은 
어떤곳인가요?
팁좀 주실래요?
IP : 180.182.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4.4 11:03 PM (125.189.xxx.14)

    그런팁 없을거 같은데요
    아이가 공부를 잘해 어딜 내놔도 성적 잘나오면 학원선택 잘한게 되는데요
    어차피 학원도 영업을 잘해야 학생을 끌어 모을수 있으니 말빨로 부모와 아이의 아픈곳을 건드리거나
    자기 학원에 오면 다장 백점이라도 받게 해줄듯 덤비는거죠
    일단 아이랑 얘기를 해 보세요
    어떤식으로 공부하고 싶은지 어떤식으로 가르쳐 주면 도움이 되겠는지 혹시 친구들이 잘 한다는 학원 얘기를 할수도 있으니 이런거 저런거 물어보시고 아이얘기도 들어주세요
    잘 찾다보면 아이랑 맞는 학원도 있겠죠

  • 2. ㅠㅠ
    '13.4.4 11:07 PM (125.189.xxx.14)

    그리고 조금 정확한건 입소문난 학원요
    애들 많이 보내고 엄마들도 거기 영어 학원 좋다고 잘 가르친다고 하는곳요
    근데 그런곳 숙제 장난 아니에요
    그러니 애들이 대체로 잘 할 수 밖에요
    적응을 잘 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71 연말기분 내려면 어디 가면 좋을까요 1 ㅡㅡ 21:04:59 74
1772970 나갱원은 나이도 많은데 기본예절이 없네요 2 노매너 21:01:59 235
1772969 김건희 측 "특검이 불륜 프레임 구축"…특검 .. ... 20:57:47 281
1772968 유색보석.에메랄드 루비같은건 어디서 사나요? ㅡㅡㅡㅡ 20:55:45 86
1772967 수능을 망쳤어요..이제 멀해야할까요? 4 고3엄마 20:54:33 949
1772966 이 청바지 잘 산 걸까요? 1 ... 20:52:21 342
1772965 매사 화가 치밀어 올라요 요즘 20:50:23 259
1772964 부부가 쌍으로 예민해서 힘드네요 3 ㅇㅇ 20:42:16 840
1772963 나이가 먹고 노안이다 보니 5 .. 20:41:41 715
1772962 윤석열은 재판이 재밌나보네요. 3 ..... 20:40:16 691
1772961 초간단 바나나푸딩 레시피요. 6 레시피 20:40:06 450
1772960 개봉영화 추천햐주세요~ ㅅㅇ 20:38:52 69
1772959 유방은 엑스레이도 해야하나요 전 초음파만 했는데요 6 .... 20:38:32 687
1772958 2 사춘기 20:36:44 324
1772957 시누 .. 20:36:20 387
1772956 이마트 세제가 다 새서 와서 복도가 난리 ㅠㅠㅠ 3 ........ 20:33:44 893
1772955 말차하임이나 티코말차 맛있나요? 1 ㅇㅇ 20:24:55 245
1772954 목욕탕 할머니들 보니 나이들어도 여자가 이뻐보이고 싶은건 같은가.. 1 Yㅡ 20:21:16 1,722
1772953 암환자 섭섭한 마음.. 10 .. 20:18:17 1,974
1772952 내가 수능본것도 아닌데 너무 피곤해요. 6 20:16:50 787
1772951 백만원 클러치 선물 3 근데 20:14:42 751
1772950 윗집 홈트 리아 20:14:31 448
1772949 지금 60초반이신분들 몇살까지 살면 17 장수가 20:10:32 1,931
1772948 몸짱 소방관 달력. .. 20:06:29 425
1772947 오늘 저녁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9 19:58:35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