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글자가 가슴을 짓누를 정도로
어떤 상황을 잊거나 또는 떠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무지 어렵네요.
이제 막바지같은데 말이죠.
허무함이 같이 밀려오니 쬐끔 더 힘드네요.
이제 밥 올려놓고 마지막 뜸들이는 시간처럼
마지막 고비같은데 말이죠.
아...'견디다'....이 말 참 멋진 말인거 같아요.
나는 견디고 있다.
여기에 '용기'라는 힘을 보태 마지막 '미련'도
흘려보내야겠죠?!ㅎ
아...하늘은 왜 이리 시린가요.
그 무심함이 아름답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견디다.
.. 조회수 : 372
작성일 : 2013-04-04 12:58:57
IP : 39.7.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3.4.4 1:15 PM (101.235.xxx.116)견디는중입니다.
나는 견디고 있다!
그 어줍쟎은 미련따윈 개나 줘버려!!
넌 정말 씩씩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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