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가 힘드네요.

넋두리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3-04-04 11:09:53
내용 지웠어요. 감사합니다
IP : 1.253.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13.4.4 11:30 AM (118.32.xxx.169)

    장점이 분명히 하나는잇네요.
    다른사람의 힘든마음을 헤아려주고 받아줄수 잇다는거요.
    활달하고 강해보이는 여자분이 죽고싶다 힘들다라고 하는
    속의말까지 털어놓을정도면 님이 그만큼 입이 무겁고 신뢰롭다고 여기는거에요.
    그분이 정말 껄끄럽고 싫으면 전화와도 바쁘다고 핑계대시면서 피하시구요.
    그분이 자기 욕구가 중요하듯 님도 님 욕구와 마음이 중요하고 존중받아야해요.
    죄책감 가지실 필요 전혀없구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분명히 표현하세요. 혹시나 내가 싫다해서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하는 마음 가지지 않아도 되구요.
    그냥 그 상대가 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다가오고 님도 그분과 이야기하는게 그닥
    싫지않으면 어느적정선에서 지내시면되죠?
    완벽하게 남에게 인정받고 잘지내려한다는거 자체가 교만이고 착각일수있어요.
    사람은 환경과 시간에 따라 수시로 인맥도 바뀌고 지인도 바뀌고그래요...

  • 2. 고민
    '13.4.4 11:40 AM (1.253.xxx.46)

    댓글 여러번 읽어봤어요. 맞아요. 제 스스로의 생각이 문제죠. 좋은 사람으로 계속 인정받고싶은 마음? 그런거겠죠. 어쩌면 그 분도 같은 마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499 신용등급 조회 어떻게 하세요 1 .. 2013/04/06 912
239498 중학 수학 심화, A급이 나아요? 하이레벨이 나아요? 11 ㅇㅇ 2013/04/06 4,502
239497 그냥 편해서 경차 타시는분 계세요? 9 수입차 2013/04/05 2,546
239496 nbc 종군기자가 입국했네요 3월 31일에... 1 허허 2013/04/05 2,442
239495 해양수산부 장관후보를 보니... 참. 18 ㅇㅇㅇ 2013/04/05 3,141
239494 뉴모닝 모는 분들, 엑셀 밟을 때 부드러우신가요? 1 궁금 2013/04/05 985
239493 텐대대여캠핑 해보신분들요 우천시에 어째야하나요? 2 가랑비 2013/04/05 690
239492 4살아기가 생선구이주면 생선 눈을 달라고하네요 17 벚꽃축제 2013/04/05 3,403
239491 전면 전쟁시 서울 주민 피난계획 불가능하다 호박덩쿨 2013/04/05 2,389
239490 전쟁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9 .... 2013/04/05 15,338
239489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 8 화난 엄마 2013/04/05 1,634
239488 단종된 빌트인 가스레인지 ....교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막막 2013/04/05 3,217
239487 러시아 발레리나들 3 ㄷㄷㄷ 2013/04/05 2,895
239486 자식공부에 초연한 엄마입니다. 그런데.... 15 이를어째 2013/04/05 5,258
239485 박람회 문의 드려요!! 마더스핑거 2013/04/05 346
239484 전남친 3 . 2013/04/05 1,056
239483 박지윤 꿈운운하는 정신지체.중년 추한 늙은이 4 추잡한중늙근.. 2013/04/05 2,670
239482 2개가 되어버린 실손보험...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 3 고민중.. 2013/04/05 1,276
239481 저어렸을때같이 놀던분이나 지금도 그런아기없나요? 17 좀이상한가 2013/04/05 2,614
239480 문화센터 다녀오는 피곤한 금요일.. 제발 간식은 먹는 곳에서만;.. 2 피곤한금요일.. 2013/04/05 1,356
239479 치마 or 바지 뭘 더 많이 입으세요? 3 ..... 2013/04/05 887
239478 나이를 먹는다는건 일상이 무미건조해지는건가봐요 16 4월의 물고.. 2013/04/05 3,746
239477 내가 지하철에서 제일 잘 산 것ㅎ 37 지하철1호선.. 2013/04/05 11,740
239476 그룹 상담은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2 1대1말고 .. 2013/04/05 554
239475 시크릿가든 다시봐도 비극이었어야... o 2013/04/05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