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는 아닌데 점수가 높대요.

ㅎ ㅎ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3-04-03 23:30:54
공격성은 없구요.산만함과 충동성이 높은편이래요.
부주의하진않구요.물건잃어버리기는커녕 저보다 잘챙겨요.
다섯살이에요.
남자아이구요. 활동적이라 체능단보내는데 동네아줌마가 방방뜨는애를 보내면 안된다는데 삼주만에적응해서 잘다니고재밌어하거든요.운동신경도있고요. 산만한건 놀이치료를 일년정도받을예정이에요. 소근육발달도 더디다고하고요.사회성이나 정서적인문제등 나머지문제는전혀없고 자신감자존감엄청높대요.
체능단 계속다녀도될까요?
IP : 221.138.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살이면
    '13.4.3 11:38 PM (180.65.xxx.29)

    ADHD검사도 안될텐데요. 엄청 심한 ADHD아니면 그나이에 의사도 검사 7세정도 되서 하자 할것 같은데
    어디서 검사를 하셨나요???

  • 2. ㅇㅇ
    '13.4.3 11:40 PM (1.127.xxx.168)

    작은 레고 시켜보셨어요? 소근육발달과 집중력 어느 정도 길러지던데요
    전 외국에 사는 데 주변에 5살,여섯살 수영, 태권도 많이 하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이라 나가서 뛰는 거 좋아요. 레고 무척 많이들 하고요.
    제 아들은 혼자서 설명서 봐가며 조립하거든요. 그리고 집중력 없다 싶으면 아이들용 오메가 3 구해 먹여보세요. 전 효과 본 듯.. 그리고 엄마가 데리고 노는 게 젤 좋은 데요, 일부러 엉뚱한 말도 하고 그야말로 다섯살 남자아이가 되서 같이 놀아주기, 젤 좋아하구 학습효과도 상당한 듯 해요

  • 3. ㅎ ㅎ
    '13.4.3 11:41 PM (221.138.xxx.96)

    아동상담소요. 놀이검사? 상으론 아니라고 나왔고요.설문지점수가 높대요. adhd까진아니구요.

  • 4. 아이가좋아하면
    '13.4.4 12:23 AM (112.151.xxx.163)

    저는 그냥 체능단 보내요.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사회시스템에 아이를 맞추려는 생각에 안보냈을거예요.

    점점 아이들 크는거봄 느끼는건 아이가 행복하면 그게 최고의 길이에요.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남들하니까 그냥 해야겠다 하는 아이들 천지잖아요.

  • 5. 네 계속다니셔도 됩니다.
    '13.4.4 12:44 AM (222.233.xxx.190)

    네 다니셔도 됩니다.

    그나저나 내용보다보니 -_-

    5살인데 소근육 걱정하실거면 혹 순가락을 못쥐나요?
    제가 보기에 그 정도가 아니라면 문제가 될 것같지 않네요.
    그리고 ADHD 검사는 정말 누가 봐도 이것은 이상하다라고 하는 경우 아니라면
    최소 검사 나이가 만 6세, 그리고 가능하다면 취학 후 검사가능한 연령대로 봅니다.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착각할 수 있는 성향이라는게 있는데요.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참 많이 실수하는 부분들이에요.
    중요한 것은 그 사람들이 의사가 아닌데 의사처럼 소견을 내린다는 데에서
    부모 쿠크다스 심장 내려앉는다는 거죠.

    걱정된다하심 소아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필요하면 검사 받으시면 됩니다만
    왜 전문의가 진단하기도 전에 검사부터 하셨는지?????

    그래도 무언가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 검사받으신 것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정 걱정되시면 대학병원 근무한 전문의로 소아정신과 상담 비급여로 한번 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60 카브인터셉트 드시는 분들.. (좀 더러운 내용 有 조심!! ) 1 탄수화물 2013/04/06 4,299
239659 일본도 성형기술이 대단하네요ㅎㄷㄷ(펌) 4 ... 2013/04/06 2,845
239658 이대근처 맛집좀 알려주세요. 영화 2013/04/06 705
239657 '그 못 생긴 애'하셨던 후배 어머니 6 나에게 2013/04/06 2,928
239656 축제나 행사등에서 길거리에서 그림 그려주시는 분들 축2ㅐ 2013/04/06 839
239655 전쟁나면 젤 필요한게 뭘까요? 12 비도오고기분.. 2013/04/06 3,631
239654 저도 왕따였던 적이 있어요. 3 저도 2013/04/06 1,338
239653 체벌부활하고 성적순으로 반 배정해야 일반고 삽니다 25 현실 2013/04/06 3,845
239652 전쟁 안 나요 10 지금은 2013/04/06 3,137
239651 영문법 질문요~ 5 영어. 2013/04/06 640
239650 화장품 샘플 어떻게 쓰세요? 6 오호 2013/04/06 1,356
239649 전쟁 안날것 같네요. 1 흰조 2013/04/06 1,179
239648 정말 챙피했던기억 ㅎㅎㅎ 3 비오는날 2013/04/06 975
239647 집에서 굽있는 슬리퍼 신지 마세요 2 층간소음 2013/04/06 3,351
239646 비 오는 날엔 강아지들도 잠만 자고 싶은가봐요.^^ 6 도도네 2013/04/06 2,274
239645 로또 사야되나 고민중입니다 1 ㅎㅎㅎ 2013/04/06 1,073
239644 변기가 막혔어요 ㅠㅠ 16 페트병도 안.. 2013/04/06 1,774
239643 지금 서울날씨 춥나요? 데이트 2013/04/06 569
239642 압력솥과 무쇠가마솥의 밥맛 비교해주실 수 있나요? 6 밥순이 2013/04/06 2,895
239641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겨울 2013/04/06 994
239640 우엉차가 초록색이 됐어요 4 우엉차 2013/04/06 6,149
239639 맞벌이라도 가사분담은 꿈에도 먼일 13 2013/04/06 2,279
239638 4대보험 안해주는곳에 취업하긴 좀 그럴까요? 38에 재취.. 2013/04/06 1,150
239637 우울해요. 1 고민 2013/04/06 593
239636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쪽이에요? 15 ㅇㅇ 2013/04/06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