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고 있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도 안하고 다른데 면접보다 합격하는 경우에요..

이직문의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3-04-03 15:55:23

직장맘이라 지금 다니는 직장이 월급은 적어도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업무 스트레스도 없고 칼퇴근에 회식도 없어서 참 편하긴 한데..

그래도 여기서 뼈를 묻고 싶진 않다..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기던가

아예 다 때려치고 전업을 하던가

그것도 아님 기술을 배워서 몰하나 차리던가..

어찌 결혼을 해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ㅠㅠ

 

그러던중 평소 가고 싶었떤 회사가 구인공고를 내서 일단 이력서는 냈거든요..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합격하게 되면

지금 다니는곳에 인수인계는 어떡하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완전 김치국대마왕..ㅋㅋ)

 

그리고 면접이 하로 오랜만이라 상상만해도 벌써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면접번에 우황청심환 하나 먹음 효과 있나요?

한번도 안먹어봐서요..

IP : 61.74.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3:59 PM (61.74.xxx.243)

    지금 다니는곳에 정도 있고 의리도 있는지라
    더 좋은곳 됐다고 낼름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가기는 싫고..
    그렇다고 일이주안에 사람 뽑아서 인수인계 해주는것도 어려운 업무고요..

    평소 그만두더라도 인수인계는 확실히 해주고 그만두자 했는데..
    갑자기 그회사에 공고가 날쭐이야..ㅠ

    근데 합격할찌 말찌도 모르는판에 회사에 퇴사할테니 사람 구하라고 말하긴 또 그렇잖아요.. 사람맘이..

    보통은 어떻게들하세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하고 다른데 구하시나요?
    (단, 정말 죽을껏같이 괴로워서 다른데 구하고 자시고 할껏도 없이 당장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두는 경우 빼고요..)
    그만두자 결심이 안선 상태에서 혹시나 하고 내본 이력서가 평소 가고 싶은곳에 붙었따면요?
    근데 인수인계해줄 시간이 안된다면요? 어쩌시겠어요?

  • 2. ...
    '13.4.3 4:01 PM (211.246.xxx.28)

    취업뽀개기란 카페보면
    병가내고 다른 회사 면접 보는건 뭐 그냥 일상이던데요 바람직까진 아니겠지만
    회사가 내 인생 책임져주는것도 아니고
    늘 하는 말이지만 나 없어도 회사는 잘 굴러간다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924 Dsr 3단계 로 가면 집값이 좀 떨어질까요? 궁금해요 22:44:29 53
1728923 그래서 그 25만원 전 국민 다 주는 거예요 아니에요? 2 ... 22:44:25 118
1728922 울쎄라했다는 연예인들이요... .... 22:44:05 119
1728921 이런 경우 기분 이상한거 맞을까요 1 ... 22:40:52 142
1728920 친구들도 일주일에 한번은 안보죠? 1 보통 22:38:28 194
1728919 공급부족에... 용산공원 활용 공공주택 카드 다시 꺼낼까 1 ... 22:38:18 175
1728918 터키 여행 패키지 콕 찝어 추천해 주실 분 ... 22:38:13 48
1728917 이재명대통령 G7 공식사진 대방출 합니다! 2 지안 22:37:55 312
1728916 불장이면 뭐하냐 2 뻥이요 22:35:58 344
1728915 차홍헤어스타일러 물건없이 송장만 가짜배송 1 차홍 22:35:27 288
1728914 '보석 거부' 버티다 허 찔렸다…내란 특검, 김용현 추가 기소 ㅇㅇ 22:31:59 474
1728913 병원에서 실습중인데... 어르신들.... 22:30:10 327
1728912 뭐라고 말할까요 3 ..... 22:27:32 196
1728911 과천 불장!! 4 22:27:23 650
1728910 주진우 의원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자 1 .. 22:26:37 437
1728909 원목 가구 하면 어디 브랜드가 좋은가요. .. 22:25:59 63
1728908 송파에 집산 지인 아이러니 한게요 4 0000 22:21:10 1,127
1728907 요즘 그래도 감사한 것 일기는일기장.. 22:16:07 311
1728906 모임통장 상습적으로 늦는 사람 비호감 2 모임 22:14:54 464
1728905 왼손 중지 손가락이 아프고 떨리는 이유 1 갑자기 22:14:19 118
1728904 검사가 무슨 재산이 70억이예요? 주진우 패는 김상욱 10 아비도 검사.. 22:13:13 834
1728903 흰옷 겨드랑이 오염 세탁문의글 올린 원글입니다 어제 22:10:59 433
1728902 집값 오르면 28 집값 22:04:05 1,242
1728901 갑상선암이요 추적 하라는데 5 의사샘이 화.. 22:00:13 662
1728900 오늘밤은 에어컨 켜야할듯 벌써 열대야 6 ㅇㅇ 21:51:20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