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가 곧 폐지될 전망이긴한데, 궁금해서요.
입사관 심사를 맡으셨던 분 얘기로는 특목고 출신이냐, 일반고 출신이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 걸 들었는데, 동네 엄마는 특목고 출신이라는 게 뜨면 확실히 부여하는 점수가 다르다고...
일반고와 특목고냐에 따라 점수가 다르다 그러던데.... 전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등급도 특목고 2등급이 일반고 1등급과 같이 처리된다고 하고...
사실인지요?
수시도 출신학교에 따른 영향이 있는건지 궁금하구요~
입시치뤄보신 선배어머님들 좀 이야기 좀 풀어주세요.
동네 엄마 말 너무 믿지 마세요.
같은 장소에서 설명회를 들었어도 해석하기가 각각이라...
이런걸 너무 많이 봐서요.
등급을 따로 놓고 볼수는 없을거에요. 그랬다가는 난리날 겁니다.
전형이 여러가지인데 전형에 따라 특목고생들이 몰리는 전형이 있다면 아마 내신이 조금 불리해도 유리한 걸 내밀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라고 하는데... 그래서 정시를 많이 선호하지만 정시 인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죠?
특목 중에서도 내신 나쁘면 지방대 간다고 들었어요.
학원이나 설명회 다녀보세요. 상반기 설명회 많이 잡혀 있을거에요
네, 저도 그리 생각하는데, 입시치뤄본 그 분의 언니가 그러셨다고 하도 그러셔서....
저게 사실이라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경험있으신 분들이 말씀이 젤 정확하잖아요.^^
저희아이 외고출신 대 1인데요. 작년에 학교친구들 보면
외고의경우 논술+ 수능(111-우선선발이 주예요). / 정시 수능 우선 선발이나 수능 100 전형에 주로 붙었어요
몇몇 외국에서. 한참 살다 온 친구들이 입사제로 가긴 했는데 그친구들이 주류는 아니였답니다.
아이 친구 중 과고 ,영재고 아이들을 보니 그친구들은 주로 입사제나 과학인재전형으로 가더군요.
외고는 입사제로 많이 못가요 적어도 저희아이 학교는 그랬어요.
입사 가기 진짜 어려워요
외고생이 유리한 전형은 국제전형 특기자전형이고
공부 잘하는 애들은 수시 최저 맞추고 논술이나 정시로 갑니다
공부 안되고 영어를 빼어나게 잘하면 외고 가는게 낫고
공부 잘하면 일반고에서 입사까지 같이 노리는게 스카이 진입이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