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 폭력도 폭력이에요. 자중들좀 하세요.

123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3-04-02 02:13:17
글과 댓글들에 난무하는 온갖 욕과 저주.
어떻게 사람의 입에서 나올수 있을까 할 정도로 악마같은 저주글들.
조금 자중하면 안될까요?
이런것들도 정말 심각한 폭력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사람이 주먹으로 패고 몽둥이로 때리는것만 폭력이 아니에요.
한치혀가 사람의 정신에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줄수도 있고
글로서 수만 수천을 죽일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혐오하고 싫어하는 폭력을 여러분들은
또다른 형태로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IP : 222.112.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2 2:18 AM (182.218.xxx.224)

    욕설로 하는 언어 폭력이 있는가 하면
    우아하고 고상한 척 좋은 말로 저지르는 언어 폭력도 있지요.
    전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싫습니다.
    차라리 쌍욕이 낫지, 우아한 척 고상한 척 좋은 말로 사람 속뒤집어놓는 건 더 상처를 주거든요.
    당신이 그렇게 혐오하고 싫어하는 폭력을 님도 또다른 형태로 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설송이 이 게시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애매한 사람 잡는 것도 아닌데 님이 왜 거기다가 폭력 어쩌고 저쩌고인가요

    불륜은 범죄예요. 상간은 추악한 짓입니다.
    저는 내 손가락 아파서 나서서 욕하지는 않습니다만
    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엇나간 짓을 뭐 예쁘다고 애써 쉴드까지 쳐주는지
    그 정신세계가 궁금하네요. 혹시 비슷한 인간 부류라 이해가 가는건가요?

  • 2. 갑자기
    '13.4.2 2:18 AM (203.226.xxx.223)

    갑자기 헛갈리네요
    한치혀에요 세치혀에요
    세치가 맞음 한치혀는 넘 짧은듯..

  • 3. 자업자득
    '13.4.2 2:20 AM (211.202.xxx.152)

    안 기어 나왔으면 욕도 안먹죠..
    공인인데도 그런 비윤리적인 짓을 저질렀음 지들끼리 조용히 살든가..
    돈도 많은 것들이 더 벌어 볼라고 지금 이미지 세탁하고 또 전성기 누릴 수 있을까봐 쇼를 하고 그러나본데
    ㅎㅎ 대체 얼마나 대중을 우습게 봤기에 저럴까요

    다만 게시판 물만 좀 안흐렸음 하는 바램만 있을 뿐,..
    더이상 바퀴벌레 얘기하는 글들 안보고 싶네요

  • 4. 자업자득2222
    '13.4.2 2:21 AM (61.105.xxx.31)

    설송 관심도 없었는데
    뭐 좋다고 나와서는....

  • 5. 도대체
    '13.4.2 2:24 AM (203.142.xxx.49)

    욕먹을 짓 했으면 욕 먹어야죠.
    뭐 그걸 가만히 방관하는 것도 웃긴듯.

  • 6. 그러게요
    '13.4.2 2:26 AM (112.179.xxx.120)

    사람들 욕하는거 어느 정도까지는 그럴수 있다 싶었는데
    필요이상 지나치게 흥분하는 모습들이 이젠 광기로 보여요
    집단 광기...

  • 7. 그러니까 왜 기어나오냐구요
    '13.4.2 2:27 AM (211.202.xxx.152)

    조용히 있음 누가 뭐라고 합니까?
    돈도 있을만큼 있는 것들이..
    더 벌어볼라고 쇼를하고 수작을 부리고 욕심을 끝도없이 내다가
    이런 화를 자초한 게지요..
    자업자득 아닙니까?

  • 8. ...
    '13.4.2 2:31 AM (90.28.xxx.208)

    ㅋㅋㅋ 한치혀ㅋㅋ
    세치혀 한치앞이겠죠

  • 9. ㅇㅇ
    '13.4.2 3:04 AM (68.49.xxx.129)

    잘못햇건 안햇건 대중은 언제까지나 연예인들을 욕하고 도마질하고 심심풀이 땅콩으로 씹어댈 권리? 가 있답니다 ㅎㅎ 그래서 연예인이 마냥 귀족만은 아닌거에요.. 이미지로 돈버는 만큼 욕도 잘 먹죠.

  • 10. ㅇㅇ
    '13.4.2 3:35 AM (218.52.xxx.223)

    소름끼쳐요 정말..

  • 11. 원글에
    '13.4.2 1:50 PM (210.180.xxx.200)

    동감이에요.

  • 12. ....
    '13.4.2 6:05 PM (180.66.xxx.16)

    정말 고만들 하세요

    여기에 공격적 댓글 다시는 분들...

    욕구불만이 많으신분들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335 훈증하니 비염에 좋네요 3 스킨 2013/04/12 1,871
239334 부시시한 머리카락 9 반질거리는머.. 2013/04/12 2,524
239333 과자 유통기한은 어떻게 되나요 3 2013/04/12 1,984
239332 아이 한테 매번 약한 모습을 보이네요. 2 초딩엄마 2013/04/12 688
239331 어릴때 밥 늦게먹었던분 왜 그런거예요? 11 궁금 2013/04/12 2,554
239330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통보 받았는데요 메달리면 안될까.. 26 이별 2013/04/12 10,221
239329 어느버스가 빠를까요? 야탑 2013/04/12 358
239328 자기 말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 10 에코 2013/04/12 5,795
239327 층간소음이라 .. 3 . 2013/04/12 701
239326 전주 봄꽃 4 봄꽃 2013/04/12 683
239325 이태원 화장품로드샵... 3 시골뇨자 2013/04/12 992
239324 저희엄마가 은행에서 겪은일 3 밝은구슬 2013/04/12 2,200
239323 반기문총장님 한국말로 김정은한테 전하는 메시지 보셨어요// 2 sss 2013/04/12 1,804
239322 요구르트제조기 살까요? 14 질문 2013/04/12 4,882
239321 TV에서 봤는데..직접 잡아서 판매하는 강원도 대개집 아시는분?.. 속초 대게 2013/04/12 572
239320 아이허브 처음 구매했는데요, 3 궁금 2013/04/12 1,093
239319 ㅡ.ㅡ 식염수로 코세척하다 중이염걸렸어요.. 10 성진맘 2013/04/12 33,199
239318 핸디형 청소기의 지존은 뭘까요? (차량) 2 차량용 2013/04/12 1,026
239317 아파트 층간소음 힘들어요ㅜ.ㅜ 12 미치겠어요ㅜ.. 2013/04/12 2,321
239316 초등 방과후 수업, 환불 어떻게 하나요? 잘 되나요? 15 ㅜㅡ 2013/04/12 2,692
239315 머리 잘 말려주는 기계가 있으면 100만원이라도 살것 같아요. 23 .... 2013/04/12 6,049
239314 참치를 가지고 해외 여행 다녀 오신 분 계시나요? 9 후니마미 2013/04/12 3,065
239313 요가하시는분들 2 궁금해요 2013/04/12 950
239312 훈증기 추천해주세요 하늘꽃 2013/04/12 734
239311 박길남씨..청호나이스 불매운동 해야할까바요... 3 불매 2013/04/12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