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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 중의 이 부위 좀 알려주세요.

어리버리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3-04-01 01:21:31

소고기 중의 한 부위인데요,,,

그냥 살코기가 아니고 옆에 질긴 부위가 같이 붙어 있어요.

비싼 컷 절대로 아닙니다.

여긴 미국인데 미국가게에서는 한 번도 파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아주 쌉니다.

제가 전에 어디서 읽었는데(이노메 기억력,,,그 이름이 생각이 안 나요 ㅠㅠ)전에 소고기가 귀할 때는 이걸로 국밥도 많이 만들었다 합니다.

살이 반, 옆의 그 지방 같이 생긴 질긴 부분이 반 이렇습니다.

지금 삶아만 놨는데,,,,

혹시 이것의 이름을 아는 분이 계실까요????

혹시나 해서요,,,사태, 등심, 안심, 양지, 우삼겹, 갈비,내장부분 등은  아닙니다. ^^;;

 

IP : 98.166.xxx.1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1 1:23 AM (180.68.xxx.122)

    차돌박이아닌가요

  • 2. 어리버리
    '13.4.1 1:23 AM (98.166.xxx.169)

    차돌박이도 아니예요,,,

  • 3. ㅇㅇ
    '13.4.1 1:25 AM (218.38.xxx.235)

    살이 반, 질긴 부위 반....사태 맞는거 같은뎅...^^;;;

  • 4. 원글님이
    '13.4.1 1:26 AM (211.234.xxx.71)

    뭘먤하는지알겠네요
    맛있는데
    나도이름은모르겠네요

  • 5. 어리버리
    '13.4.1 1:28 AM (98.166.xxx.169)

    악 4번님!!!
    이름을 기억하셔야죠~~!!!
    ㅎㅎㅎ
    안타까워서요 ^^:::

  • 6. ㅇㅇ
    '13.4.1 1:30 AM (203.152.xxx.172)

    수구레 국밥이라고 있는데 수구레 아닌가요?
    수구레는 소의 가죽에서떼어낸 지방 층이거든요

  • 7. ㅋㅋㅋ
    '13.4.1 1:30 AM (211.234.xxx.71)

    죄송해요
    그쫄깃거리는식감만이
    지금혀에서맴돌뿐이고 ...T.T

  • 8. 아롱사태
    '13.4.1 1:30 AM (58.143.xxx.246)

    살치살
    갈비살

  • 9. ㅇㅇ
    '13.4.1 1:30 AM (203.152.xxx.172)

    수구레 아니면 혹시 스지?
    스지는 힘줄인데;;

  • 10. 어리버리
    '13.4.1 1:30 AM (98.166.xxx.169)

    지금까지 올려주신 것은 다 아니예요.
    저도 그런 부위는 자주 먹는 거라서요,,,ㅎㅎㅎ

  • 11. 명랑1
    '13.4.1 1:31 AM (175.118.xxx.55)

    스지요ᆞ

  • 12. 스지
    '13.4.1 1:32 AM (211.246.xxx.71)

    아니래요~~

  • 13. 명랑1
    '13.4.1 1:33 AM (175.118.xxx.55)

    헉ᆞ스지아니래요?딱 스진데ᆞᆞㅎㅎ

  • 14. 어리버리
    '13.4.1 1:33 AM (98.166.xxx.16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 나왔어요.
    완전 감사,,,
    요렇게 끝내면 돌 맞겠죠? 하하하하
    수구레가 맞습니다.감사합니다,,여러분 덕분에 찾았어요.

    ^_________^

  • 15. ...
    '13.4.1 1:35 AM (59.15.xxx.61)

    제가 가는 모 카페에서 퍼 온건데요...
    정답은 원글님이 찾으세요.
    저는 문제와 답이 다 있어도 줄긋기가 안되네요.



    ★ 쇠고기 부위별 명칭과 요리안내

    ●살치살
    등심에서도 최상급인 꽃등심을 얻기 위해 분리한 살이다. 근내지방이 잘 발달하여 구이나 스테이크용으로 쓰인다.

    ●꾸리살
    앞다리 살에서 분리되는 살로 고기가 질긴 편이다. 따라서 얇게 썰어서 조리하면 제맛이란다. 육회나 잡채용으로 좋다.

    ●치마살
    채끝 부위를 분할하거나 뼈를 발라낼 때 얻어지는 살코기다. 결이 거칠지만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독특한 맛이 있어 구이나 국거리용으로 쓰인다.

    ●마구리
    불갈비 상품을 만들기 위해 제거하는 척추, 또는 가슴 부위의 살이다. 살코기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으로 육수를 만들거나 갈비탕용으로 사용하면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제비추리
    갈비 안쪽에 등뼈를 따라 가늘고 길게 이어진 원통형 모양의 부위다. 생산량이 적어 특수 부위로 꼽는다. 다른 부위에 비해 특히 고소하며 섬유질 방향이 일정해 직각으로 얇게 썰어 구이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토시살
    횡경막의 일부로 팔에 끼는 토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척추에서 내장보를 붙잡고 있는 근육을 이르는데, 적당량의 지방을 포함하고 있고 육질이 부드러워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다.

    ●안창살
    횡경막 부위의 살로 토시살과 함께 내장보를 붙들고 있는 근육이다. 모양이 신발의 안창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산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특수부위로 구웠을 때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아롱사태
    뒷다리 아킬레스건에 연결된 단일 근육으로 사태부위에 속한다. 육색이 짙고 근육결이 굵고 단단해 장조림이나 육회, 구이 등에 쓰인다.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지만 생산량은 극히 적다.

    ●등심
    갈비 위쪽, 등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로 안심, 채끝과 함께 상급 고기로 분류된다. 근내지방이 많고 육질이 곱고 연하며,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맛이 좋다. 연한 결 조직이 그물망 형태로 되어 있어 구이와 스테이크로 적합하다.

    ●안심
    등심 안쪽의 부위로 육질이 가장 연한 최상품이다. 쇠고기 중 양이 가장 적은 부위로 고깃결이 곱고, 지방이 적어 담백하다. 등심과 마찬가지로 스테이크나 구이용으로 쓰인다.

    ●채끝
    허리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다. 등심과 안심처럼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많아 역시 스테이크나 구이용으로 제격이다.

    ●목심
    소의 목 부분에 해당한다. 고깃결이 거친 편이지만 맛을 내는 엑기스가 많아 중불에서 오랫동안 삶아 맛을 내는 요리에 쓰인다. 스테이크나 구이, 불고기뿐 아니라 국거리용으로도 좋다.

    ●앞다리
    운동량이 많은 부위로 육색이 짙고 질긴 반면, 단백질과 맛을 내는 성분이 많다. 육회를 비롯해 탕이나 스튜, 장조림, 불고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갈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다. 갈비뼈 사이의 살코기로 근내지방이 많고, 육즙과 뼈에서 나오는 골즙이 어우러져 풍미가 좋다. 찜이나 탕, 구이용으로 적합하다.

    ●양지
    가슴에서 배 아래쪽까지 이르는 부위다. 전체적으로 지방이 많아 국거리나 탕 등 국물 요리로 즐겨 쓰인다.

    ●사태
    다리 오금에 붙은 부위로 육질은 다소 질긴 편이다. 하지만, 충분한 물을 붓고 오래 끓이면 연해지면서 담백하고 깊은맛을 낸다. 탕이나 찜 용으로 적합하지만, 육회나 장조림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설도
    뒷다리 쪽에 있는 부위다. 지방질이 적고 단백질이 많다. 산적이나 장조림, 육포로 먹으면 맛과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우둔
    설도와 함께 엉덩이를 형성하는 부위다. 지방은 적고 살코기가 많아 산적, 장조림, 육포, 불고기 등에 적합하다.

  • 16. 어리버리
    '13.4.1 1:38 AM (98.166.xxx.169)

    윗님 댓글도 감사합니다 ^^

  • 17. 읽는중인데 보세요
    '13.4.1 1:46 AM (58.143.xxx.246)

    http://raymond.tistory.com/m/1437

  • 18. ...
    '13.4.1 1:46 AM (59.15.xxx.61)

    며칠 전에 구례 5일장에서
    수구레국밥 하는 집에 줄을 섰다가...
    그나마 재료 떨어졌다고 못 얻어먹은 바로 그거였네요.
    그러고보니 더 맛이 궁금해졌어요.

  • 19. 충격이네요
    '13.4.1 1:52 AM (211.246.xxx.71)

    음식갖고 장난치는거 예전에도 그랫네요ㅠ
    박완서님 그남자의 집에서 포장마차장면 나오는데 고기가 군화씹는것처럼 질겻단 대목이 떠오르네요

  • 20. 수구레
    '13.4.1 2:08 AM (110.35.xxx.225)

    이름이 재미있네요.
    한 번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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