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를 기숙사에 보내신 분

..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3-04-01 00:54:28
아이랑 연락 잘 하시나요?
몇년 된 분들말고 올해 갓 보내신 분들이요..
딸아이라 항상 걱정되고해서 연락을 한번씩 하라고해도 먼저 연락해야 겨우 답장하거나 그나마도 답장을 잘 못받을때도 많아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벚꽃보러간다더니 기숙사에 11시 점혼데 초저녁부터 연락해도 지금껏 소식도 없고 전화도 안받으니 남편은 걱정을 하고 저도 걱정이 됐다가 괘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대학까지 보냈으면 그냥 알아서하게 내버려두라는 의견이 많겠지만막상 내자식 일이 되고보니 그게 잘 안되는군요.
아직 연락없는걸보니 혹시 기숙사에 안들어간게 아닐까 걱정이되서 잠자리에 들지도 못하고있어요.
아들은 집에서 대학을 다녔기때문에 이런 걱정 모르고 지냈는데.. .
객지로 대학보내신 분들, 저처럼 이런 걱정은 안하시는지요?
IP : 39.113.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 난데 부채질
    '13.4.1 1:01 A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

    이런 댓글 더 심란하겠지만 내려갈땐 하나 올땐 셋이 온다는군요 후덜덜^^원글님 이제 원글님 걱정,관심 안 먹혀요걍
    지켜보는거밖에 결국 할수있는게 없더라는ᆢ애들 우리생각보다 약아요 따님 믿는수밖에요~~

  • 2. 대학이면
    '13.4.1 1:43 AM (14.52.xxx.59)

    어느정도 마음 비우세요
    그리고 기숙사측에 연락해서 아이가 들어왔는지 알아보시던가
    학원처럼 아이가 기숙사 들어오면 엄마한테 문자 가는 시스템 구축하자고 제안해보세요 ^^

  • 3. 반성합니다.
    '13.4.1 2:04 AM (119.149.xxx.75)

    제가 집떠나 서울로 유학오느라 하숙집서 생활했는대요.
    그때 우리 부모님 마음 이제서야 짐작이 가네요,
    나는 초등 울 아들놈 핸드폰까지 채워놓고 하교 후 30분안에 연락안되면 머리가 하얗게 되고 생난리가 나는데, 저는 핸드폰 삐삐도 없고, 있는 거라곤 하숙집 30명이 같이 쓰는 전화 한통 뿐이던 시절이었는데 원체 무심하시던 부모님도 30일 연락안되니 화가나서 하숙집 주인집한테랑 과사무실에도 연락하셨더라구요.
    그때 제 전화 첫마디가 "엄마 죄송해요. 오랜만이예요." 진짜 패죽이고 싶으셨을 듯.
    저는 그때 나름 이렇게 오래 연락안하고 잘 지내는 제가 진짜 어른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진짜 놀다보면 어어..하다 금방 잊게 되고, 나도 이젠 어른인데 뭘 바리바리 전화까지.. 이런 마음이 드는 시기같아요.

  • 4. ...
    '13.4.1 2:04 AM (59.15.xxx.61)

    언니 딸인 조카가 기숙사에 있는데
    자주 전화하라해도 매일 하진 않나봐요.
    그래서 1주일 한 번씩 집에 다녀가라니...그것도 헉! 하더라네요.
    그래서 지금은 2주일에 한 번 오라고...ㅠㅠ
    지난 금요일에 왔다가 오늘 올라갔대요.
    언니도 그나마 지금이니까 그렇지
    조금있으면 중간고사에 축제에...올 수나 있겠나 하더군요.
    이제 슬슬 품을 떠나는거지요...뭐.

  • 5. ㅇㅇ
    '13.4.1 2:04 AM (39.7.xxx.161)

    그냥 믿는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저도 신입생 기숙사 생활하는 아이가 있어요.
    제주변엔 자기전에 문자보내고 기숙사 도착했다고 문자보내는 아이는 없던데요...

  • 6. ..
    '13.4.1 7:26 AM (61.83.xxx.26)

    올해 갓 보낸 신입생이라면 엄하게 챙기세요

    요즘세대는 핸드폰을 거의 손에 쥐고 사는세대인데
    전화한통하는거 어렵지않잖아요~

    첨이니까 엄하게 단속하십시요
    뭐 학년올라갈수록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는건 있겠지만

  • 7. ...
    '13.4.1 8:13 AM (211.234.xxx.196)

    대학생이니 알아서 하라니요..
    경제적으론 지원받고 행동은 성인이니 간섭말라는건 철없는 생각이죠.
    집에 자주전화 하라고 따끔히 뭐라하세요.
    놀러가도 행선지등 밝히고 다니는 버릇 들어야해요.

    괘씸하다 여기시는 남편분 지극히 정신이십니다.

  • 8. mm
    '13.4.1 9:14 AM (125.133.xxx.194)

    제 딸도 지금 1학년 기숙사 내려갔는데
    하루에도 두세번씩 전화와서 별로 할 말도 없어요.
    주로 먹는거 이야기 하죠. 무얼 먹었는지 그리고 먹고 싶은거 얘기하면 부쳐주고.
    야단치지 마시고 잘 달래보세요. 아직 얘들이잖아요.

  • 9. 저도
    '13.4.1 10:24 AM (121.131.xxx.90)

    저희 아이들은 통학을 하고
    워낙 제가 게을러 방임주의기는 하지만
    하루 한번쯤은 통화를 하도록 하자고 하세요

    세상이 험해서 걱정스럽기도 하고
    어른이나 애나 핸드폰으로 쓸데없는 수다 문자는 종일이다시피 하는 세상에
    가족끼리 하루 한 통화는 그닥 과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전 대학 가면 열두시 통금 정해놓고
    늦으면 너희가 전화해라
    엄머가 자꾸하면 간섭되고, 또 가족 규칙을 깨는 쪽에서 양해를 구하는게 맞다 고 말했어요
    남매 둘 다 다행히 잘 지켜서 부득이할땐 미리 말하고
    저 저기전에 전화해서 지금 어디인데 몇시쯤 들어갈 듯 하니 먼저 주무시라고 해주곤 핮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9425 저 뉴이재명인데 2 ㅇㅇ 07:08:05 100
1799424 요즘 기자들 다 AI로 돌린대요 2 ..... 06:40:29 613
1799423 '이란 최고지도자 사망' 주장- 로이터 6 ㅇㅇ 05:59:02 1,551
1799422 이란은 왜 두바이를 공격하나요? 2 .. 05:42:06 2,260
1799421 부모님에 대한 오늘의 결론과 다짐 일기 05:36:27 855
1799420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5:20:08 428
1799419 모래놀이카페에서 혼자놀겟다고 행패부리는 아기 6 동네 04:10:44 1,324
1799418 지금 대만에서 가방잃어버린 박소정씨 1 . . . 04:09:55 2,675
1799417 공화주의 ..... 04:08:43 208
1799416 적금 보다는 괜찮은거죠 2 양재동 03:43:21 1,552
1799415 그냥 보기 좋은 영화 추천 111 03:06:42 408
1799414 3천 빌리고 잠수탄 대학동창한테 고소당한 사건 2 실제사건 03:05:00 2,876
1799413 K리그시작이네요 .. 02:36:16 388
1799412 동대문에 빅사이즈 모자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민트잎 02:35:22 250
1799411 사람 같은 로봇. oo 02:26:50 438
1799410 주가 오른것과 빈익빈 부익부 6 겨울 02:16:33 2,222
1799409 비트코인 0.56% 하락으로 회복중 1 ... 02:13:58 1,380
1799408 그 가족에게 바로 후원하고 싶어요. 2 굿네이버스 02:12:01 1,473
1799407 10일전에 물어봤는데 이집트패키지 4 10일전에 .. 02:09:27 1,190
1799406 3년 만에 1억 모은 22살 - 생활의달인 ........ 01:52:49 1,438
1799405 이죄명은 왜이리도 의도가 보일까요? 25 01:44:44 2,534
1799404 왕사남 유해진 주연 첫 1000만 영화이길! 14 ㅇㅇㅇ 01:39:08 1,600
1799403 김정은 딸 김주애 나이가 14 ㅇoo 01:28:29 3,114
1799402 거실에 있는 tv를 13 .. 00:56:55 1,516
1799401 현금비중 50프로 이상 9 위험관리가 .. 00:56:34 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