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물건을 사게 됩니다.

지름신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3-04-01 00:03:26

집 사고 빚갚느라 허리가 휘청이는데

봄이 와서 날씨도 좋아지고 여행가고 싶은데 갈 형편도 안되고

인터넷 하면서 슬금슬금 자꾸 지르고 있습니다.

소소하게 이것저것 아이들 물건, 먹거리 위주로 지르지만 합쳐보면 또 많아지고..

그래도 봄이 오고 아이들 무럭무럭 커주니 행복한 마음 샘솟지만

카드 결제금액 볼때면 걱정이 눈앞을 가리고...

흠...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만 합니다.

 휴......
IP : 58.122.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1 12:06 AM (122.100.xxx.244)

    며칠전 뭘 자꾸 사게된다고 올린 사람인데
    전 남편것도 아이것도 아니고 자꾸만 제 것을 사고 있답니다.
    그날도 트렌치코트 지를까말까를 망설였는데
    그 전까지 자잘한거 몇가지나 지른터라 아직까진 참고 있는데 조만간 결제 할거 같아요.
    며칠 기다리면 가격 떨어지지 않을까 그것 기다리고 있답니다.ㅎㅎ
    그래도 님은 아이들 위주라 죄책감(?)은 덜하시겠어요 ㅎㅎ

  • 2. 전 정말
    '13.4.1 12:06 AM (220.119.xxx.40)

    돈이 없어서 못지르고 있어요
    아이들 물건,음식값은 생활비인데 어쩔수 없죠
    다른거 아끼시다 본인물건 하나 지르세요^^

  • 3. 베어탱
    '13.4.1 12:23 AM (119.71.xxx.66)

    봄인가봐요~저도 지름신이 매일 왔다갑니다^^

  • 4. 저도
    '13.4.1 12:45 AM (122.40.xxx.43)

    저도 그래요-.-
    크게 사는건 아닌데..아이옷..(이건 고르기도 귀찮고..흑.. 아직 멀었어요..;)
    먹거리..(생협.농협.한살림. 초록마을.롯데마트. 홈플러스.이마트....백화점...매장으로 인터넷쇼핑으로...계속..;)
    부엌살림..(비싼냄비 .전골팬. 유기.무쇠.아주 신났어요-.-)
    화장품에 건강식품까지............에혀....
    ㅋㅋ 크게 해서 이번엔 전기렌지까지...

    왜 이러는 걸까요..... 뭐가 딱히 사고 싶은건 없는데.. 무언갈 계속 사니까..사는게 귀찮아지고...
    냉장고 가득인것두 심란하고..
    에혀... 그덕에 할일만 가득해요.. 사다놓은거 해먹어 치우느라...-.-

  • 5. ㅇㅇ
    '13.4.1 8:01 AM (124.52.xxx.147)

    원래 봄 되면 기분이 업! 되어 지는게 있어서 물건을 사게 되더군요. 뭔가 로맨틱해지고 싶어서 샤방샤방한 옷이나 스카프에도 눈이 가고. 결론은 배가 나온 몸매 때문에 예쁜 옷이 맞질 않는다는 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81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668
246880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996
246879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936
246878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264
246877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1,092
246876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869
246875 혹시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목표이신 분들 계세요? 4 syui 2013/04/25 950
246874 버스패키지 딸기따기 체험 어떨까요?? 2 딸기체험 2013/04/25 826
246873 아침부터 고3 딸 혼내놓고 28 고삼 2013/04/25 4,275
246872 백운학 작명소 원조는 어딜까요? 3 *** 2013/04/25 13,546
246871 왜 한글자는 검색이 안될까요? 1 ㅇㅇ 2013/04/25 579
246870 홈쇼핑에서 파는 브라 1 질러, 2013/04/25 1,458
246869 학년 바뀌고..전학 가잔말을 수시로 하네요..ㅠㅠ 10 고민맘 2013/04/25 2,067
246868 그릇이나 앤틱 관련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헤라 2013/04/25 2,078
246867 비만(?) 아이들의 우둘두툴 피부...ㅠ 4 보라 2013/04/25 1,599
246866 직장의신 오지호 12 지호지호 2013/04/25 3,927
246865 [19금] 출산할 때 의외로 깜짝 놀랬던거... 86 .. 2013/04/25 61,074
246864 내용증명 관련 2 문의 2013/04/25 907
246863 4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5 486
246862 층간소음 정녕 답이 없나요? 2 힘들어요.... 2013/04/25 849
246861 남친이 왜 이럴까요.. 5 se 2013/04/25 1,380
246860 갤럭시 탭이 있는데 디카를 살까요, 말까요? 여행가요 2013/04/25 756
246859 장옥정은 애들한테 현실감각을 키우는 교육에 좋은거 같아요. 4 장옥정 2013/04/25 1,982
246858 친한 언니 가게 냈는데 주변사람들한테 자꾸 도와달라하네요 22 미치겠다 2013/04/25 4,725
246857 엉덩이 양쪽 바닥닿는 뼈.. 그 부분이 까매지네요 ㅠㅠ 6 ㅠㅠ 2013/04/25 1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