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으로 야한 동영상 주고받는 남편

여자랑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3-03-31 00:02:52
스마트폰 쓴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컴맹에 가까운 사람이에요.
지금 일하는곳이 여자도 많은곳인데
친구처럼 대화하고 발렌타인때 초코렛 안주냐 얘기도 하고...
대화가 많지는 않은데 하루걸러 한번씩 몇마디 오고가네요.

카톡으로 박시*의 여자 동영상인가 보라고 애아빠가 보여주고그러네요. 보내주고 받고는 그냥 뭐 별로다,난 좋다 정도의 대화였어요.
저한테는 야한 얘기나 그런거 일절 안하거든요.
리스부부기도 하고요.
주말부부인데 집에 컴보면 야한거 찾아보고 한 기록 있길래 황당해서 아는 언니한테 물어보니 남자들 다 본다고 당연한거라 하더라고요.
마누라는 싫고..참...

일때문이기도 사이가 안좋아서 주말부부 몇년차인데 중간에
바람 핀적도 있었구요. 정말 의외여서...
그래서 더 힘든 관계였다가 요즘 좀 좋아졌거든요.
제가 무조건 잔소리 화 안내고 손님처럼 마음먹으니 안 싸워요.
집으로 들어오려고 준비중이라 아이한테도 잘 하려 노력하고...

그런관계 심상찮은거겠죠? 이해할수준인가요?










사이가

IP : 210.206.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3.31 12:11 A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좀 이해가 안됐어요
    제 남편도 회사동료가 박시후의 그년가 뭐가를
    보냈더라구요
    남편은 아무렇지 않은듯 제게 막 보여주던데
    그게 그냥 아무일이 아닌건가요
    친한친구가 보냈다해도 그런데
    회사 선배나 동료가 그런 음란물을 마구
    돌리는게 참 납득이 안돼요 납득이;;

  • 2. 저한테도
    '13.3.31 12:58 AM (14.52.xxx.59)

    엑스파일이니 뭐니 보내주는 동네아줌마 있는데요
    '대놓고 말 안해도 마음속에선 아웃이에요
    컴퓨터 켤줄도 모르는 컴맹 아줌마가 최신 스마트폰 100만원 가까이 주고 사서 하는짓이 고작 동영상돌리기 연예계 가쉽이네요 ㅠㅠ
    정말 스마트폰은 망조에요 망조

  • 3. 주변
    '13.3.31 2:22 AM (182.222.xxx.197)

    에서 말은 안해도 그렇고 그런 사람이라는 평가는 받겠죠..

  • 4. ............
    '13.3.31 5:17 AM (182.208.xxx.100)

    그냥 가십이니,,,돌려보는거죠,,큰의미 없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824 마스크팩 냄새가 비릿한데요. 2013/04/08 741
237823 자식걱정은 전혀 안하는 부모 15 섭섭 2013/04/08 4,906
237822 마트에서 1개만 계산한다고 먼저 하겠다는 사람들 양보해주세요? 133 그냥 2013/04/08 14,055
237821 여자라 무시한다고 느낀적있으세요? 6 얼음동동감주.. 2013/04/08 1,267
237820 중1아들 친구가 선생님께 심하게 맞았대요.ㅜㅜ 23 에효~ 2013/04/08 2,846
237819 펌)北, “개성공단 잠정중단 존폐여부 검토, 北 근로자 철수” 4 ,,, 2013/04/08 1,048
237818 e교과서 2 초등4학년 2013/04/08 939
237817 뭐든 작작하는게 중요해요. 2 2013/04/08 1,027
237816 소고기 구이 먹을때 부추 야채샐러드에 뿌려먹는 간장소스요.. 3 무대포 2013/04/08 3,175
237815 노래를 찾아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3/04/08 312
237814 이번 부동산 정책 증여세까지 면제한다면서요! 3 부동산 2013/04/08 2,015
237813 북한과의 통일때문에 세금 내라고하면,내실 생각 있으세요? 8 코코여자 2013/04/08 734
237812 유치원생 딸아이가 갑자기 소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5 엠버 2013/04/08 1,465
237811 초등수학 이제 계산기 쓰나요? 3 궁금맘 2013/04/08 990
237810 양심적인 카센터 정보 공유하면 어때요? 3 서울에서 2013/04/08 750
237809 어제 아이가 문구점도둑누명쓴 후기~~ 11 고민맘 2013/04/08 2,846
237808 옥상에서 껴앉고 있던 남녀 중학생 22 부모마음 2013/04/08 5,234
237807 엉터리 범죄 통계… 검·경 2년간 '쉬쉬' 1 세우실 2013/04/08 499
237806 연락차단, 인간적으로 좀 별로죠? 4 .. 2013/04/08 1,686
237805 중학교내의 모든 과학관련 대회를 다 참여 해야 하나요? 11 서울과고목표.. 2013/04/08 1,272
237804 러버*** 물걸레 쓰시는 분? ... 2013/04/08 453
237803 베스트에 삼각김밥보고 삘받아서 재료 사려고 하는데요..ㅋ 4 삼각김밥 2013/04/08 1,066
237802 까다로운 손님과 주인.. 1 미용실 2013/04/08 963
237801 50대 중반인 이모들에게 줄 결혼 답례품 추천 좀 해주세요 3 선물 2013/04/08 1,496
237800 빌라 리모델링(인테리아 말구요..)어디 없을까요? 2 인테리어아님.. 2013/04/08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