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주는 길고양이가 손톱으로 절 할켰어요ㅠㅠ

엉엉ㅠ 조회수 : 5,162
작성일 : 2013-03-30 11:09:21
항상 점심에 밥주러가면
제가  나오는걸알고 멀리서부터 쪼르르 달려오는 아이가 있었거든요
장난감낚시대로 같이 놀고 제 옆을 떠나지 않은 아이였는데..
평소처럼  안녕~~~~~~ 하고 인사를 하고 
마침 오늘은 생선도 있어서 기쁜마음으로 
생선갖구와땅~~~~~~~~~~~~~~~~~~~~ 하고 
손에서 생선을 바닥에 내려놓은 순간!!!!
손톱으로 제손을 탁 할켜버리는거예요.. 
살짝 피보였구요.. ㅠ 손가락 손톱옆에를 할켜서 몹시 따가워요ㅠㅠㅠ
손 아픈거보다도
길고양이에게 너무 섭섭한 마음이 크네요ㅠㅠㅠㅠㅠㅠ
맛있는거 줄려고 생선 따뜻한 물에 뿔려서 갖다줬는데ㅠㅠㅠㅠㅠ
순간 놀래서  악!~~~~~~! 하고 소리질렀더니..
 저쪽 멀리가서 와보지도 않네요.. 눈도 안마주치고..... 
얘가 왜이럴까요? 
너무 속상해요. 서운하고...... 
내가 니네들 줄려고 맛난생선도 들고왔건만........
몰라주는 고양이가 너무 야속해요ㅠㅠㅠㅠㅠㅠㅠ 잘해줬는데 왜 그러냐구요ㅠ
IP : 175.201.xxx.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0 11:16 AM (14.47.xxx.204)

    서운해하지 마세요 ^^
    고양이들은 원래 그래요. 길냥이들은 오히려 사람한테 다가서지 못하도록 너무 친근하게 길들이지 마세요. 원글님처럼 착한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이 더 많거든요. 맘푸세요!

  • 2. ......
    '13.3.30 11:16 AM (59.15.xxx.206)

    저도 키우던 고양이 한테 할큄당하고 물려보기도 하고..

    하물며 경계심이 엄청난 길고양이는 말할 필요가 없죠..

    그냥 너무 가까이 가지마세요..

    조금 거리를 두시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3. ...
    '13.3.30 11:23 AM (117.111.xxx.31)

    손톱이 아니라 발톱..

  • 4. 이궁
    '13.3.30 11:34 AM (66.87.xxx.35)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지두 배고픈데 먹을게 나타나니까 넘 흥분해서 그랬을거에요. 상처 소독 잘 하시고 먹이는 조금 떨어져서 주세요. 그리고 고양이들은 그정도 할퀴는게 사람한테 아픈 거라는 것도 잘 모르거든요

  • 5. 이궁
    '13.3.30 11:35 AM (66.87.xxx.35)

    사람이랑 같이 생활 안 하봤으면 우리도 털가죽이 단단한가보다 해요... 아님 누구한테 해꼬지 당해봤거나 먹을걸로 유인해서 포획하려던 사람이 있었는지두요. 캣맘님 미워서 그런건 아닐테니 넘 서운해마세요

  • 6. ,,
    '13.3.30 11:56 AM (119.71.xxx.179)

    생선냄새맡고 흥분했나보다..

  • 7. 생선 냄새에
    '13.3.30 12:10 PM (58.78.xxx.62)

    흥분해서 생선을 낚아 챈다는 것이 원글님 손을 잘못 할퀴게 된 것일 수도 있어요.
    저희집 냥이도 날생선 주면 진짜 흥분 엄청해요.
    평소엔 얌전해도 생선 내려주기가 무섭게 손으로 낚아 채고
    근처에 있음 뺏기기라도 할까봐 으르렁대면서 먹어요.ㅎㅎ

    아마 생선을 보고 흥분해서 생선 낚아 채려다 실수 한 거 같아요.^^

  • 8. 호수풍경
    '13.3.30 12:51 PM (115.90.xxx.43)

    길냥이들한테 사료 주는데...
    아침에 가보면 줄어 있긴한데,,,
    청소 아저씨가 치운건지, 애들이 먹은건지...
    난 누가 먹는지 구경이라도 해봤음 좋겠어여 ㅡ.,ㅡ

  • 9. 흥분
    '13.3.30 12:58 PM (180.69.xxx.60)

    맞아요. 울집 냥이도 생선 냄새나 치킨이나 ,,하여튼 지가 좋아하는 냄새가 나면 급 흥분해서 앞발로 낚아채려는 시늉을 합니다. 집냥이들은 발톱을 짧게 깍아주니 활큄을 당하지는 않으나 ,길냥이는 발톱이 기니 활퀴어진거 같네요.

  • 10. 들고양이한데 밥주고 그러는 거 하지 좀 마세요
    '13.3.30 1:02 PM (119.69.xxx.48)

    길거리를 배회하는 동물들이 공중위생에 얼마나 안 좋은지 아시나요?
    다 잡아서 처치해야 하느는 건데...

  • 11. 윗님..
    '13.3.30 1:38 PM (210.106.xxx.149)

    지구 환경에 가장 큰 해를 끼치는 존재는 인간입니다.. 먼저 다 잡아서 처치해주세요~

  • 12. 그건 걔가
    '13.3.30 2:25 PM (220.86.xxx.221)

    실수한거예요, 너무 오랫만에 맛난 냄새 맡고 흥분해서... 전 어제 밤에 밥주러 갔다가 물 놔주고 묘기척에 앞을 보니 어느새 깜장이가 식빵 구으면서 저보고 빨리 가라고 그러대요. 그래서 알았어 하고 오면서 뒤돌아보니 맛있게도 얌냠.. 저는 냄새 날까봐 사료만 주고 있어요.안먹고 있는 멸치 삶아서 가져다 줄 수도 있는데, 관리실 아저시게서 감시하고 있어요.

  • 13. 좋은 일 하시네요
    '13.3.30 5:27 PM (218.52.xxx.2)

    걔가 너무 좋아 정신을 못차렸나봐요.
    아마 원글님 비명에 저도 엄청 놀랐을 거에요.
    올해 좋은 일 많이 있을겁니다. 축복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853 백합조개의 추억 항구 18:34:27 78
1808852 수입콩두부가 더 흐물거리나요? 두부 18:31:47 37
1808851 내일 생일인데 우울하고 짜증나요 우울해 18:27:54 190
1808850 넷플 추천 '더킬러스' 2 18:26:11 292
1808849 골든구스 착화감 많이신으신분들께 여쭙니다~~^^ 2 18:21:20 154
1808848 부모님 생신때 식사랑 봉투 다 하시나요? 3 .. 18:17:51 494
1808847 [속보]'부마,5.18 이념 포함 .계엄 요건 강화 '개헌안 국.. 5 그냥 18:12:12 517
1808846 웨이트할때 운동복 뭐입으시나요? 4 . . 18:11:14 200
1808845 한동훈 "공안검사, 그 정형근이라고 차마 생각 못 해&.. 5 장난하나? 18:09:12 523
1808844 속 자주 아픈 분들 백합조개 사세요. 7 ... 18:07:11 808
1808843 시댁화장실에 생리대 버려 한소리 들은 며느리 46 사연 18:04:37 1,673
1808842 나솔31기 순자 누구 닮지 않았나요 6 프란체스카 .. 18:03:44 473
1808841 요양사님 세탁실수로 100만원어치 옷이 망가졌어요 5 음하하 18:03:10 893
1808840 일론 머스크, 美 텍사스에 초대형 반도체공장 건설…최소 80조 .. 6 ㅇㅇ 17:56:14 863
1808839 경기 평택을, 조국 26% 김용남 23% 유의동 18% '오차범.. 20 Jtbc 17:52:45 657
1808838 정말 코스피 만까지 갈까요? 5 ㄹㄷ 17:52:12 993
1808837 고3 5모 잘 봤나요? 1 ㅇㅇㅇ 17:48:56 303
1808836 김거니는 진짜 바쁘게 산듯요 ㄱㄴ 17:46:41 512
1808835 제빵기 팔면 후회할가요? 1 ... 17:41:19 409
1808834 요즘 주식 안하면 5 튼튼맘 17:39:18 1,400
1808833 제니, 로제도 인종차별 계속 당하네요.. 9 .. 17:31:53 1,780
1808832 완주 쑥인절미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6 ... 17:29:18 1,263
1808831 렌즈는 비싼거 함부로 하시면 안돼요. 제일 허망하게 돈날려요 6 흠... 17:27:49 1,506
1808830 부산 북갑, 하정우 37% 박민식 26% 한동훈 25% 4 룰루 17:24:55 603
1808829 어떤 증권 앱 사용할까요? 7 시작 17:24:19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