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피자스x ,,,,,,,,,정말 더럽게 불친절 해요

....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3-03-29 18:36:19

동네가 작은데 피자집이 딱 두개에서 미피랑 피자학교-_-

진짜.......피자학교..장사 정말 잘 됩니다.

그와 비슷하게 잘 되는 분식집은 아빠랑 딸네미;; 떡볶이집......

이게 아니고요

제가 저 피자학교 고구마 피자를 정말 좋아해요

퇴근하고 가끔 저 피자 먹을때마다 행복해~이럴 정도거든요

그런데 저 집 주인 아저씨

정말 더럽게 불친절 합니다.

처음 이사와서 갔을때 고구마 말고 다른 피자 얼만가..하고 무슨 피자는 얼마에요?

하고 물었더니

벽에 가격표 붙어 있지 않냐 저거 보면 되지 왜 물어 보냐?

하고 툴툴 거리더라고요

 

그럼 가지 말지 왜 가냐...

하겠지만 위에 썻듯이 제가 고구마 피자를 너무 좋아 하거든요......

아까도 고구마 피자 주문하러 갔더니

또 툴툴툴.........

왜 저러는 건지..

장사가 잘되서 지금 배째라는 걸까요

피자학교는 점주들한테 친절 교육도 안 시키는 걸까요

 

 

IP : 220.78.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3.29 6:40 PM (182.209.xxx.106)

    저희동네 피자스*도 엄청 잘돼요. 근데 친절해서 더 자주 사먹게돼요..

  • 2. ^^
    '13.3.29 6:50 PM (116.34.xxx.211)

    이게 컨셉인가 봐요~ 울 동네도 무지 불친절하여...
    승질나 안갑니다.

  • 3. ..
    '13.3.29 6:51 PM (180.182.xxx.109)

    장사하는사람들은 친절해야되요.. 널린게 상점들인데 뭐가아쉬워서 내돈내고 그런대접 받으러가겠어요.
    다시는 가지 마세요.

  • 4. loveahm
    '13.3.29 7:07 PM (175.210.xxx.34)

    우리동네인줄 알았네요. 저희 동네는 아줌마가 사장인데 딱 내가 이런데서 이런장사할 사람이 아니다라는 분위기를 팍팍 풍기며 장사해요. 글케 우아하고 잘났으면 집에서 사모님 놀이나 하시던지..
    위치도 좋고 그래서 장사는 그럭저럭 되는거 같은데 주인만 친철하면 더 잘 될것 같단 말이죠.
    저는 왠만하면 안가려고해요. 너무 냉랭하고 쌀쌀 맞아서요

  • 5. siho
    '13.3.29 7:11 PM (220.118.xxx.83)

    피자가 아무리 맛있어도 그렇게 불친절하면 저같음 안먹겠어요.ㅠㅠ

  • 6. 크크
    '13.3.29 7:16 PM (124.50.xxx.49)

    피자스쿠르 컨셉이 불친절인가요?
    우리 동네 거기도 그렇던데 신기하네요. ㅋㅋ
    아마 딴 데보다 많이 싸서 친절 따윈 결핍돼도 알아서 오겠거니 하나 봅니다.
    친절 토핑 추가요~

  • 7.
    '13.3.29 7:18 PM (121.165.xxx.189)

    피자학교에서 학생교육을 형편없이 시킨모양 ㅋ
    이년전인가? 거기 피자 싼 이유 밝혀졌잖아요. 그 이후로 끊었네요.

  • 8. ㄱㄱ
    '13.3.29 7:27 PM (117.111.xxx.24)

    어머 우리동네 아닌가요? 불친절도 정도가 지나쳐 그냥 불쌍한 진상이라 생각해요 안간지 꽤 됐어요

  • 9. ...
    '13.3.29 7:30 PM (61.79.xxx.13)

    흠님 싼 이유가 뭐였나요?
    우리집 아들 꼭 학교피자만 먹는데요ㅠㅠ

  • 10. 여기
    '13.3.29 7:40 PM (124.50.xxx.49)

    치즈가 문제 됐던 적 있었죠. 천연 치즈가 아니고 고무? 같은 그런 인공 치즈 쓴다고요.
    설마 걸리고도 계속 쓰랴 싶긴 한데, 그 가격 유지하는 거 보면 좀 미심쩍긴 해요.

  • 11. 가짜치즈
    '13.3.29 8:52 PM (203.236.xxx.251)

    계속 쓰고있지 않나요 좋은치즈로는 그 가격대 나올수 없죠 그 사건 이후로는 더 이상 못먹겠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30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106
248529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738
248528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685
248527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95
248526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692
248525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137
248524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238
248523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1,103
248522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921
248521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68
248520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219
248519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3,013
248518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96
248517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98
248516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966
248515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97
248514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922
248513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666
248512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76
248511 오늘 아침에 공장 230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온마을이 암환자.. 4 ........ 2013/04/30 2,318
248510 직장의신 ost 듣고있어요..ㅋㅋ 3 멀리서안부 2013/04/30 1,157
248509 전 돈에 관련된건 철저했으면 좋겠어요 7 ... 2013/04/30 1,814
248508 안철수 알바들 여론조작 발악을 하네요 2 2013/04/30 826
248507 살면서 갔던 가장 좋았던 나라.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179 유랑 2013/04/30 16,057
248506 돈 못 갚자 "성폭행 당했다" 거짓고소 늘어 1 ... 2013/04/30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