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막 지났고 2.2키로 수컷인데요.
요즘 거의 매일 탄천 산책로로 40~50분 정도 하고 오거든요.
어찌나 종종걸음으로 빨리 걷는지 조금 빠른속도로 갔다오는데 집에와도 전혀 피곤한 기색이 없어요.
1년이면 그야말로 한창때라 그런건가요?
저는 다녀오면 힘들어서 뻗는데 이래요.
보통 애들 몇분정도 산책하나요?
그리고 슬개골탈구 예방에는 산책이 제일 좋은거 맞는거죠?
그래서 힘들어도 날좋으면 매일 산책시키려고요.
1년 막 지났고 2.2키로 수컷인데요.
요즘 거의 매일 탄천 산책로로 40~50분 정도 하고 오거든요.
어찌나 종종걸음으로 빨리 걷는지 조금 빠른속도로 갔다오는데 집에와도 전혀 피곤한 기색이 없어요.
1년이면 그야말로 한창때라 그런건가요?
저는 다녀오면 힘들어서 뻗는데 이래요.
보통 애들 몇분정도 산책하나요?
그리고 슬개골탈구 예방에는 산책이 제일 좋은거 맞는거죠?
그래서 힘들어도 날좋으면 매일 산책시키려고요.
산책을 일주일에 서너번 겨울빼곤 봄부터 가을까지 접종이후로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요. 산책하다보면 애가 이제 그만하고 싶을땐 스스로 집쪽으로 가더라구요. 다른집 말티도 그런다하구요. 보통은 한시간 내외에요. 목줄 끌고다니면서 걷는게아니라 나무마다 다른개들 오줌냄새도 맡고 쉬엄쉬엄 걸으면서 하는 사람보단 개 위주의 산책이에요.
지금껏 밖에서 대소변을 한번도 안봤고요.
여기저기 냄새도 안맡고 오로지 산책로 앞만보며 아주 빠른걸음으로 걸어요
나는 무조건 앞만보고 빨리 걷는다하는 바쁜 얼굴로요
너무 웃겨요
저희강아지도 자기가 지치면 집쪽으로 방향 잡았어요.
집에 와서도 피곤한 기색 없다니 지나치지 않은 것 같아요. ^^
저희 강아지는 길거리 온갖 동물들에 관심 가지고 자동차 아래 고양이같은 동물아 잘 들어가서인지 자동차 아래 들어가기도 좋아했어요.
정비사하냐고 놀렸었죠. ^^
1년 지났는데도 2키로 조금 넘은거면
작은 말티즈인가봐요?^^
산책시간은 성향이나 소형견이냐 중형견이냐에 따라 나이등 다양한데 지금 산책시간으로도 충분할꺼 같아요~~
저도 아가땐 탄천에 5시간이상을 두번씩 산책을 나갔더랬죠^^ 한겨울산책도 나갔을때 잠깐 춥지 할만해요 저도 매일 산책을 1ㅡ2시간 숙제처럼 나가고는데 더불어 같이 건강해지는거같아요^^
여유가 되신다면 흙을 밟을수있는 산책로가 관절에 무리가 덜 하답니다~
저도 흙있는데로 가고 싶은데 천지가 아파트촌에 탄천도 아스팔트라 아쉽더라고요.
내일은 한시간쯤 해 볼까봐요
위에 애기들은 때되면 집으로 방향잡는다니 신기해요.
요녀석은 정말 마라토너같아요. 끝도없이 앞만보고 걷거든요.
또 집에 가자하면 바로 따라오면서 그래요.
윗님말씀대로 저까지 운동 제대로 하네요
참. 학교 운동장은 개 데리고 들어감 안되는거죠? 방과후에 그쪽으로 가본적이 없어서요
댁이 어디세요?
전 서현쪽이라 탄천으로 해서 중앙공원 돌고 오거든요~ 3년까지는 푹풍질주 하던 녀석이 요즘은 알아서 원하는 산책코스로 적당하다 싶음 알아서 들어와요‥^^ 원글님도 그때가 올꺼예요
차츰 더워질땐 꼭 물 챙기시구요
한겨울에도 가끔 물을 찾는녀석이라 전365일 꼭 챙기거든요^^;; 한여름 낮 산책은 발바닥패드가 화상을입을수있고 일사병이 걸릴수도 있어요
전 4월부터 10월말까지는 개로바요 워낙 더위를
타는녀석이라~^^ 아마 학교운동장은 학교마다 출입여부가 다를꺼예요
분당살면 공원 많아서 좋겠더라고요. 큰 교회 옆에 개 전용 놀이터도 있다고 하던데요.
더워지면 물도 챙겨야겠군요.
윗님 슬개골탈구 진행 전이면 꾸준한 산책이 좋겠죠?
유모차 타고 다니는 강아지 저희 동네에서 만나고 싶네요.
슬개골탈구 진행은 안됐고 체격이 작아선지 약하다곤 하더라고요.
또 작은애들은 가능성이 높다고 산책 꾸준히 시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딱 저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하고 오는데 요녀석 간에 기별도 안가는 느낌이어서요.
산책시키고 항상 목욕시키나요?
흙을 밟게 하면 꼭 목욕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전 발만 씻겨주거든요.
저희 강아지는 좀 걷다가 힘들면 안가고 딱 서서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봐요.안아달라는거죠.
힘들어? 물으면 막 기어오릅니다ㅎㅎ
저도 말티즈 있는데, 말티즈로 데려온 이유가 말티즈는 주인에게 에너지레벨을 맞춘데요. 중간사이즈 이상 개들은 산책을 의무적으로 많이 시켜줘야 하는데 소형견은 그렇지 않아서 주인이 편한 부분이 있죠. 지금 너무 많이 시켜주고 계신듯한데...
적어주신 댓글 보고 담당 병원샘께 지금 물어봤는데요.
얘한테는 40~50분씩 일주일에 다섯번정도 다니면 딱 좋다고 하시네요.
꾸준히 시켜주려고요.
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8423 | 큰일이네요..ㅠㅠ 5 | 아이둘 | 2013/04/29 | 1,195 |
248422 | 필리핀 가사 도우미 경험해보신 분 계세요? 5 | 전치3개월 | 2013/04/29 | 3,543 |
248421 | (컴대기)매트리스에 묻은 생리혈 12 | ㅜㅜ | 2013/04/29 | 7,650 |
248420 | 스물여덟의 가진것없는 미혼여성..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9 | 지영 | 2013/04/29 | 3,107 |
248419 | 보쌈 만들 때 전기압력밥솥 써도 될까요? 2 | 항아리보쌈 | 2013/04/29 | 2,156 |
248418 | 중국드라마 보보경심 보는데... 5 | 코코넛향기 | 2013/04/29 | 2,239 |
248417 | 아이문제로 심각한 고민입니다 22 | 내가 할꺼야.. | 2013/04/29 | 4,577 |
248416 | 나인 이진욱도 엑스파일이 있었군요 ㅎㅎㅎ 23 | 나인데이 | 2013/04/29 | 98,874 |
248415 | 이게 이혼사유가 될까요? 1 | 휴~ | 2013/04/29 | 1,791 |
248414 | 전세 세입자인데 아랫층에서 물샌다고해요. 8 | ..... | 2013/04/29 | 2,895 |
248413 | 물컵 비린내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7 | ... | 2013/04/29 | 4,282 |
248412 | 내곡동 보금자리가 좋은게 주변이 친환경에다 2 | ... | 2013/04/29 | 2,851 |
248411 | 마그네슘 과다섭취 했을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 | 2013/04/29 | 6,336 |
248410 | 제주도 검정 스타킹 신어도 안더워보일까요? (이번주말) 2 | 제주도 | 2013/04/29 | 1,377 |
248409 | 서리태로 어떤 음식을 해먹으면 맛있을까요? 5 | 콩콩이 | 2013/04/29 | 2,085 |
248408 | 사람을 보면 그 과거와 현재가 보인다는 분 5 | 궁금 | 2013/04/29 | 2,709 |
248407 | 친정부모님 용돈 얼마씩 드리나요? 17 | 잠시만요. | 2013/04/29 | 5,514 |
248406 | 도복이 너무 더러워요 1 | 도복빨기 | 2013/04/29 | 800 |
248405 | 목동 아이스링크 추운가요? 1 | 처음 | 2013/04/29 | 1,325 |
248404 | 야외갈때 도시락 메뉴 뭐가 좋을까요?(흔한김밥말고~) 2 | // | 2013/04/29 | 1,589 |
248403 | 오블리비언 vs 아이언맨3 어떤거 볼까요. 12 | 추천요망 | 2013/04/29 | 2,007 |
248402 | 풀무원 아임리얼딸기 몸에 좋을까요, 7 | ᆞᆞ | 2013/04/29 | 2,829 |
248401 | 안철수 재산때문에 상임위 배정도 못받고 있다는데 15 | .. | 2013/04/29 | 2,227 |
248400 |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소개팅 10 | 소개팅 | 2013/04/29 | 3,466 |
248399 | (후기)제주 맛집 & 빵집 212 | 제주 한달 | 2013/04/29 | 15,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