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폰으로 치킨시킬려다..

..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3-03-27 21:01:24

기분이 씁쓸하네요.

치킨을 자주 시켜먹습니다.

바쁘기도하고 좋아하기도 해서 자주 시켜 먹습니다.

제 생각에는 단골이였습니다.

1년이면 쿠폰모아서 2~3번정도는 치킨을 먹을수 있을정도로요..

매번 친절했는데 오늘 쿠폰으로 치킨 주문하니 굉장히 맘 불편하게 하네요.

말로만 듣던 푸대접 받으니 기분이 않좋네요..

오늘 먹고 이 치킨집 아웃입니다. 다른집 알아봐야겠어요.

IP : 119.214.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3.3.27 9:07 PM (203.226.xxx.239)

    치킨집 주인이였싑니다 ㅎ
    그런 집이라면 아웃시키심이...^^
    쿠폰으로 시킬 정도면 단골 맞아요
    요새 치킨집이 얼마나 많은데..
    전 치킨집 마무리할때 한장 두장도 장당 천원씩 디시해서 다 해드리고 인사했구만 ㅜㅜ
    맘 쓰지 마시고 다른집으로...^^

  • 2. 허이구
    '13.3.27 9:15 PM (119.18.xxx.74)

    왜 그런대요??
    울 동네는요 페리든지 멕시든지 (비비는 쿠폰을 안 주네요 ㅡ,, )
    게다가 주말이라도 상관없이
    쿠폰으로 시키면 이상하게 양이 더 많고요
    양념이 더 많이 올라와 있어요
    시간 대기도 없고요
    장사 드럽게 못하는 집이네요
    원글님이 아쉬울 건 없죠
    이젠 다른집에서 시키셔요

  • 3. ..
    '13.3.27 9:28 PM (61.80.xxx.51)

    정말 이해 안되는 장삿꾼의 행태 중 하나에요.
    쿠폰 10개 모을 정도의 단골을 한칼에 내치다니 정말 멍청해요.

  • 4. ..
    '13.3.27 9:39 PM (119.214.xxx.18)

    그쵸
    우리가 이집 한두번 이용한게 아니라 몇년째이거던요.
    쿠폰으로 먹은것만해도 벌써 몇마리째인지 몰라요.
    쿠폰으로 자주 먹어서 짜증났는지..
    쿠폰이 어디 공짜인가요. 다 우리가 사 먹은 건데..
    쿠폰수보다도 훨씬 많이 사먹었는데..
    한마리반 시키면 쿠폰은 한장만 주거던요. 가끔은 쿠폰 빼먹고 와도 그냥 넣어갔구요..
    맛있는곳 찾아봐야겠어요..

  • 5. 가을여행
    '13.3.27 9:40 PM (220.93.xxx.169)

    엥 저도 며칠전 단골 비비큐 아웃시켰어요, 그동안모은쿠폰 11장을 한장에 천원씩 만천원 차감받고 한마리반시켰어요 총 25500원, 근데제가 쿠폰생각을 주문후에 한터라 미리 말을안했어요, 기분나쁜표정 짓더라구요 미리말안했다고, 정말 기분나쁘대요, 미리주문하면 뭘 어떻게 해줄라고,, 우리집은 식구가 많아 항상 한마리반시켜요,그래도 이제껏 쿠폰한장씩만받고(당연한거지만),현금영수증도 자주깜빡하고 그랬는데,, 칫 나같은 고객을 놓치다니

  • 6. ...
    '13.3.27 9:40 PM (61.105.xxx.31)

    어차피 치킨 판매가에.. 그 쿠폰가격도 다 포함된거잖아요.
    그 치킨집 주인이 정말로 장사를 못하네요

  • 7. ..
    '13.3.27 10:03 PM (116.41.xxx.145)

    저도 그런적 있어서 격하게 공감해요.
    이사온 동네에서 마음에 드는 치킨집 알게되서 10번 시켜먹고 그 다음에 쿠폰으로 주문하니 뼈밖에 없는 걸 갖다주더라고요.. 심지어 누가 먹다 버린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태가 엉망이었어요. 그런곳은 아무리 맛있어도 바로 아웃이에요. 정말.

  • 8. ...
    '13.3.27 10:19 PM (110.14.xxx.164)

    참 어리석은 주인이네요
    위 글처럼 쿠폰 쓸정도면 얼마나 많이 먹었겠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먹을텐데.. 그리 하면 앞으론 거기 안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97 딸 결혼시키고 남편에게 프로포즈 받았어요 1 남편자랑 19:54:31 106
1744896 샤넬 AS 샤넬 19:52:36 45
1744895 3미터 방에 65인치 tv놓아도 될까요 사이즈 19:50:32 44
1744894 고등 문과이과고민 고민 19:45:42 90
1744893 요즘 고기집 숯은 향이 안나요? ㅇㅇ 19:44:45 90
1744892 대구 우리들병원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조은맘 19:41:38 163
1744891 태극도가 사이비 1 ... 19:39:30 129
1744890 김건희 그 목걸이 산 건설사…주말새 본사 건물 폐쇄했다 5 했네했어ㅎ 19:37:46 995
1744889 하찮은 하소연 7 그냥저냥 19:32:49 447
1744888 소변을 못 가리는 상황이 되면 치매가 더 심해진 건가요? 7 이제 19:28:26 698
1744887 진주황색 초경량점퍼 2 주니 19:24:06 244
1744886 [질문] 영어 문장에서 after 이후에 동사는 과거형을 쓰나요.. 7 시점 19:21:22 332
1744885 노상원 계엄 ‘데스노트’에 윤미향, 조국, 유시민, 이해찬, 문.. 15 ㅇㅇ 19:18:08 1,136
1744884 혼고기 하러 왔어요 9 ... 19:16:10 677
1744883 부산서 시내버스 횡단보도 돌진…2명 사망·2명 부상 2 ㅇㅇ 19:12:50 1,045
1744882 악의마음을읽는 넷플릭스로 보고 있는데요 4 ㅇㅇ 19:11:35 784
1744881 항생제 피로도 심한데 도움되는 게 있을까요? 4 .. 19:09:57 330
1744880 산책좋아하는 초딩..?? 또있나요 6 ㅡㅡ 19:08:47 654
1744879 자주 버리는 식재료가 있어요 24 요린이 19:01:40 2,187
1744878 성형외과 의사가 하지 않는 말 4 ... 19:00:49 1,835
1744877 자식이 잘안될때 5 .. 18:55:56 1,211
1744876 로봇청소기 사용하시는 분요? 빠빠 18:52:02 257
1744875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10 ... 18:49:34 1,541
1744874 인스타 눌러서 채팅하기 .. 18:46:40 178
1744873 방금 런던이라고 글 쓰셨던 분 9 18:46:31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