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니어 카시트로 등받이 없는 부스터 시트만 사기도 하나요?

카시트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3-03-27 16:05:07
신생아 때 부터 자가용 탈 때 쭈욱 카시트 없이는 외출해본 적이 없는 8세 아이인데요,  
주니어용 카시트를 새로 구입할려고 보니 부스터 시트(등받이 없이 앉는 부분만 된 것)만 파는 데도 있어서요.
등받이까지 되있는 것 쓰다가 부스터 시트만 쓰면 좀 어색하고 불편하지는 않을까 해서요.

카시트 자체는 거부감 없이 잘 타는 아이인데 앉았을 때 어떤 쪽(등받이까지 다 있는 걸로 사는 것 vs 부스터 시트만 사는 것)이 더 편할지 모르겠네요. 

그라코 주니어 시트는 부스터만 할 수 있게 분리도 되긴 하던데 어차피 시트만 써도 불편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그냥 시트만 사도 될려나 싶기도 하구요. 
등받이까지 된 거랑 시트만 된 거랑 가격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남편 차는 suv 라서 큰 시트 장착해도 별 무리가 없긴 한데 제 차는 구형 경차라서 전체로 된 카시트 사면 아이 앞쪽으로 여유 공간이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부스터 시트 부분만 사서 써도 아이가 편안해하는지 아니면 등받이까지 다 있는 것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장거리 이동은 남편 차로 대부분 하고(따로 등받이까지 달린 주니어 카시트 장착되어있구요) 제 차로는 장거리 이동할 일은 거의 없어요. 길어야 30분 정도 이동할 일이 다입니다.
IP : 1.252.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3.27 4:19 PM (1.252.xxx.34)

    키차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
    저희 아이 125 정도 되는데 길게 생각할려면 부스터만 사줘도 될까요?
    늘 등받이 있는 걸로만 타다가 등받이 없으면 불편해할까봐 고민하고 있는데 키차이님 댓글 보니 괜찮겠다 싶기도 하네요. ^^

  • 2.
    '13.3.27 4:30 PM (211.246.xxx.20)

    괜찮아요~
    오히려 더 홀가분해좋아할거예요
    부스터만 사시려면 꼭 안전벨트 길이 조절하는
    고리 있는걸로 사세요
    작은아이건 단계별로 분리되는거였는데 등받이에 길이조절 장치가 되있어서 벨트가 아이 목을 바로 지나갔어요

  • 3. 원글
    '13.3.27 4:46 PM (1.252.xxx.34)

    ..님, 댓글 감사합니다.
    부스터만 사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하네요.
    안전벨트 길이 조절하는 고리는 부스터 제품마다 무조건 다 있는 건 아닌가봐요.

  • 4. 부스터
    '13.3.27 5:31 PM (39.121.xxx.190)

    저도 아이가 5살인데(원글님네보다는 많이 어리죠?^^;) 이번에 카시트 바꿀때 되어서 고민하다가 부스터로 사줬어요.몸무게는 미달인데 키가 커서 이븐플로껄로 샀어요.
    저는 잘 산것같아요.앞으로 한참 더 쓸거같고 고민도 안해도 되고.애도 편해 하더라구요(컵호더가 양쪽에 달려있어서 엄청 더 좋은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45 양파 종류 1 양파 2013/04/26 2,279
247244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너무 많아요. 38 어디에 쓸까.. 2013/04/26 8,360
247243 빅마마..정말 방송많이하는듯 13 빅마마 2013/04/26 4,218
247242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26 645
247241 점심 도시락 3 도시락 2013/04/26 1,607
247240 이수랑 린이 2년째 열애중 12 가라사대 2013/04/26 5,167
247239 고1아이, 심리적 부담감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고1엄마 2013/04/26 1,292
247238 신문에 프로포폴 수사 군복무중 가수h 4 ᆞᆞ 2013/04/26 3,195
247237 왕좌의 게임 추천해주신 분~ 8 미드 2013/04/26 2,129
247236 맥도널드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6 처음 갑니다.. 2013/04/26 1,639
247235 자영업 하시는 분들 .... 2013/04/26 965
247234 모시떡 저만 그런가요.... 7 wo 2013/04/26 2,730
247233 퇴근하는 여직원에게 일 시키는 사장님과의 언쟁..말려야 하나요?.. 23 조언 필요 2013/04/26 4,776
247232 요즘 코슷코 사과 맛있나요? 8 촉촉 2013/04/26 1,356
247231 물가도 적절하고 살기도 편하니 참 좋은 세상이에요! 3 아나 2013/04/26 1,982
247230 갑자기 오른 손목이 시끈 거려요.. 병원 가기던.. 2013/04/26 770
247229 사람이 너무나 싫은 고양이 이야기(도와주세요) 17 노노노노 2013/04/26 3,048
247228 게시판을 절대 믿지 마라, 포탈에 뜨는 글도 이제 안믿습니다 32 공포 2013/04/26 12,700
247227 유치원에서 10 ㅣㅣ 2013/04/26 1,428
247226 하루 가사도우미부르려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나요? 1 ㅇㅇ 2013/04/26 972
247225 프랑스 직구 어디서 할 수 있을 까요? 5 여러분 2013/04/26 4,794
247224 이사강 이라는 사람이 영화감독맞나요? 1 궁금 2013/04/26 2,686
247223 지금 깨어계신 분 있으면 잠깐 기도 부탁드려요 98 간절히 2013/04/26 9,203
247222 미련한 짓인건 알지만.. 17 점집 2013/04/26 4,399
247221 9 열불나 2013/04/2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