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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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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푸***가 8억이라는데...

... 조회수 : 4,353
작성일 : 2013-03-27 13:50:53

부실공사로 밝혀지면 입주자들 세상 다 산거 같은 기분 들꺼 같네요...

메이저 건설사가 철근을 빼먹다니... 작업반장 실수 타령하는거 같은데 말이 안되죠. 

누구하나 실수로 철근을 반밖에 안 넣는게 말이 되나요. 감사도 할텐데...


청라역 연말에 생기면 서울 출퇴근 용이해질꺼 같아서 전세라도 알아볼까 했는데...

푸르지오만 저런지 다른 아파트도 저런지 불안해서 갈 맘이 싹 사라졌네요.

IP : 14.43.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1:54 PM (116.127.xxx.25)

    부실로 밝혀지면 아마도 계약 해지 가능할꺼에요.
    되려 고액 분양으로 손해난 사람들은 차라리 계약해지가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 2. .,
    '13.3.27 1:56 PM (61.75.xxx.114)

    몇평이길래 8억인가요? 요즘청라 시세대비 어처구니 없는 가격이네요.

  • 3. ..
    '13.3.27 1:57 PM (61.75.xxx.114)

    일부러 계약해지 하려고 파헤쳤나보네요.

  • 4. ......................
    '13.3.27 1:58 PM (116.127.xxx.25)

    진짜 계약 해지 완전 바라고 있을꺼에요. 평수가 40평대 후반인가 부터 있는 거 같던데..
    시세 대비 엄청 손해니까..

  • 5. 원래
    '13.3.27 1:59 PM (180.182.xxx.153)

    투기는 위험도가 높은 법이니 어쩌겠어요.
    철근 아니라도 이제 청라지구에서 돈벼락 맞기는 틀렸잖아요.
    청라지구 부동산이 계속 튀어올랐으면 철근이 아니라 이쑤시개를 넣어 지었다고 해도 쉬쉬하고 있었을 걸요?

  • 6. 참맛
    '13.3.27 2:10 PM (121.151.xxx.203)

    작업반장이 철근을 빼먹는다는 엉터리 회사는 망해야죠?
    그런 큰 건물을 짓는데, 일개 반장이 철근수량을 결정할 수가 있었다니. 그 회사에서 지은 건물들 전부 검사 들어갔겠네요.

  • 7. 청라에 친척집이 있어서
    '13.3.27 2:28 PM (211.224.xxx.193)

    가봤는데 그 바닷물 끌어다가 인공호수 만든거 거 나중에 관리허술해지면 완전 골칫덩어리 되겠던데요.

  • 8.
    '13.3.27 2:30 PM (115.140.xxx.99)

    이슈화되서 계약해지되고 나오는게 답일거같네요.
    불안해서 밤에 잠이나 오겠나..

  • 9. ㅇㅇ
    '13.3.27 3:12 PM (67.183.xxx.70)

    일반인은 계약해지하고 그 건물로 그건설회사가 들어와서 오피스텔로 쓰면 되겠네요

  • 10. ...
    '13.3.27 4:13 PM (211.208.xxx.179)

    그런데.. 계약해지하고 아무리 저렴하게 내놔도 거길 살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정말 강심장..
    그리고 청라지구는 대부분 대형 평수여서 45평~50평이라 7억 정도 분양가였어요.
    - 아파트 가격 높은 건 결국 땅값(보상금)인데 청라지구는 아파트 짓기 전엔 허허벌판이고 인천 서구가
    제일 땅값 싼 동네임, 게다가 보상해줄 것도 별로 없는데 분양 가격이 엄청 높았죠.
    그것 때문에 LH공사 청문회에서 난리났었잖아요. 거품 잔뜩 껴서 자기네 배불렸다고..(LH공사 왈 '수요를 보고 가격 책정하는 거라 문제가 안된다'고 함. 저게 공기업이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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