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생일만 챙기는 부모님

서운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3-03-26 14:23:00

 

생일인데 부모님은 축하전화, 축하문자 한 통 안 보내시네요.

제 생일 잊은 것 같습니다.

며느리생일엔 신선로가지 해다바치시네요.

올케는 겉다르고 속다르고 부모님 이용해먹는 그런 여자입니다.

어쩔까요? 부모님게 확 난리쳐 버릴까요?

IP : 163.152.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6 2:26 PM (203.152.xxx.172)

    차별하시네요.. 에휴..
    아마 아들 며느리가 뭐 챙겨드리는게 많나보지요..
    나이들면 돈이 힘인지라... 그리고 자신의 노후를 조금이라도 더 돌봐줄 가능성이 있는
    자식에게 기대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집간 딸은 출가외인 시집온 며느리는 내 식구 뭐 이런...
    요즘 부모님은 그래도 좀 깨인 분들이라 옛날분들보단 덜한데 간혹 있으시죠...
    그냥 원글님이 맛있는거 사드세요..

  • 2. //
    '13.3.26 2:2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생일 챙겨주면 좋은거죠,, 좋은 시부모님이신듯하네요,,
    원글님 결혼하셨으면 남편분한테 챙겨달라 그러세요,,

  • 3. 서운
    '13.3.26 2:28 PM (163.152.xxx.31)

    전엔 제가 제 생일엔 부모님 한 상 차려드렸는데 이젠 안해요.
    딸한테는 기대고 받으실려고만 하고.

  • 4. ,,,
    '13.3.26 2:31 PM (119.71.xxx.179)

    며느리랑 잘지내라고 그냥 적당한선에서 끊으세요. 그러면 보이시는게 있겠죠

  • 5. ,,
    '13.3.26 2:38 PM (72.213.xxx.130)

    님도 적당히 하세요. 아들 며느리는 갑이고 딸 사위는 을이라는 부모, 부모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에요.

  • 6.
    '13.3.26 3:05 PM (121.143.xxx.126)

    저희 친정이랑 또같네요. 아들,며느리 친손주 생일만 챙기시고, 불러다가 밥사주고 용돈 주십니다.
    태어나 단 한번도 부모님께 생일맞아 용돈이나 외식한번 해주신적 없어요.

    그리 차별하시더니, 제 아이들과 남편도 홀대하시네요. 그리곤 부모님 생신이나 친정집안 행사때는 아들,딸 똑같은 자식이라며 돈 걷는거 똑같이 내랍니다.

    한동안은 그렇게 하다가 이제 발길도 끊고, 연락도 먼저 안하고 그럽니다. 생신이나 명절때만 용돈 챙겨드리고 그냥 덤덤하게 살아요. 그런거 바라면서 살아오지 않아서 챙겨줘도 뭐 기쁘지 않겠지만, 며느리는 내식구,딸은 출가외인이라 남의 식구 대하는게 제대로된 경우인가요?? 지금도 머리로는 이해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생각이 바뀔분들도 아니라 그냥 손놓고 딱 기본할도리만 하고 살아요.

    왜 딸자식보다 며느리가 우선일까요? 그래도 배아파 난 자식이고 핏줄이잖아요.

  • 7. ...
    '13.3.26 3:13 PM (180.66.xxx.32)

    딸은 없고 아들 생일은 아들이 사준밥먹고 셔츠나 하나 사입으라며 현금약간
    며느리 생일은 내가 밥사주며 니트정도 사입으라고 아들의 3배 줍니다
    뭐든 아들보다 며느리 우선입니다
    같이 뭐하든 좋은것은 며느리 앞으로

  • 8. ..
    '13.3.26 3:53 PM (61.102.xxx.237)

    정말 서운하시겠어요. 제 삼자인 제가 읽어도 참 서운해요.

    그렇게 '남의 딸'에 공들여서 제삿밥이라도
    잡숫고싶은가보다 해버리고 원글님도 똑같이 하세요.

    딸은 자기 배 아파서 낳은게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340 원글펑 34 지혜구함 2013/04/26 4,778
247339 이비가짬뽕집이 맛있나요? 이비 2013/04/26 980
247338 9살 아이가 발바닥이 아프대요 1 제니 2013/04/26 2,488
247337 학습지샘이나 학원샘께도 선물 하시나요? 5 스승의날 2013/04/26 1,723
247336 생리를 안하는데요.. 1 ㅑㅑㅑㅑㅑ 2013/04/26 964
247335 스파게티 면.. 어떤거 드세요? 2 궁금 2013/04/26 977
247334 사투리 연기 종결자 1 후기 2013/04/26 1,450
247333 코스트코에서 고기 사다 구우면 누린내가 나요 6 왜 그럴까요.. 2013/04/26 3,532
247332 매독이라는성병 걸리면 휴유증있나요? 5 창피함을무릅.. 2013/04/26 5,506
247331 냉동실 오래된 수삼 어떻게 할까요? 1 모르겠네 2013/04/26 1,133
247330 광주에서 봉하마을 가는 길 9 theate.. 2013/04/26 1,327
247329 이나영 닮은 중국여배우~!! 4 코코넛향기 2013/04/26 1,855
247328 자연갈색 머리인데,,, 1 .. 2013/04/26 977
247327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하기 어렵겠지만 바람피우는 남자요 5 ㅇㅇ 2013/04/26 2,391
247326 저 자존감 회복하고 싶어요.. 1 자존감 찾기.. 2013/04/26 1,224
247325 교정고수님들..조언부탁드립니다. 2 보니따썬ㅋ 2013/04/26 1,040
247324 타파웨어 스무디차퍼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2 2013/04/26 22,116
247323 대구나 대전에 부부상담 받을만한 곳.. 상담 2013/04/26 2,176
247322 독일 매칭겐 아울렛 어떤가요? 2 소미 2013/04/26 2,584
247321 페퍼론치노랑 크러쉬드 페퍼랑 어떻게 쓰나요? 4 한식녀 2013/04/26 6,710
247320 혹시 이 수납형 침대 사용해신분 있으세요? 2 프레임 2013/04/26 5,580
247319 "조은비타민 "이라는 회사 유명한가요? 2 블루베리 2013/04/26 1,901
247318 이쁜 보세옷 많은 곳 어디있나요? 2 쇼핑 2013/04/26 3,423
247317 스텐 함량이 18/8 이면 안좋은 건가요?? 7 아기엄마 2013/04/26 2,524
247316 길잃은 느낌 2 ㅐㅔㅐㅔ 2013/04/26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