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채권 어떤까요?

목돈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3-03-25 17:21:26

작년에도 추천하시더니,이번에도 추천하시네요.

해외 펀드에 왕창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 주저합니다.

미국쪽 해외 채권이 연수익 7%라던데.괜찮을까요?

IP : 118.45.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5 5:22 PM (211.219.xxx.62)

    미국 금리가 엄청나게 낮은데 채권수익 7% 주는 회사면, 우리나라로 치면 채권수익 10% 주는 회사랑 비슷한 수준인데요. 거의 망하기 직전인 회사라고 보면 되죠..

  • 2.
    '13.3.25 5:23 PM (211.219.xxx.62)

    누가 추천해줬는지는 모르겠지만 멀리 하시는 게 좋겠네요.

  • 3. 아니에요.
    '13.3.25 5:24 PM (175.200.xxx.137)

    저도 해외채권펀드 하고 있는데요.
    전 한지 8년쯤 되었는데, 요즘같이 불안정할땐 해외채권펀드 수익률이 주식형펀드보다 좋습니다.
    위험성이 더 낮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 4.
    '13.3.25 5:27 PM (211.219.xxx.62)

    미국은 기준금리가 0~0.25%라서 더이상 낮출 수 없고 향후 금리가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향후 몇년간 원달러환율이 하락해서 1천원 밑으로 내려가면 원금도 10% 가량 손실보겠네요. 물론 환헷지를 하면 되는데 환헷지도 공짜는 아니고 비용이 들어갑니다.

  • 5.
    '13.3.25 5:28 PM (211.219.xxx.62)

    물론 채권펀드 운용을 잘하면 당연히 수익을 잘 낼 수 있겠습니다만, 그냥 무작정 "요즘 해외채권펀드 좋다. 어려울 때는 채권이 더 좋다. 7% 수익률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좀...

  • 6. 원글
    '13.3.25 5:32 PM (118.45.xxx.30)

    은행담당자가 권해준 겁니다.
    예금자 보호는 안 되지만,안정적이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본다 했습니다.

  • 7. ..
    '13.3.25 6:06 PM (112.162.xxx.112)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낮은데
    연 7프로라고 하는건 장기국채사고 기준금리인하에 따른 차익까지 계산한거 같네요.
    근데 이건 금리인하가 없을시에는 현재 미국국채금리 2%밖에 수익이 안나구요
    금리인상시에는 손해볼 수도 있다는거에요.
    단순 금리 7프로자리 회사채라면 회사에 문제가 좀 있는거구요..

    어떤 채권인지 확실하게 물어보고 구입하세요.
    현재 정상적으로 7% 고정지급하는 채권은 없어요.

  • 8. tods
    '13.3.25 8:48 PM (119.202.xxx.221)

    미국이요??
    환차손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던가요?

  • 9. 제니
    '13.3.26 12:33 AM (59.5.xxx.22)

    보통 환율은 헷지가 되어 있을꺼구요. 미국쪽 하이일드 펀드가 그 정도 나기도 하지만 올해는 힘들꺼예요.채권으로 볼 수 있는 이익은 쿠폰수익과 자본수익이 있는데 올해는 더 이상 내려갈 금리가 없어서 자본수익이 없거나 오히려 마이너스(금리가 올라가면) 될 수 있어요. 작년에는 8프로 정도 났구요. 올해는 들어갔던 사람도빼는 분위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890 이번달월급?? 2 ..... 2013/04/25 1,116
246889 저 어플좀 추천해주세요~~ 어플 2013/04/25 412
246888 둘째가 저한테 엄마 이쁘다고 하면서 하는 말 9 아이맘 2013/04/25 2,245
246887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668
246886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996
246885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936
246884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264
246883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1,092
246882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869
246881 혹시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목표이신 분들 계세요? 4 syui 2013/04/25 950
246880 버스패키지 딸기따기 체험 어떨까요?? 2 딸기체험 2013/04/25 826
246879 아침부터 고3 딸 혼내놓고 28 고삼 2013/04/25 4,275
246878 백운학 작명소 원조는 어딜까요? 3 *** 2013/04/25 13,547
246877 왜 한글자는 검색이 안될까요? 1 ㅇㅇ 2013/04/25 579
246876 홈쇼핑에서 파는 브라 1 질러, 2013/04/25 1,459
246875 학년 바뀌고..전학 가잔말을 수시로 하네요..ㅠㅠ 10 고민맘 2013/04/25 2,067
246874 그릇이나 앤틱 관련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헤라 2013/04/25 2,078
246873 비만(?) 아이들의 우둘두툴 피부...ㅠ 4 보라 2013/04/25 1,600
246872 직장의신 오지호 12 지호지호 2013/04/25 3,928
246871 [19금] 출산할 때 의외로 깜짝 놀랬던거... 86 .. 2013/04/25 61,081
246870 내용증명 관련 2 문의 2013/04/25 907
246869 4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5 486
246868 층간소음 정녕 답이 없나요? 2 힘들어요.... 2013/04/25 850
246867 남친이 왜 이럴까요.. 5 se 2013/04/25 1,380
246866 갤럭시 탭이 있는데 디카를 살까요, 말까요? 여행가요 2013/04/25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