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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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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

답이 없어 조회수 : 13,281
작성일 : 2013-03-24 23:17:22

방금 알게 됐어요.

지난주 금요일 돈 30만원 찾아서 통장만 들고 왔다는 사실을...

가뜩이나 쪼들리는데...

어쩔까요...

죽어바릴까요...

이런 제자신이 너무 싫어요....

IP : 1.245.xxx.12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11:18 PM (211.209.xxx.15)

    돈은 어디에? 직원이 맡아 놓았겠지요?그러기를..

  • 2. ..
    '13.3.24 11:19 PM (211.205.xxx.127)

    내일 은행에 연락해보세요.

  • 3. 답이 없어
    '13.3.24 11:19 PM (1.245.xxx.129)

    기계안에 그대로 놓고 온것 같아요.
    아마 누군가가 가져갔겠죠?

  • 4. dr
    '13.3.24 11:20 PM (219.254.xxx.30)

    일정시간 지나면 도로 입금돼요
    CCTV 있으니 누가 안 가져가지 않았을까요?

  • 5. 저런
    '13.3.24 11:21 PM (175.223.xxx.59)

    갔던 시간대 cctv라도 확인해보세요~ 어쩐대요ㅜㅜ

  • 6. 은행에
    '13.3.24 11:21 PM (58.143.xxx.246)

    연락하세요 cctv있는데 찾을 수 있어요

  • 7. 기계안이면
    '13.3.24 11:22 PM (223.33.xxx.51)

    그냥 도로닫기잖아요
    닫기기전에 님이 나오고 그새 다른사람이 들어갔을리도 없고

  • 8. 성형전
    '13.3.24 11:24 PM (223.33.xxx.136)

    맞아요
    은행에서 보관해줄수도 있어요
    걱정은 되겠지만 저도 그런경험있거든요
    힘내세요

  • 9. 죽지마세요
    '13.3.24 11:27 PM (211.234.xxx.144)

    되찾을 확률 70%는 넘을것같아요

  • 10. 걱정마요
    '13.3.24 11:28 PM (175.118.xxx.55)

    저는 자주 그래요ᆞ 돈꺼내지 않으면 15초정도 후에 다시 닫히고 출금은 취소가 돼요ᆞ
    바로 뒤에 대기자 있었음 님을 불렀을테고 님이 간 후 다음 손님이 왔을 때쯤엔 다시 반환 됐을거예요ᆞ걱정마세요ᆞ 그깟걸로 왜 죽어요ᆞ

  • 11. ..
    '13.3.24 11:33 PM (110.14.xxx.164)

    가져갔어도 cc티비로 잡아내요
    신고부터 하세요

  • 12. ^^
    '13.3.24 11:35 PM (175.223.xxx.126)

    아 저도 은행입출기에서 그런 적 여러번인데 은행서 전화오더라구요. 일단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삼십만원 최악의 경우 잃으셨데도, 저는 그럴때면 더큰일이 일어날 건데 액땜했다고 툴툴 텁니다. 힘내세요

  • 13. yawol
    '13.3.25 1:54 AM (121.162.xxx.174)

    월요일 아침에 은행 출납담당직원에게 전화로 연락하세요.
    현금회수통으로 다시 들어간거면 업무마감 후에 거래내역 조회해서 연락 줄겁니다.

  • 14. 다시 돌려줘요
    '13.3.25 7:21 AM (124.111.xxx.140)

    걱정마세요. 저도 이틀 후 찾았어요.

  • 15. 비 ㄴㄴ
    '13.3.25 9:08 AM (182.213.xxx.157)

    저도 경험있어요 은행창고가서 찾았어요ㅅㅅ

  • 16. ^^
    '13.3.25 9:28 AM (211.204.xxx.228)

    100% 돌려받아요.
    그리고 훔쳐간 사람 있으면 그것도 다 찾을 수 있어요.

  • 17. 대니얼
    '13.3.25 12:25 PM (211.179.xxx.220)

    인출기에서 2만원 인출하고 그냥 나두고 나왔는데 님처럼 자책 많이 했어요.
    근데 출금 취소가 되어 그대로 잔고에 있더라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 18. 경험자
    '13.3.25 12:42 PM (121.136.xxx.144)

    저 똑같은 경험했어요.
    실은 돈 안가지고 온지도 몰랐는데
    은행에서 연락이 와서 알았네요.
    현금인출해놓고 돈 안가지고 갔다고 --;

    은행에 연락해보세요

  • 19. 드림키퍼
    '13.3.25 12:52 PM (220.87.xxx.9)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오늘 전화 올거예요,은행에서.
    ㅎㅎ

  • 20. 전직 은행..
    '13.3.25 12:59 PM (121.138.xxx.27)

    금요일 은행 마감후에 그러셨다면
    은행은 월요일 마감후에 그 cd기의 시재를
    확인 합니다.
    즉,월요일인 오늘 오후까지 기다릴 수 없으실테니
    은행에 문의를 하세요.
    그러면 저녁때 시재 확인후 연락 주마 할겁니다.
    그런데 윗분들 말씀대로 돈이 다시 기계속으로 들어갔다면
    다시 원글님 통장으로 입금 되었겠지만,
    cd기 뚜껑이 닫히기 전에 누군가(뒷사람) 돈을 집어 가버리고,
    그사람은 다른 거래를 하지 않았다면, ...
    cctv를 요구하여 보시고 경찰에 신고 하십시요.
    못 찾을 지도 모르지만, 그래야 세상이 조금씩 발라질거니까요...
    돈에 아무도 손대지 않아서 다시 재입금 되어 있길 바래봅니다..

  • 21. ...
    '13.3.25 1:00 PM (210.123.xxx.86)

    30만원 버셨으니 맛난거 사 드셔요~ ㅎ

  • 22. ////
    '13.3.25 1:45 PM (218.158.xxx.95)

    저두 5만원 그랬었는데,,바로 기계 닫혀서
    나중에 찾을수 있었어요

  • 23. yy
    '13.3.25 1:50 PM (222.117.xxx.107)

    저랑 남편이랑 수다떨다가 아파트 캐시기 앞에서 명세표랑 카드만 곱게 챙겨서 왔었어요.
    다행인지 그 근처에 사람이 없어서 남편이 다시가 기계에 붙어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니까
    다른사람이 가져가지 않았으면 일정시간 지나면 그대로 기계입구가 닫혀서 안으로 들어간다고요.
    정산해보고 남으면 보내준다고 했는데 다행인지 아무도 안 가져가고 그대로 닫힌 경우고
    정산 후 돈도 그 만큼 남아서 계좌로 보내주셨어요.
    혹시 모르니 전화해보세요.

  • 24. 요즘은 절대
    '13.3.25 2:28 PM (220.79.xxx.139) - 삭제된댓글

    기계 위에 카메라 있어서, 손댔다가는 바로 잡혀요..안 가져갔다면 다시 통장에 재입금 되었을테구요.

    그리고 다른 이야기지만, 아셔야 할게 ATM기 위에 지갑이든 뭐든 남의 것은 손대지 마세요. 바로 절도죄로

    잡혀요...은행처럼 CCTV 잘 된 곳 또 없잖아요. 한때 의도적으로 놓고 가서는 합의금 뜯어내는 전문 사기꾼

    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 25. 은행에
    '13.3.25 4:34 PM (121.151.xxx.74)

    찾아가보세요
    재 입금될 가능성이 높아요

  • 26. 제 동생도
    '13.3.25 6:06 PM (1.225.xxx.126)

    100만원 넘는 돈 그렇게 놔두고 왔다가 혹시 cctv라도 확인할 수 있나 은행에 물어봤더니
    은행보관 중이라고....ㅎㅎㅎ 그래서 찾았대요.
    아마도 찾을 수 있을거예요.
    후기 올려주세요 궁금해요^^

  • 27. ..
    '13.3.25 6:45 PM (211.207.xxx.111)

    찾을 수 있어요.. 은행에 확인해 보세요.. 재입금 되거든요 저도 경험이..돈 기계에 놔둔채 카드하고 영수증만 뽑아서 쇼핑하러 가서는 다섯시간이 뒤에야 생각이 나서는.. 전. 십만원이었는데 포기하려 했더니 친구가 강력히 전화해 보라해서 담날 전화했더니입금 확인 해 주더이다.. 돈 찾은 그 지점으로 전화해보세요..

  • 28. 세상에 ..참
    '13.3.25 7:34 PM (112.158.xxx.144)

    어느순간 내가 늙었구나 깨닫는 순간이 있어요...슬퍼져요...옛날 노래 청춘을 돌려다오를 장난식으로 불렀던 때가 있는데 ...이젠 내가 진심으로 되뇌이는 때가 오나요......건망증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 29. 원글님
    '13.3.25 8:06 PM (175.198.xxx.154)

    돈 찾으셨답니다~~~

    제가 더 기뻐서..ㅎㅎ

  • 30. 생각하고싶지않은 기억
    '13.3.25 10:41 PM (125.177.xxx.76)

    원글님 글 읽다보니 작년 가을에 있었던 일이 떠오르네요~ㅠㅠ
    저희신랑 작년 가을비 갑자기 내리던 밤에..
    CD기에서 백만원 찾아서 봉투에 넣고선 자켓속 안주머니에 넣고 나왔다죠~
    갑자기 쏟아진 빗속에 얼른 차로 뛰어가려고 자켓을 머리위까지 올리고 뛰었다는데 집에오니 봉투째 없었어요.
    밤중에 경찰에 신고하고..담날아침 경찰과 함께 cctv확인하고...==;;
    결론은 위로 올려쓴 자켓때문에 주머니속 봉투가 빠져나와 길에 흘린거라고 경찰아저씨들이 그러더군요.
    아~~~~
    얼마나 열불이 치밀던지...
    그깟비 맞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구만 어휴~~##;;
    그래도 원글님은 꼭 찾으셨음 좋겠어요...
    그 백만원 주워간 인간은 그거로 살림폈냐~~????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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