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처럼 살지 않으리라

ㄱㄱ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3-03-24 17:31:10
친정 아버지는 늘 저에게 퍼다 주시고
뭐 더 줄거 없나 찾으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세요
꼭 물질적인것만 말하는게 아니라
제가 타지로 유학갔을때도 아버지 혼자 전화하시고
제가 병원 생활했을때도 혼자 왔다갔다 하셨고
반대로 엄마는 거의 들여다보지 않으셨고 연락도 안하고
근데 늘 서운해하고 바라는 건 엄마에요
돈 드리는거, 연락하는거, 등등
아버지는 자기한텐 아무것도 안해도 좋으니
엄마에겐 신경많이 쓰라 하세요. 다른 집딸이랑 비교하신다며
제게 아버지는 늘 고맙고 애틋한 존재고
정작 결핍감 준 엄마는
나이들어서 제게 바라기만 하시네요
IP : 218.50.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8:05 PM (1.242.xxx.178)

    엄마도 표현은 못 할뿐 .....님을 사랑 하는 맘은 같아요.
    제가 울 딸에게 그래요. 진짜 이쁘다고 생각 하는데 뭔가 미묘하게 잘 안맞는 느낌
    하지만 속으로 항상 생각 하고 걱정 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476 노트북 쓰면 편하나요? 4 레나 2013/04/08 1,119
240475 이대로 살아야할까요.. 3 2013/04/08 1,301
240474 게으른 여자의 피부관리..도 혹시 필요하시려나요? ( 주로 좋았.. 38 피부 2013/04/08 5,464
240473 신 과일 먹으면 속에서 입에서 안받는 분 계셔요? 7 과일? 2013/04/08 1,565
240472 모유 수유 중에 쌍화탕 먹어도 돼요? 4 세우실 2013/04/08 16,205
240471 레이저 피부관리 하는데 전문의와 비전문의 비용차가 6 ... 2013/04/08 1,550
240470 방사능에 노출된 꽃들 사진을 봤어요 10 dd 2013/04/08 2,957
240469 안철수의 저울질 “신당·민주당 입성·무소속” 12 철수 2013/04/08 1,170
240468 근데 필러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 녹는다던데 3 ??? 2013/04/08 3,447
240467 방금 시누이 임신했다는 글 지웠네요 3 시월드 2013/04/08 1,846
240466 이렇게 생각하는 초등교사가 있네요 121 맞벌이 2013/04/08 17,403
240465 아무리,,협박을 해도,,, 20 ,,,, 2013/04/08 3,772
240464 두돌아기 책 뭐가 좋을까요? 2 애기엄마 2013/04/08 5,874
240463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처음으로 꿈에 나오셨어요. 4 해몽 2013/04/08 2,331
240462 드럽세탁기로 이불을 태웠는데 회복방법 없을까요? 1 로렌지 2013/04/08 1,023
240461 코스트코 실리침대(슈퍼싱글) 좋은가요 1 산과 바다 2013/04/08 4,067
240460 서울대 교수면 사회적 대우가 어떨까요? 12 궁금 2013/04/08 8,186
240459 오래된 성모 마리아상 어떻게 처리하나요 6 .. 2013/04/08 4,494
240458 자신만의 징크스가 있나요? 2 4ever 2013/04/08 679
240457 전쟁 나면 일산은 몸빵용이라는 말을 들었네요 37 nn 2013/04/08 14,646
240456 추리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 25 당근 2013/04/08 2,058
240455 코팅 후라이팬 그만쓰고싶어요. 스텐 후라이팬 힘들까요? 7 도전 2013/04/08 2,694
240454 82에 말랑말랑 하시는 분 안계실까요? 9 카톡 2013/04/08 1,270
240453 사주 남자 아인데 여자로 해주셨어요 어쩌죠 2013/04/08 675
240452 어르신들이 진보를 싫어하는 이유는.. 24 dh 2013/04/08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