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열어보니 냄새가 나진 않고
설탕이 엉겨서 부분 부분 결정이 져 있네요
이거 그냥 먹어도 될까요?
맛은 안 이상한데 5년이나 돼서...
세상에 이걸 만들어서 다용도실 저 깊은데 두고
간장인 줄 알고 잊어버리고 살다가 오늘 묵은 간장으로 국 끓여 보자 하고 열었더니
오디...내정신이야... 그제서야 몇년전 오디 철에 지인이 주셔서
술 담그기도 뭣하고 해서 설탕에 재웠던 기억이...ㅠㅠ
치매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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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에 재워 5년 된 오디 먹어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3-03-24 00:41:54
IP : 175.197.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13.3.24 12:42 AM (182.218.xxx.169)효소 같은 건 오래될 수록 좋다고 하지 않나요?
저 주세요...^^;;;
드셔도 될 듯!2. 원글
'13.3.24 12:44 AM (175.197.xxx.171)효소 처럼 발효 됐음 또 좋았겠는데 설탕에 어찌나 꽉 재웠던지 오디를 건져 보니 거의 오디 설탕정과 수준이에요 ㅋㅋㅋㅋㅋㅋ
3. ㅇㅇ
'13.3.24 1:43 AM (175.120.xxx.35)위에 와~~~~님. 먹기 찜찜한 걸 약이라고 시어머니 드린다구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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