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을 위해 어디까지 투자 하고계세요?

바부바부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3-03-23 15:30:44
가족 남편 자식들을 위해 희생만 하게되는 존재이기쉬운데요...
어떠한 어디까지 자신을 위한 투자 하고 계세요?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세월이 흐르는게 아까워요...
아님 그냥 엄마로 딸로 부인으로 조용히사는삶도 나은가요
IP : 49.96.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3.3.23 3:57 PM (211.181.xxx.209)

    요즘 그런 고민에 빠졌어요
    열심히 살고 돌아보니 너무 허무해요
    한가지씩 하려구요
    먼저 들어가고 싶은곳에 가서 커피부터 한잔했어요
    그게 뭐라고 그조차 아까워했는지..
    내 맘이 내키는대로 뭐든 하려구요
    먹고 싶은것도
    하고 싶은것도 다 배워보려구요
    내가
    불행하면 가족 모두가 불행하니까요
    나를 사랑하지않고
    누굴 사랑 하겠어요
    님도 홧팅^^

  • 2. 나를위한 투자
    '13.3.23 5:14 PM (61.76.xxx.101)

    저도 마사지 한번 안 받아봤는데.. 나이드니 피부가 먼저 가더라구요..
    일단 19만원 주고 10회 마사지 끊고 매달 비타민제 5만원 콜라겐 5만원..
    요거는 그냥 눈 딱감고 써요.. 어차피 헬스장도 안다니고 다른 취미 활동도 없으니..
    10만원 비타민 값 마사지 비용 한 7만원 일단 17만원 정도는 저를 위해 써요.
    님도 미장원 옷값 화장품 값 빼고는 한 20만원 정도는 님을 위해 하고픈거 쓰세요..
    인생 짧아요

  • 3. ^^
    '13.3.23 6:09 PM (1.246.xxx.85)

    엄마로 아내로 조용히 살다가 자식들 결혼하면요? 우리세대렁달라 독립적으로 살려고 할테죠 아내로써 조용히 내조만하고 암것도 안하고 그자리에 있으면 남편이 알아줄까요? 아님 알아주길 바랄까요? 전업이든 일을 하시든 자기에게도 투자하세요 건강을 위해 운동이든 영양제든 챙기시구요 후줄근한 옷보다 좀더 깔끔한 옷도 입으시고 뭐라도 배워보세요 뭐라도 시도를 해봐야 내적성에 맞는지 알구요...다방면에 책도 꾸준히 읽어보시고 친구들만나 문화생활도 좀즐기시고~ 하나씩 시도해보시길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495 아직도 겨울 코트 입고 다니는데.. 추운거 맞나요? 10 추위 2013/04/02 2,230
235494 카톡에서요 친구찾기에 주르륵뜨는데요... 3 카카오톡 2013/04/02 1,583
235493 병원에 백팩 매고 다니는 사람은 누군가요? 3 ddx 2013/04/02 2,671
235492 광주세탁소 돈워리비해피.. 2013/04/02 466
235491 성장판검사 겁나네요 5 성장판 2013/04/02 1,918
235490 거지같은 신한카드!! 10 감량중 2013/04/02 6,726
235489 카레 맛있게 하려면 20 2013/04/02 2,356
235488 제옥스 플랫신으시는 분 1 .. 2013/04/02 1,134
235487 나쁜사람 나쁜사람ㅠㅠ 6 ... 2013/04/02 1,856
235486 4인가족 나들이용 찬합 추천해주세요 5 소풍가자 2013/04/02 761
235485 하프팡에서 레인부츠 사려고 하는데용 .. 해피7 2013/04/02 445
235484 음식물 쓰레기통 선택??? 산세베리아 2013/04/02 391
235483 중학교 진학문제로 고민입니다. 3 어쩌죠 2013/04/02 565
235482 옷은 거지꼴 먹는거 투자는 대박 33 식탐녀 2013/04/02 12,354
235481 영화 좀 찾아주세요. ~~ 나마스떼 2013/04/02 392
235480 강아지 분양 받으면 사례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2013/04/02 804
235479 너무 추워서 아직도 앙고라가디건 입어요 6 봄은실종 2013/04/02 1,096
235478 뻑뻑하고 달지 않은 딸기쨈 만드는 것좀 알려주세요~~ 딸기쨈박사 2013/04/02 806
235477 휘슬러 다지기 4 .... 2013/04/02 1,072
235476 집에 있는 피아노를 판매하려고 하는데요 3 피아노 2013/04/02 950
235475 다쓴 프린터기 토너 얼마씩 받나요? 1 천원 2013/04/02 1,166
235474 허벅지 엉덩살 빼기가 이케 힘든가요? 4 진짜 2013/04/02 3,415
235473 홈플러스 1 눈사람 2013/04/02 483
235472 외도 겪으신 어머니 반응 이정도가 정상인가요? 6 ... 2013/04/02 4,104
235471 중국여행.. 미국여행 5 오오 2013/04/02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