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엄마들 초대차림..봐 주세요~~

^^ 조회수 : 3,492
작성일 : 2013-03-21 20:15:34

얼마 전 돌아가신 아빠의 장례식에 와서 같이 슬퍼해주고..

너무 고마웠어요.

예전에 시골 엄마,아빠집에 제 아이 친구들이 열 댓명 같이 놀러가서 한 번 안면이 있었다는 이유로...

물론 저랑 잘 지내는 엄마들이기도 하지요.

학교 모임 때 밥을 사려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절 생각해서인지 단체카톡도 덜 하고..뭔가 절 신경써주는 분위기??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집에 초대해서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하려고요.

 

메뉴는 수육과 잘 익은 김장김치, 냉이된장찌개, 감자사라다..부추냉이전

밑반찬으로 간장절임고추,마늘,나물 두 가지..김치(오이김치,나막김치,열무김치)

후식..한라봉,딸기..커피..

 

하려하는데 메뉴들을 막상 차려 놓은 좀 허전하더라고요. 뭘 더 넣은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도 되죠??

IP : 125.181.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1 8:18 PM (223.62.xxx.183)

    집에서 식사대접까지요? 정성이~~
    저도 빈소에 찾아온 엄마들. 밖에서. 식사대접하고
    커피숍에서 커피마셨어요...

  • 2. aㅇㅇ
    '13.3.21 8:18 PM (110.70.xxx.42)

    와^^~~
    저도 먹고 싶네요~
    좋은거같은데요

  • 3. ...
    '13.3.21 8:19 PM (221.162.xxx.59)

    충분할거 같은데요..
    저는 생배추 좋아해서 생배추 있음 더 좋을거 같아요..
    차림이라고 해서 옷차림인줄 알았어요^^

  • 4. ..
    '13.3.21 8:19 PM (61.83.xxx.26)

    헐.. 훌륭한 메뉴네요...
    뭘 더 준비해요.. 충분하세요

  • 5. ..
    '13.3.21 8:20 PM (125.180.xxx.36)

    쭈꾸미볶음과 소면
    혹은 골벵이무침
    간단양장피 등등 좀 매콤달콤한거 하나더 있음 좋을거 같아요.

  • 6. ㅇㅇ
    '13.3.21 8:20 PM (203.236.xxx.249)

    맛난음식들이네요 ^^

    오징어초무침이랑 잡채?
    일이 많을까요?

  • 7. ....
    '13.3.21 8:21 PM (116.33.xxx.148)

    지금으로도 충분합니다

  • 8. 너무
    '13.3.21 8:25 PM (1.231.xxx.161)

    많이 하면 나중에 뭘 먹었는지 기억을 못해요..
    그래도 기억할 정도로 해야.ㅎㅎ 더 잘먹었단 소리 나올듯.ㅎ

  • 9. ???
    '13.3.21 9:53 PM (116.37.xxx.141)

    얼마나 되셨어요?
    초대는 감사한데 저라면 망설여 질거 같아요
    초상 치른 사람 집에 가서 웃고 떠들고 해야 하나 하면서.

    집으로 초대 하실거면 우선 밖에서 한번이라도 만남을 가진 후가 좋지 않을까요?

  • 10. 메인이 수육
    '13.3.21 10:19 PM (111.118.xxx.36)

    구색을 잘 맞췄네요.
    수육과 냉이된장국이 넘 훌륭해요.
    과일샐러드가 아닌 점도 탁월하신듯..
    과하지않고도 정성스럽게 차린 식사로 느낄거 같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595 급질) 돼지수육 압력솥에 삶으면 맛없나요? 4 수육 2013/04/27 4,963
247594 한우 좋아하시는 분들- 난 여기것만 먹는다~하시는 분 있으세요?.. 14 한우 2013/04/27 2,489
247593 닭가슴살로 만드는 소세지..(햄이 맞아요) 4 ... 2013/04/27 1,055
247592 콜택시기사가 미친문자를 보냈는데 어째야할까요 39 피곤 2013/04/27 15,078
247591 망친머리탓에 넘 우울해요 매직으로 탄머리 복구 잘하는 곳 아시나.. 10 avecpi.. 2013/04/27 4,053
247590 엄마잃은 조카가 절 엄마라고 부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3 다움 2013/04/27 17,146
247589 생각할수록 이상한 유치원엄마/원글 지워요 5 ㅁㅁㅁ 2013/04/27 2,742
247588 preliminary 발음 아시는 분 좀... 11 어휘끝 2013/04/27 3,730
247587 이거 사기 사건이잖아요 2 mmm 2013/04/27 2,038
247586 구체적으로 신고 얘기 오가니 글 지웠네요. 74 ... 2013/04/27 10,416
247585 치질얘기가 나와서!(수술경험자) 4 !! 2013/04/27 2,989
247584 암 - 금지된 치료법 52 ... 2013/04/27 3,760
247583 영어 한 문장 부탁 드립니다. 7 영어 2013/04/27 830
247582 치질에 좌욕이 정말 효과있나요? 21 .. 2013/04/27 29,689
247581 사고뭉치 시어머니.... 9 고민 2013/04/27 3,194
247580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은 사람 7 2013/04/27 2,891
247579 여자 나이 오십... 글 읽다 놀랐어요 10 어떤 일 하.. 2013/04/27 9,386
247578 베트남 여행경비 아시나요 ~~~ 2013/04/27 2,914
247577 신랑이 통풍이래요 19 2013/04/27 6,006
247576 다섯살 딸아이 변할수 있을까요?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10 멋쟁이호빵 2013/04/27 2,274
247575 어버이날 선물 현금 뭐가 나을까요? 5 apiece.. 2013/04/27 1,601
247574 성격바꾸는거 너무 힘들어요ㅜㅜ도와주세요.. 11 고민돼요 2013/04/27 1,889
247573 유치원을 계속 보내야 할까요 31 답답 2013/04/27 3,165
247572 완경 이후에 드시는 여성 호르몬제 가격이 어느 정도 되나요 ? 4 ....... 2013/04/27 3,559
247571 자정 넘었는데... 3 흠.. 2013/04/27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