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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엄마들 초대차림..봐 주세요~~

^^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13-03-21 20:15:34

얼마 전 돌아가신 아빠의 장례식에 와서 같이 슬퍼해주고..

너무 고마웠어요.

예전에 시골 엄마,아빠집에 제 아이 친구들이 열 댓명 같이 놀러가서 한 번 안면이 있었다는 이유로...

물론 저랑 잘 지내는 엄마들이기도 하지요.

학교 모임 때 밥을 사려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절 생각해서인지 단체카톡도 덜 하고..뭔가 절 신경써주는 분위기??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집에 초대해서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하려고요.

 

메뉴는 수육과 잘 익은 김장김치, 냉이된장찌개, 감자사라다..부추냉이전

밑반찬으로 간장절임고추,마늘,나물 두 가지..김치(오이김치,나막김치,열무김치)

후식..한라봉,딸기..커피..

 

하려하는데 메뉴들을 막상 차려 놓은 좀 허전하더라고요. 뭘 더 넣은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도 되죠??

IP : 125.181.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1 8:18 PM (223.62.xxx.183)

    집에서 식사대접까지요? 정성이~~
    저도 빈소에 찾아온 엄마들. 밖에서. 식사대접하고
    커피숍에서 커피마셨어요...

  • 2. aㅇㅇ
    '13.3.21 8:18 PM (110.70.xxx.42)

    와^^~~
    저도 먹고 싶네요~
    좋은거같은데요

  • 3. ...
    '13.3.21 8:19 PM (221.162.xxx.59)

    충분할거 같은데요..
    저는 생배추 좋아해서 생배추 있음 더 좋을거 같아요..
    차림이라고 해서 옷차림인줄 알았어요^^

  • 4. ..
    '13.3.21 8:19 PM (61.83.xxx.26)

    헐.. 훌륭한 메뉴네요...
    뭘 더 준비해요.. 충분하세요

  • 5. ..
    '13.3.21 8:20 PM (125.180.xxx.36)

    쭈꾸미볶음과 소면
    혹은 골벵이무침
    간단양장피 등등 좀 매콤달콤한거 하나더 있음 좋을거 같아요.

  • 6. ㅇㅇ
    '13.3.21 8:20 PM (203.236.xxx.249)

    맛난음식들이네요 ^^

    오징어초무침이랑 잡채?
    일이 많을까요?

  • 7. ....
    '13.3.21 8:21 PM (116.33.xxx.148)

    지금으로도 충분합니다

  • 8. 너무
    '13.3.21 8:25 PM (1.231.xxx.161)

    많이 하면 나중에 뭘 먹었는지 기억을 못해요..
    그래도 기억할 정도로 해야.ㅎㅎ 더 잘먹었단 소리 나올듯.ㅎ

  • 9. ???
    '13.3.21 9:53 PM (116.37.xxx.141)

    얼마나 되셨어요?
    초대는 감사한데 저라면 망설여 질거 같아요
    초상 치른 사람 집에 가서 웃고 떠들고 해야 하나 하면서.

    집으로 초대 하실거면 우선 밖에서 한번이라도 만남을 가진 후가 좋지 않을까요?

  • 10. 메인이 수육
    '13.3.21 10:19 PM (111.118.xxx.36)

    구색을 잘 맞췄네요.
    수육과 냉이된장국이 넘 훌륭해요.
    과일샐러드가 아닌 점도 탁월하신듯..
    과하지않고도 정성스럽게 차린 식사로 느낄거 같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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