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인 아이가 폭력적인 경우

나는나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3-03-21 20:12:07
아이 반에 ADHD 인 아이가 있어요.
약도 먹고 주2회 치료도 다닌다는데 학교에서 아이를 흉기(주머니칼)로 위협하고 입에 담지못할 욕은 수시로 한다네요.
아이가 이지경인데 아이 엄마는 이제까지 주의집중력에 대한 치료를 받아왔고 앞으로 사회성에대한 치료를 받을거라며 이해를 바라는데 원래 치료가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나요?
같이 아이 키우는 입장이지만 내 아이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될지 참 어렵네요.
IP : 218.55.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잉행동장애 경지를
    '13.3.21 8:17 PM (119.18.xxx.109)

    넘어섰네요
    그집은 지옥이겠네요

  • 2. 나는나
    '13.3.21 8:22 PM (218.55.xxx.157)

    흉기사건은 학교에서 모른거 같아요.
    초3이니 아직 소지품검사 같은거 안하구요.

  • 3. 나는나
    '13.3.21 8:25 PM (218.55.xxx.157)

    그런데 약을 먹어도 충동 조절이 안되나요?
    죽여버리겠다, 죽는다 이런 소리도 자주 한다는데..

  • 4. ,,,
    '13.3.21 8:28 PM (119.67.xxx.56)

    약을 먹는데도 효과가 없으면
    약이 안 맞는게 아닐까요?
    병원에서 약을 바꿔야 할듯요.

    품행장애로 넘어갔나보네요.

  • 5. 이건
    '13.3.21 9:02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반드시 선생님께 알려야 합니다.

  • 6. 나는나
    '13.3.21 9:03 PM (218.55.xxx.157)

    지금 학부모들 사이에 공론화해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는 상태입니다.
    다들 놀라고 불안해하는 중인데 아이 엄마가 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아이엄마가 교실에 상주하겠다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해결책이 될까싶네요.

  • 7. 나는나
    '13.3.21 9:06 PM (218.55.xxx.157)

    선생님도 아시고 학교에서도 알지만 해줄게 없다네요. 보조선생님도 특수학급도 전혀 해당사항 없답니다 ㅠㅠ

  • 8. 이런
    '13.3.21 9:55 PM (175.253.xxx.247)

    adhd 는 우리나라에선 장애가아니라 아무도움도 못받아요 그건어쩔수없더라도 일반애들이 칼가지고 다니면 당연히 압수되고 상담들어갈텐데요 이해가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766 고3아이 과민성인지 뱃속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13 푸른연꽃 2013/03/22 7,983
233765 12년간 513명의 원생이 사망한 형제복지원 사건 아세요? 12 ,,, 2013/03/22 3,433
233764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11 우울해요. 2013/03/22 4,116
233763 홍석천 김광규 왜캐 우껴요 ㅋㅋㅋ 19 넘 웃김 2013/03/22 10,957
233762 프라다중고 3 내게주는선물.. 2013/03/22 1,343
233761 토요일에 결혼식에 가는데 겨울옷 입으면 이상하겠죠? 4 옷이 없어 2013/03/22 1,833
233760 이런 선생님은 어떻게 .... 9 원조티파니 2013/03/22 1,497
233759 외국갈때요 도착시간이 2 궁금 2013/03/22 645
233758 체벌하는 선생님 또는 칭찬만하는 선생님 님들은 어느쪽이죠 ? 5 깐네님 2013/03/22 1,373
233757 쳇....나에게는 진정한 엄마가 없네요 14 2013/03/22 3,490
233756 봄여행을 떠나고 싶은데요 2 4월에 2013/03/22 872
233755 귀성형 할수있나요? 7 ㅇㅇ 2013/03/22 1,229
233754 남자들이 여자랑 사귈때 얼마동안 집중하나요,. 18 요즘은 2013/03/22 5,029
233753 암웨이 회원가입하라고 하는데... 6 이젠 2013/03/22 3,914
233752 냄새 전혀 못맡으면 맛도 못느끼지 않아요? 6 냄새 2013/03/22 1,630
233751 거실 바닥에 뭐 깔고 지내세요? 1 주니 2013/03/22 963
233750 여자는 질투의 화신 1 lll 2013/03/22 1,225
233749 정리수납 잘하는분들, 수학잘하셨어요? 20 lkjlkj.. 2013/03/21 3,538
233748 [컴앞대기] MS워드에서 1/2을 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7 ... 2013/03/21 577
233747 고가의 외제차는 굴러다니는 가정파괴범 4 상향조정 2013/03/21 2,536
233746 키우던 강아지를 직접 유기견센터에 보내다니.. 44 너무해 2013/03/21 7,960
233745 부천과 신도림 2 점 잘빼는 .. 2013/03/21 995
233744 급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10 해맑음 2013/03/21 2,757
233743 수영 너무 어렵네요ㅠㅠ 7 때가 되면 .. 2013/03/21 2,038
233742 남편이 고열(39도)인데, 그 전에 술을 마셨어요. 9 어쩌나요도움.. 2013/03/21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