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기간 만료되도 집이 안빠지면 전세금 안주나요?

알면서도 조회수 : 11,473
작성일 : 2013-03-18 17:26:19
전세살고 있는데요. 7월에 계약기간 만료이고 지방으로 이사를 가요.
지금 부동산에 전세내놓은 상태인데 7월까지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으면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빼주나요.
계약기간 다채우고 가는거라 대출을 받아서라도 전세금 빼주는 걸로
알고있는데 친구가 아니라고 우겨서요
제가 틀린건가요?

IP : 59.15.xxx.19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5:28 PM (110.14.xxx.164)

    주는게 맞긴한데 월세도 아니고 몇억 대출이 쉬운가요
    한두달 일찍 나가도 복비 내라고 안하는것처럼 계약기간 뒤에도 몇달은 서로 양해합니다
    집이 나가면 새로 갈집 구하고요
    급하면 좀 일찍 내놓는게 나을거에요 주인도 아마 잘 안나가면 좀 싸게 내놓을거고요

  • 2. ..
    '13.3.18 5:29 PM (118.33.xxx.71)

    네..안줘요ㅠㅠ

  • 3. ...
    '13.3.18 5:31 PM (221.162.xxx.59)

    주는 집 별로 없어요..
    만기 3개월인가 전에 내용증명 보내놓으세요..

  • 4. ...
    '13.3.18 5:31 PM (221.162.xxx.59)

    원칙상은 주는게 맞습니다..

  • 5. 집주인이 갑
    '13.3.18 5:31 PM (182.222.xxx.108)

    네...다음 세입자 안 나타나면~~만기일 되어도 전세금 못 받아요
    저 예전 전세 구할때 전세값이 최고조로 높을 때 들어갔는데요 2년 지나니 그 동네 새 아파트 입주 시작 시점이라 전세가 몇쳔 확 내렸어요...만기일 두달 전에 통보하니 집주인이 심드렁~! 계속 살라는 둥, 요즘 잘 안 나가는 둥 낌새가 이상해서 만기 한달 전에 내용 증명 보내고 준비를 했건만...결국 7개월 묶여 있다 나왔어요...집 주인이 대출도 많고 정말 전세금 날리는 줄 알았거든요...저희 입장이야 대출을 받아서라도 전세금 주겠지 했는데 절대 안 주더군요...그 때 너무 놀래서 대출 최대한 받아서 집 샀어요...

  • 6. 알면서도
    '13.3.18 5:33 PM (59.15.xxx.196)

    아 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ㅡㅜ

  • 7. 원칙
    '13.3.18 5:34 PM (61.73.xxx.109)

    빼줘야 하는게 원칙인데 가진 돈이 없고 대출도 쉽지 않으니 못빼주면 참 힘들어지는거죠 소송까지 가기도 하구요 그래서 집값이 떨어지고 전세가도 떨어지고 이러면 분쟁이 많이 생겨요
    그래서 세입자도 날짜 되면 당연히 빼줘야 하는거지 라고 믿고 일을 진행하면 안되는거구요

  • 8. ***
    '13.3.18 5:37 PM (203.152.xxx.236)

    안주는게 아니라 못주죠.
    돈이 없으니...

  • 9. ㄹㄹ
    '13.3.18 5:43 PM (119.194.xxx.177)

    집주인들 그 전세값은 세입자 돈인데 자기 돈이라고 생각하는 거 웃겨요. 계약기간 끝나기 몇 달 전부터 서로 의사소통해서 최대한 돈을 마련해야죠. 자기 돈 가져가겠다는데 돈 없으니까 못주겠다. 이건 도둑놈 심보지요. 전세금을 다른 데 투자하느라 다 써버려 그렇지요. 암튼 저는 그래서 이사 나가기 다섯달 전에 통보하고 기다립니다. 전에 한번 전세금 다 날려먹을 뻔한 기억 있어요. 주인이 안 줘서.

  • 10. 알면서도
    '13.3.18 5:48 PM (59.15.xxx.196)

    큰일이네요 7월에 꼭빼야하는데요ㅡㅜ

  • 11. 당연
    '13.3.18 5:55 PM (114.206.xxx.115)

    네, 못받아요,.

  • 12. 주는게
    '13.3.18 5:59 PM (203.226.xxx.214)

    당연한데요 내돈내가 계약끝내서 돌라는데
    근데 안좋은주인만나면 고생합니다
    방빠져야지 준다고 집없는서러움이죠
    주인과확실한얘기를해야됩니다

  • 13. 모양
    '13.3.18 7:09 PM (223.62.xxx.36)

    꼭 빼야하면 내용증명도 보내고 추인을 열심히설득하세요. 저도 그렇게해서 결국 주인이 대출로 전세금빼준 케이스에요....

  • 14. 모양
    '13.3.18 7:12 PM (223.62.xxx.36)

    저흰 분양받아나온거라, 새아파프입주가늦어지면 하루에 손해금액이 얼마 이런걸계산해서 집주인에게 내용증명보냈었어요. 처음 받아본후엔 분위기 싸하지만...아무래도 압박을받게 마련이죠.....

  • 15. 당연히
    '13.3.18 7:19 PM (121.145.xxx.180)

    대출 받아서라도 줘야죠.
    전세금 안주고 입주해서 몇달 살게 해주는 주인 있나요?

    미리미리 내용증명 보내고 최후의 방법으로 법적처리 하는 절차까지 숙지해 놓으세요.
    몇주 정도는 서로 양해하지만, 전세가 나갈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라는건 말이 안되는거에요.

  • 16. 베띠리
    '13.3.18 7:55 PM (61.83.xxx.146)

    알아둬야겠네요.. 요즘 참 어이없는경우들이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285 4살 아이.. 양보하는 심성은 타고 나는거 같은데.. 어떻게 가.. 8 양보하기 2013/04/23 1,633
246284 일밤 진짜사나이..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9 .. 2013/04/23 1,162
246283 염색 실패하고ㅠㅠㅠ 2 .... 2013/04/23 1,371
246282 베리떼 에어쿠션 색상 밝나요? 3 색상 2013/04/23 7,013
246281 neoflam-핑크색 칼 어디서 사나요? 1 해외 주문입.. 2013/04/23 627
246280 내가 나란 말을 가장 좋아할때는, 그말이 당신의 귀를 통과하여 .. 2 서천석의 마.. 2013/04/23 881
246279 몇년된 냉동 고춧가루 먹을수 있나요? 2 드디어 2013/04/23 1,850
246278 홈드라이 세제 쓰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4 ++ 2013/04/23 2,550
246277 이런경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3 교통사고 2013/04/23 655
246276 경복궁 인문학 독서 모임 충원합니다. savese.. 2013/04/23 1,620
246275 피클 담을때 꼭 끓는 촛물을 부어야하나요? 1 피클 2013/04/23 1,006
246274 한번만 더 도와주세요. 아이 영구치 신경치료 어디가서 해야할까요.. 4 ㅜㅜ 2013/04/23 1,006
246273 환공포증을 못 느끼겠어요 51 ........ 2013/04/23 5,196
246272 정신건강을 위해서 카스를 끊어야겠어요... 12 비교는 금물.. 2013/04/23 5,209
246271 화사하고 쉬폰이고 폭신폭신 부피감이 있는 스카프 어디서 팔까요?.. 1 스카프 2013/04/23 893
246270 대체휴일 ”경제손실 32조” vs ”생산성 높아질 것” 세우실 2013/04/23 503
246269 전문대 피부미용과 전망있을까요? 1 미래남편사랑.. 2013/04/23 1,469
246268 육아서 추천 좀 해주세요 어려운농사 2013/04/23 411
246267 Therapist Network 모임 연구소 2013/04/23 410
246266 유부남, 유부녀들이 말하는 좋은 배우자감의 조건.. 2 으으 2013/04/23 5,345
246265 저 찜질방 싫어해요.. 이런분들도 있으시죠? 27 2013/04/23 5,130
246264 경차 타시다가 소형으로 바꾸신 분들 7 스노피 2013/04/23 1,857
246263 등산화를 꼭 신어야 할지... 6 등산화 2013/04/23 1,691
246262 친구 결혼한다든데 걱정이네요;; 5 조콘 2013/04/23 2,274
246261 전복손질이요.. 7 궁금 2013/04/23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