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상이 별로였던 사람이 같은 직장에 지원했다면

어린 조회수 : 1,057
작성일 : 2013-03-16 17:47:35
몇 년전에 친구가 부탁을 해서 어떤 사람을 도와준 적이 있어요.
친구 부탁이고 해서 처음엔 최대한 부탁을 들어주었는데, 점점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리 저리 핑계도 좀 대고 해서 더 이상은 못하겠다는 눈치를 좀 비추었더니 연락이 뜸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 년이 흘렀는데 그 사람이 저희 회사에 지원했다고 하네요.
제 그 때 인상은 좀 눈치없고 자기중심적이라는 건데, 그 정도로 인사팀에 말하기는 그렇죠.
그래도 그 때 저한테 대하듯이 다른 사람들한테도 한다면 별로인 건 확실하구요. 전 솔직히 같은 공간에서 마주치기 별로예요. 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IP : 118.129.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6 6:04 PM (14.55.xxx.168)

    어쩌겠어요
    그냥 놔두시면 되지요
    그리고 혹시 입사하게 되더라도 그 사람 뒷담 하지 마세요
    남이 뒷담해도 거들지도 마셔요
    그냥 모르는척 하거나 가볍게 인사정도만

  • 2. ...
    '13.3.16 6:19 PM (211.234.xxx.167)

    지금 동료들은 다 흠없이 괜찮은가요?
    경력을 속인다거나 범죄를 저질렀다거나 큰 문제가 없는데 님이 좀 그렇다고 남의 밥 그릇을 어찌해 보겠다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17 상사가 너무 괘씸해서 잠이 깼어요 .... 06:50:53 55
1784216 산타랠리는 없나봐요 ㅇㅇ 06:41:33 177
1784215 "쿠팡 괴롭히지 마"…미 정관계, 기이한 '한.. 1 ㅇㅇ 06:37:00 239
1784214 조지 마이클 사망 3 06:14:18 1,531
1784213 산타는 언제까지 오나요? 1 당근 06:13:50 153
1784212 AI 답변 복붙 하는거 3 05:02:46 721
1784211 아무래도 그만둘까봐요 4 . 03:46:10 2,584
1784210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2 ........ 03:27:16 1,228
1784209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12 .. 02:52:15 2,389
1784208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917
1784207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1 ........ 02:01:33 1,241
1784206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4 오랜만 02:00:16 1,933
1784205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5 01:47:39 2,292
1784204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9 ㅋㅋㅋ 01:23:01 1,322
1784203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1,280
1784202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680
1784201 여자언어 17 여자언어 01:13:16 1,766
1784200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2,118
1784199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2 ... 00:59:55 939
1784198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1,213
1784197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1,507
1784196 얼마전 갓비움 추천 3 갓비움은 진.. 00:48:11 1,062
1784195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8 이브여요 00:43:02 536
1784194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3 여러분 00:32:39 1,663
1784193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