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백나무침대를 산 첫날! 쉬를 했어요 ㅜㅜ

흑흑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3-03-16 01:12:16
울고싶네요
남편이 기저귀를 잘못채웠는지
좀전에 보니 이불이 흥건해요!
으앙!

칠도 하지 않은 순수 편백인데!!!
요는 밑까지 다 젖었는데
침대로는 이미 다 흡수가 됐는지 약간 따뜻한 기운만 느껴질뿐
색이나 기타 다른 변화는 없네요

방수요깔아준다는걸 애가 하도 울고불고해서정신을 깜빡 하고 그냥 요만 깔았더니 이런 사태가..ㅇ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제 우리 아기는 소변내의 세균 번식이 되고있는 침대에서 20년은 살아야되는건가요?
으앙앙앙!!!
IP : 211.234.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6 1:23 AM (119.69.xxx.48)

    정상적인 소변은 무균 상태입니다~
    애들 소변은 약으로도 쓰는데요. ᄏ

  • 2. 원글
    '13.3.16 1:30 AM (211.234.xxx.246)

    정상적이지 않은 소변은 뭘까요? ^^;;;;

    27개월 된 딸내미 언제 기저귀 뗄런지~~~~

  • 3. 약으로 쓰는
    '13.3.16 1:36 AM (115.139.xxx.23)

    소변은 남아의 소변이라는..-.-

  • 4. 그러니까
    '13.3.16 1:37 AM (119.69.xxx.48)

    방광염이나 요도염 같은 게 없으면 괜찮다는 거죠. ㅎㅎ

  • 5. 원글
    '13.3.16 2:05 AM (211.234.xxx.246)

    저 완전 스트레스받고 있는데
    마인드컨트롤해야겠어요 ㅎ

    초대형방수요 침대덮이는거 주문했는데 아직 안와서
    작은 방수요 있는거 두개 깐다는게 깜빡한거죠 흑

    누굴탓하리오~~~

  • 6. 동감
    '13.3.16 7:38 AM (121.165.xxx.220)

    저도 편백침대 쓰는데요~
    저희아들은 그위에 까는 전기매트에 오줌을 흥건히 싸서 뚜껑열렸었죠^^
    방수요 필수예요~

  • 7. ...
    '13.3.16 10:28 AM (110.14.xxx.164)

    잘 말리고 쓰세요
    저는 제침대 새로산날 왠일로 같이 자던 초등 아이가 오줌을 쌌어요 저도 알러지 방지커버 씌워야지 하던참인데 ㅜㅜ
    아기때도 안그러더니 그날 많이 아파선지...기억도 못하더군요
    어쩌겠어요 잘닦아내고 말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39 안성재 두쫀쿠 사태? 댓글 보고 울어요 ㅎㅎㅎㅎ 09:06:46 72
1784638 국·영문 다른 쿠팡 ‘아전인수’…영문 성명서 법적 리스크 해소 .. 1 ㅇㅇ 09:05:11 35
1784637 예쁘고 센스있는 여자 좋아하는 여자들 1 ㅎㅎ 09:04:07 103
1784636 모임언니가 57세인데 뇌출혈이라네요 ... 09:02:41 329
1784635 아파트 관리소 비리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2 09:01:22 168
1784634 사과박스에 xxx문경사과라고 적혁있으면 다 똑같은 판매자에요? 2 문경사과 08:59:43 153
1784633 김병기 사퇴는 없다? 3 개기겠다 08:56:51 231
1784632 명란젓이 너무 짠데 방법 없을까요ㅜ 5 Om 08:54:57 107
1784631 쿠팡카르텔 1 ㅇㅇ 08:50:04 112
1784630 유투버 아는변호사 외모? 2 아변 08:43:43 410
1784629 이시영은 왜 그렇게 돈이 많나요? 2 ㅇㅇ 08:35:56 1,454
1784628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11 ㅇㅇ 08:21:42 746
1784627 얼굴 안보이는 가난코스프레 유튜버가 위너 3 얼굴없는 08:18:36 1,279
1784626 아침 뭐 드세요? 12 겨울아침 08:17:41 667
1784625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6 . . 08:15:37 856
1784624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9 ㅓㅓ 08:13:54 599
1784623 프랑스가 재정적자로 내년부터 복지를 확 줄이네요 16 프랑스 07:44:04 2,443
1784622 짝사랑밖에 못해 봤어요 ㅠㅠ 1 ㅠㅠ 07:44:03 663
1784621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1 . . . 07:17:04 2,409
1784620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1 2k 06:31:02 962
1784619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2 가족 06:07:31 4,114
1784618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4 06:04:47 1,221
1784617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9 …. 05:59:46 1,440
1784616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19 역시 05:41:53 7,736
1784615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7 ㅡㅡ 05:05:00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