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립 점수 깎는것보다도 연아 심리 흔들어놓는 게 목적이겠죠

...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3-03-15 09:51:54
점프가 정말 찰나의 민감한 테크닉을 다루는 건데
정석으로 잘만 뛰던 선수가 평소대로 했는데도 롱엣지 판정 받았으니 프리에서 그 점프에서 잠시라도 주춤하지 않겠어요?
원래 플립은 '얕은 인엣지'가 정석입니다.
중립에 최대한 가깝게 뛰는 게 정석이죠
그래서 정석으로 뛰어도 인엣지인가 중립엣지인가 긴가 민가 한 게 정상입니다

럿츠는'깊은 아웃엣지'가 정석이죠.
근데 이렇게 깊게 뛰어야 하는 럿츠를 눈에 확연하게 중립엣지나 인엣지로 뛰는 다카하시 다이스케 같은 선수는 부정엣지 판정 안 받고
연아의 플립은 왜 잡았을까요?
단순히 0.2점 깎으려고 한 건 아니고 심리적으로 흔들어놓는 게 목적이었겠죠
암만 봐도 괘씸하네요...

올림픽 챔피언이 클린을 했는데 60점대...
정말 혈압 오르지만 강심장 연아가 프리에서 잘 해줄거라 믿습니다...
IP : 123.141.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5 9:57 AM (124.53.xxx.138)

    올림픽 앞두고도 연아 플립에 롱엣지 판정 해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룹 못 뛰게 만들었잖아요.
    그래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이 탄생하기는 했지만...

    아무튼 피겨처럼 더러운 종목이 또 있을까 싶네요.
    이건 스포츠라고 이름 붙이기도 아까운...

  • 2. ...
    '13.3.15 10:04 AM (180.64.xxx.213)

    깍아서 코스트너를 일등 만들건 마오를 일등 만들건 알아서들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니들이 점수를 아무리 깍고 깍고 또 깍아서 누군가를 1등 만든다해도
    그 1등은 심판 니들이나 인정하는 1등이지
    사람들 마음 속 1등은 따로 있으니까요.
    저같은 막눈이 봐도 첫마디가 연아는 사람이 아니구나였어요.

  • 3. 심판판정도
    '13.3.15 10:09 AM (121.161.xxx.115)

    묘미네요 ㅠㅠ무슨 전자계산기처럼 화면 넣우면 점수 뙇
    나오는 기계를 계발하던지해야지 ~~!!;;;

  • 4. 지긋지긋하네요
    '13.3.15 10:16 AM (203.233.xxx.130)

    심판들..
    아무리 일본돈으로 돌아가는 피겨판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장난을 쳐도 되나요?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번 쇼트는 nrw 과 한국에서 치룬 경기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았어요
    속도감도 장난아니고, 처음 스핀할때 몸이 한번 흔들린거 말고는 완벽했다고요!
    진짜....................
    연아가 이 악물고 보란듯이 프린 잘할껍니다. 믿어요

  • 5. 그렇죠
    '13.3.15 10:20 AM (119.200.xxx.70)

    결국 연아 심리를 흔들겠다는 수작질이죠.
    실제로 올림픽 시즌 내내 저런 식으로 뒷점프에도 장난질 쳤고 플립 건드려서
    시즌 내내 플립타령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연아 자신조차도 영향을 받았던 거 같고요.
    일종에 트라우마를 만들려고 생난리도 아니었죠.
    올림픽 때 플립 점프 시작전에 일본에선 연습 때 넘어진 점프라면서 몇 번이고 씨불거리고. -_-
    그런데 정작 아사다가 올림픽 프리때 플립을 망했으니.ㅋㅋㅋ 부메랑이란 건 참 신기해요.

  • 6. 에휴
    '13.3.15 10:35 AM (59.7.xxx.88)

    연아선수에게 정말정말 미안하지만 피겨는 스포츠도 아닌것같아요
    무슨 b급대회도 아니고 월드라는 대회에서 저렇게 점수조작을 하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 7. ....
    '13.3.15 11:02 AM (61.73.xxx.228)

    진짜..부끄럽지도 않을까요. 다른것도아닌 스포츠인데 ...양심없는 것들. 내가 연아였으면 열받아 드러누웠을텐데...ㅠㅠ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니 참.. 새삼 연아가 대단해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18 직장에서 일어난 황당사건입니다. 2 황당사건 2013/03/22 1,255
231417 제 친구가 술먹는 스타일. 3 리나인버스 2013/03/22 1,056
231416 당귀세안 하시는분! 1 ..... 2013/03/22 1,063
231415 눈핏줄 1 2013/03/22 769
231414 한국어를 잘 모르는 울 딸아이 어찌하나요? 8 하면하면 2013/03/22 1,646
231413 애견문제 상담 좀 해주세요.ㅠ 8 ㅠㅠ 2013/03/22 1,080
231412 청정폰 아이폰,악성코드 안드로이드96%vs아이폰0% 3 ... 2013/03/22 681
231411 얼굴이 왜이래요? 1 스프링 2013/03/22 667
231410 이런저런 검색중.. 미조 2013/03/22 364
231409 윤민수씨 넘 부러워요.. 37 해피 2013/03/22 12,928
231408 시험스트레스 조언 2013/03/22 568
231407 저아래 중1짜리 글 보다가 제딸걱정에 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이런경우 2013/03/22 1,791
231406 파파로티 봤어요 (스포없음) 10 이제훈 괜찮.. 2013/03/22 2,014
231405 강아지찾는글 3 쿵쿵 2013/03/22 748
231404 천가방 lg패션에서 나오는? 이름좀 5 생각이.. 2013/03/22 1,593
231403 고3아이 과민성인지 뱃속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13 푸른연꽃 2013/03/22 7,836
231402 12년간 513명의 원생이 사망한 형제복지원 사건 아세요? 12 ,,, 2013/03/22 3,353
231401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11 우울해요. 2013/03/22 4,015
231400 홍석천 김광규 왜캐 우껴요 ㅋㅋㅋ 19 넘 웃김 2013/03/22 10,840
231399 프라다중고 3 내게주는선물.. 2013/03/22 1,277
231398 토요일에 결혼식에 가는데 겨울옷 입으면 이상하겠죠? 4 옷이 없어 2013/03/22 1,624
231397 이런 선생님은 어떻게 .... 9 원조티파니 2013/03/22 1,349
231396 외국갈때요 도착시간이 2 궁금 2013/03/22 568
231395 체벌하는 선생님 또는 칭찬만하는 선생님 님들은 어느쪽이죠 ? 5 깐네님 2013/03/22 1,240
231394 쳇....나에게는 진정한 엄마가 없네요 14 2013/03/22 3,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