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많이 먹이면.. 키 안크나요?

궁금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13-03-15 09:38:07
고기를 좀 많이 좋아해서 자주 해주는 편이예요..
상추랑 야채 곁들여서 많이 먹으라고 잔소리는 하구요..
지금 중 1 인데 음모랑 겨드랑이랑 엄청 많이 났어요..

고기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음모랑 몽정도 하는데.. 혹시 그럼 안크나요?

제가 작아서요..ㅠㅠ
IP : 211.105.xxx.1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y
    '13.3.15 9:40 AM (99.238.xxx.173)

    제 아들 고기 없으면 밥 안 먹을 정도로 먹어요

    부모 키 둘 다 작은 편인데 아이는 지금 ㄱ2나이인데 180 넘었어요

    2차성징도 일찍 나타났었구요

  • 2. 음식이랑
    '13.3.15 9:41 AM (1.229.xxx.95)

    키가 정말 상관이 있을까 싶은게요
    제 동생이 어릴때부터 정말 입짧고 밥도 잘 안먹고 했거든요..지금 30대후반인데도 여전히 그래요
    그래도 키 커요..183

  • 3. 애들은 고기 많이 먹어야 하는데
    '13.3.15 9:41 AM (180.65.xxx.29)

    좀 빠르네요. 병원가서 한번 검사 받아보세요 주변에 초6 170넘는 애도 겨드랑이 털 안났다던데요

  • 4. ...
    '13.3.15 9:43 AM (124.53.xxx.138)

    먹는 것과 키의 상관관계가 그렇게 클 거 같지는 않아요.
    유전의 영향이 제일 큰 듯...

  • 5. 리나인버스
    '13.3.15 9:43 AM (121.164.xxx.227)

    고기 먹으면 되려 빨리커요.

    가축 키우면서 먹이는 성장 호르몬이 사람한테도 작용하죠.

  • 6. ㅇㅇ
    '13.3.15 9:44 AM (203.152.xxx.15)

    고기 먹어야 키크겠죠... 성징이나 키같은건 아무래도 유전적 영향을 많이받고요..
    유전적으로 키 큰 유전자를 받았어도 못먹고 못살던 시절엔 다들 키 작았죠..
    제 유전자대로 키가 크려면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야해요.

  • 7. ..
    '13.3.15 9:46 AM (121.160.xxx.196)

    키와 성징도 별루 관계없지 않나요?

  • 8. ^^
    '13.3.15 9:46 AM (123.108.xxx.87)

    어느 기사 보니까 겨드랑이 털 나고 2년 이후에는 성장이 멈춘다는 것 같던데요.
    성 조숙 단계에 들어선 듯.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 9. ....
    '13.3.15 9:50 AM (180.64.xxx.213)

    그것도 아닌듯.
    저희 아이는 정말 고기 많이 먹이고 우유도 많이 먹였는데 키 작습니다.

  • 10. ㅇㅇ
    '13.3.15 9:51 AM (203.152.xxx.15)

    ...님 몇몇사례를 가지고 말씀하시면 안되죠..
    평균키가 훨씬 작았잖아요.
    지금 북한 사람들키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키하고다르듯이..
    유전자가 다른게 아니고 섭취도 중요해요.

  • 11. 같은학년
    '13.3.15 9:51 AM (122.100.xxx.101)

    지금 키가 얼마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우리 아들은 겨드랑이 털은 안났고 음모는 제법 났다는데
    지금 160인데 입학식때보니 중간정도는 되더라구요.
    성장기때 오히려 고기는 좀 자주 먹여야 되지 않나요?
    저희도 좀 자주다싶게 먹이고 있어요.

  • 12. 딴소린데
    '13.3.15 9:59 AM (211.179.xxx.254)

    우유 많이 먹으면 키 크는데 도움 되는 게 맞나요?
    제 주변에선 물처럼 마셔도 안 크는 애들이 더 많아서요.
    아무리 몇몇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하면 안 된다고들 하지만
    주위에서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렇다면 의문을 가질 수도 있잖아요.

  • 13.
    '13.3.15 10:03 AM (125.186.xxx.63)

    제가 본 책에서는 고기가 성장에 필요하지만, 고기를 많이 먹으면 성장이 빨려져서 나중에 안큰다고 읽었어요. 그러니까 빨리 크고 나중엔 안크는. 최종키에서 불리하다고.

  • 14. 요즘 육우는
    '13.3.15 10:06 AM (121.141.xxx.125)

    성장호르몬 먹여서 키우는거 땀시
    오히려 역효과.
    적당히 먹이세요.

  • 15. ...
    '13.3.15 10:10 AM (110.14.xxx.164)

    성장기엔 고기도 필요해요 과하지는 않게요
    가능하면 아침에 먹이고요 저녁은 가볍게 먹이세요

  • 16. 서양인들이 그럼 왜
    '13.3.15 10:19 AM (118.209.xxx.133)

    동양인들보다 클까요?
    미국인 호주인은
    한국인들보다 고기 열 배 스무 배 먹어요.

  • 17. 원글
    '13.3.15 10:22 AM (211.105.xxx.132)

    지금 중1인데 165 정도예요..
    병원에 가보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 18. ...
    '13.3.15 10:24 AM (58.125.xxx.63)

    서양인들은 유전자가 다르다고 예전에 키박사가 나.와서 얘기하더군요.
    동양인들 중에서도 키 큰 사람은 그 유전자가 있어서라더군요. 유전자 기호를 얘기하던데 생각이 안 나네요.
    그게 있어야 훤칠한 키가 된답니다.
    중학교 1학년때 165가까이 되던 아이가 있었는데 걔는 엄마, 아빠가 장사를 해서 매일 새벽 1시 넘어서 들어오시면 잤다고 하더라구요. 잠하고도 상관 없는듯 싶고,
    내 친구는 너무 안 먹어 초등때 몇 번 쓰러지고 빈혈도 있었다는데 초등때 이미 160넘었었어요. 중학교 1학년때 165정도,,,,
    이웃의 어떤 아이는 물대신 우유만 마시는데 키는 안 크고 살만 찌더라구요. 그 집 엄마, 아빠가 다 작아요.
    유전자의 발현이라고밖에는 설명이 안 되네요.

  • 19.
    '13.3.15 10:26 AM (119.204.xxx.190)

    중1이 165면 큰편인거 아닌가요?
    성장표에 중2 평균키가 164던데요;;

    울 아들 중2인데 지금 165에요ㅠㅠㅠ
    저도 빨리 병원에 가야하는지...

  • 20. 원글
    '13.3.15 10:28 AM (211.105.xxx.132)

    저희 아들은 지금은 큰편이지만 음모랑 겨드랑이털도 많이 났구요..
    엄마 아빠가 작은쪽이예요..ㅠㅠ

  • 21. ....
    '13.3.15 10:56 AM (124.5.xxx.239)

    키도 거의 유전자..
    제 남편과 형제들.. 고기 엄청먹고 자랐다는데, 지금도 물론 좋아하고요..
    키도 모두 170미만 입니다.

  • 22. 병원가세요
    '13.3.15 12:09 PM (24.4.xxx.198)

    걱정하시지 마시고 지금 바로 병원가서 성장판검사로 뼈나이 측정하세요. 현재의 키는 중요하지않아요. 뼈나이가 실제 나이에 앞서있다면 앞으로 클 시간은 적고 최종키는 뼈나이 어린경우보다 작응수밖에 없구요. 사람마다 이차징후 발현과 키 크는 상관관계가 편차가있지만 대개 뚜렷한 2차성징후 2년정도 키가 크고 말아요. 급격한 성장은 사춘기 초반에 나타납니다. 음식 상관관계 특정운동여부는 그다지 연관성이 없대요. 아주 편식하는 아이 아니고서는 영양과잉시대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81 급질)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10개월된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10 해맑음 2013/03/21 2,610
231380 수영 너무 어렵네요ㅠㅠ 7 때가 되면 .. 2013/03/21 1,951
231379 남편이 고열(39도)인데, 그 전에 술을 마셨어요. 9 어쩌나요도움.. 2013/03/21 2,171
231378 초등2학년 이정도는 다 푸나요? 7 초2 2013/03/21 1,437
231377 여자아이 건강보조식품 2 중학생 2013/03/21 551
231376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1,956
231375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1,965
231374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21
231373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5,812
231372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588
231371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35
231370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590
231369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34
231368 SJSJ상설매장이나... 4 SJSJ 2013/03/21 4,423
231367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2013/03/21 2,078
231366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현이훈이 2013/03/21 2,056
231365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2013/03/21 2,813
231364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6학년 아들.. 2013/03/21 8,276
231363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예단ㅇ고민 2013/03/21 8,628
231362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741
231361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봄날씨 2013/03/21 1,462
231360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쩜쩜 2013/03/21 2,787
231359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외며느리 2013/03/21 19,552
231358 색깔이요 4 알려주세요 2013/03/21 563
231357 29일출국해요 런던 파리예정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지독한감기앓.. 2013/03/21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