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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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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실때 위로되는 말..

.....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3-03-14 09:13:35

솔직히....제가 위로받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때마다 예전에 누가 올려주신..시와.

내엄마가..옥수동 성당 신부님의 강론말씀을 듣다가 제게 문자로 보내주신 단 한줄의 글이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을 보면서 은총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면서...살게 만드네요....ㅠㅠ.

너무 힘들다고 여기는 분들께.. 오늘 하루의 찬란한 빛은 온전한 은총이 되길 기도합니다..

----------------------------------------

하늘이 함부로 죽지 않는 것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별들이

제 품안에 꽃피고 있기 때문이다

죽음조차 제 품안에서 평화롭기 때문이다

보아라 하늘조차 제가 낳은 것들을 위해 늙은 목숨 끊지 못하고 고달픈 생애를 이어간다

하늘에게 배우자

하늘이라고 왜 아프고 서러운 일 없겠느냐

어찌 절망의 문턱이 없겠느냐

그래도 끝까지 살아보자고

살아보자고 몸을 일으키는

굳센 하늘아래 별이 살고 사람이 산다.

 -------------------------------------

천정의 창문으로 들어오는 찬란한 빛이 여러분이 지치고 힘들고 괴로울 때 은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11.253.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4 9:17 AM (1.225.xxx.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 감사해요
    '13.3.14 9:22 AM (114.203.xxx.92)

    요새 남편의 실직으로 심한 스트레스상태인데 글을읽으니 눈시울이뜨거워지네요 고맙습니다

  • 3. 감사
    '13.3.14 9:37 AM (58.232.xxx.88)

    굳센 하늘아래 별이 살고 사람이 산다....좋아요.
    저두 그 하늘아래 살아보려고 애쓰고 있어요.
    눈물 나는 날이지만..좋은 글귀 감사드려요~
    좋은날 오겠지요.....

  • 4. 해바라기
    '13.3.14 9:38 AM (211.234.xxx.156)

    좋네요. 힘든일들 있을때 들여다봐야겠어요

  • 5. 마그네슘
    '13.3.14 10:12 AM (49.1.xxx.249)

    우리 다들 화이팅해요. 힘드신 분들 곧 옛말하면서 지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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