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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에선 어떻게 지내나요?

첫제사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3-03-13 11:44:45

아이들 고모부 첫제사가 보름 후로 다가오는데

예전식으로 하면

첫제사는 탈상이라면서 크게 지내지 않았나요?

 

근데 당시 시조카가 사법시험 2차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때라

바로 탈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개신교에서 첫 제사는 어떤 식으로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IP : 211.221.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3 11:45 AM (222.107.xxx.147)

    저희 시집에서는
    그냥 가족들 먹을 식사 준비하고
    모여서 예배하고
    같이 저녁 먹었어요.

  • 2. 추도예배..
    '13.3.13 12:22 PM (218.234.xxx.48)

    제사=추도예배라서요.. 가정 예배 드리면서 음식은 소소하게 해요. 일반 제삿상처럼 차리지 않고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을 차려요.(생일상 정도로) - 원하는 경우엔 다니는 교회 목사님 부탁해 첫 추도예배에 심방해달라고 할 수는 있을 거에요.

    (기독교식이라 오히려 좋은 점은, 추도 예배 드린 후 음식 나눠 먹으면서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서로 나눌 수 있다는 거에요. 제사 많은 집에서 자라서 기독교 집으로 시집간 후배는 그게 문화적 충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네 집(친정)은 한달에 한번 꼴로 제사지내도 제삿상 차리고 치우는 데 바빴는데 시댁에 왔더니 그런 식으로 추도예배 지내서 얼굴도 모르는 시할아버지 이야기를 훨씬 더 잘 안다고.. 중요한 건 이 시댁은 교회 가라고 강요 안하는 시댁이라는 거..)

  • 3. ㅇㅇㅇ
    '13.3.13 12:43 PM (113.216.xxx.146)

    저희 시집에서는
    그냥 가족들 먹을 식사 준비하고
    모여서 예배하고
    같이 저녁 먹었어요.2222

    저희시댁도 개신교인데 이렇게 하시네요
    교인아닌 가족들도 그대로 따라주시고
    매번 부르는 찬송가 정도는 불교이신 분들도
    이제 외우신다는....

  • 4. 윗님
    '13.3.13 1:07 PM (112.214.xxx.164)

    불교이신 분들은 맘도 넓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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