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생인데요, 눈가잔주름이 너무 심해요

.....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3-03-13 00:50:04
악건성이긴한데요
정말 왜이리 잔주름이심함걸까요
이마도 심해서 앞머리내리구요 ㅠㅠ
눈가잔주름도장난이아니네요.... 주름만보면30후반같아요

Tv홈쇼핑만보면
주름기능성 화장품만 눈에들어와요 ㅠㅠㅠ
(근데 김지혜는 거의 모든화장품 방송에 다 나오네요-_-)

다른80년생들도 저처럼 잔주름심함가요?

전 피부얇고, 건성이에요....
물 잘 안먹구...
IP : 175.119.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과류
    '13.3.13 12:54 AM (1.177.xxx.33)

    저 41인데요 잔주름 없고 굵은주름도 없는데요
    눈에 아이크림 한번 안발라봤는데요..아직 안생겨요
    근데 저는 피부가 좀 두껍고 모공이 보이고 여드름 피부였던사람이라
    나중에 늙으면 흑인처럼 굵게 주름질것 같아요
    사람피부따라 다른거 아닐까요?그건 피부과 시술외에는 딱히 방법없지 싶은데요.

  • 2. 건성이라
    '13.3.13 12:57 AM (175.223.xxx.175)

    그렇죠
    유수분크림바르시구 레티놀도 발라보세요ᆞ
    전 님보다 열살많은데 주름없단말 듣네요
    참 눈치켜뜨는 버릇없애세요~이마주름 심해지거든요

  • 3. ....
    '13.3.13 12:59 AM (175.119.xxx.140)

    피브가넘얇아서 핏줄이 보이는수준이에요. 모공은 큰편은아니구 여드름피부도 전혀아니구.. 건성... ㅜㅠ

  • 4. ..
    '13.3.13 1:04 AM (1.225.xxx.2)

    주름 많이 생길 세가지를 다 갖추셨네요.
    저도 세가지 다 갖췄지만 윗분 말씀대로 눈가에 처덕처덕 많이 바르니
    나이보다 눈가는 주름이 적어요.

  • 5. 혹시 님도
    '13.3.13 1:11 AM (220.119.xxx.40)

    얼굴 전체적으로 가로로 주름이 있나요? 눈가주름 말고요..제 지인중에 눈부터 볼주변까지 가로로 잔주름이 쫙 생기는 분이 계시더라구요..근데 별로 신경안쓰셔서 저도 별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그분도 악건성이시긴 해요 즉각적인 수분공급이랑 시술밖에 정답이 없을거 같아요 ㅠㅠ

  • 6. ...
    '13.3.13 1:12 AM (203.226.xxx.39)

    혹시 잘 붓는 편인가요?
    님같은 피부는 부으면 치명적이예요
    다른 피부도 마찬가지지만요
    바람빠진 풍선 생각하면돼요.

    안붓도록 노력하고 아이크림 바르되 꼭 아이밤을 덧발라서 촉촉함이 유지되도록 하세요
    자외선 차단 필수구요.

  • 7. 대한민국당원
    '13.3.13 2:04 AM (58.239.xxx.83)

    나이 먹다보면 자연스러운데 80년 생이면 좀 이른감이 있네요. 대충 평범함에서 조금더 생긴 여자가 제가 웃을 때 눈가 주름을 보더니 아주 건방진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눈주변에 주름있는 사람 싫다고? 내가 널? 좋아한다고 했니?? 속으론 가소로웠다고 ㅋ득ㅋ득(송혜교 정도라면 모를까!ㅎ)
    .
    .
    실없는 얘기였고요. 물을 많이드세요.^o^

  • 8. 엄마
    '13.3.13 2:41 AM (211.209.xxx.108)

    80년생인데 주름하나없어요
    화장품도 몇년째 샘플ㅠㅠ
    전 대신 얼굴이 지성인편이고
    얼굴살이 많아요
    애둘엄마인데 아직 아가씨로봐요
    결론은 뚱뚱하네요 얼굴이ㅡㅡ

  • 9. 원글
    '13.3.13 3:43 AM (175.119.xxx.140)

    전 163, 55이구요...
    날씬하지도 않고, 뚱뚱은 아니라고 혼자서만 생각하고-_-;;;

    피부는 날이갈수록 악건성에...ㅠㅠㅠ
    거기다 눈밑이 자꾸만 움푹 꺼지는느낌이 들어요. 다크서클은 매일 매일이구요...ㅠㅠ

    몸 피부는 너무 부드러운데
    얼굴피부가 진짜 에러에요.. 너무 악건성에. 아주 쉽게 늙어버리는 그런피부...

    고기를 맣이 먹으면 될까요?
    제가 평소에 고기를 입도 안 대거든요. 우유도 잘 안 먹고. 물도 잘 안 먹고..ㅠㅠ

  • 10. 울아들이
    '13.3.13 4:43 AM (116.39.xxx.87)

    님처럼 얼굴이 악건성...거기다 여름에는 아토피...
    열살짜리가 악건성이 지나쳐 아토피로 넘어가기전에 이미 눈가에 주름이 생겨요
    물론 어리니까 이리저리 신경쓰면 없어지지만요
    저도 그렇고 아들을 보면
    일단 오장육부에서 아랫쪽 배가 많이 차가워요
    손을 대보면 윗배에 손바닥을 대면 손이 따뜻하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아랫배에 손을 대면 따뜻하게 느껴져요
    그런 경우
    신장이나 대장같은게 약한거래요 대체로 타고 나는 건데
    신장이나 대장이 약하면 위도 시원찮고 열도 위로 자꾸 뜨고 그레서 눈도 충혈도 잘되고 대신 빰은 또 차갑고
    키도 잘 안자라고 ....저도 겨우 평균했어요
    울 아들은 3%에서 이제 18%로 겨우 넘겼어요 작년부터 한의원에서 신장을 보하는 약을 두달에 한번씩 먹이고 있어요

    저도 육아로 완전히 다운된 몸 이제야 추스리고 있어요
    화장품도 아이들 바디로션을 같이 사용하는데 피부는 더 좋아졌어요

    문제는 실력있는 한의사를 만나야 하는데 그게 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반신욕을 권합니다
    반식욕하고나면 호전되는게 많아요
    근본적으로 치유는 되지 않지만 어째든 스트레칭과 반신욕이 개인적으로 한약이전에는
    효과가 있었어요
    지금은 세가지 다하고 있구요

    인터넷 검색하셔서
    대장이나 신장에 좋은 차나 한약재를 구입하셔서 과하게 말고 절대 과하게 말고
    차로 마시는 거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966 첩 이란개념 2 2013/04/02 1,271
237965 (비위 약하신 분들 조심..)싱크대 청소하다가 웩 했어요 6 하늘 2013/04/02 3,036
237964 특목고가 입사관이나 수시에서 유리한가요? 5 궁금이 2013/04/02 1,571
237963 유치원에 처음다니는 6살 아침마다 전쟁이네요. 8 2013/04/02 1,210
237962 잡채와 산적꽂이에 넣을건데 데쳐야할까요? 4 표고,새송이.. 2013/04/02 630
237961 전업은 그러면 안되나요? 14 2013/04/02 3,447
237960 결혼하면서 직장 그만둘 때 남편과 상의했나요 19 겸손 2013/04/02 2,839
237959 장손 며누리 12 비가오네요 2013/04/02 2,606
237958 수건 끼워쓰는 밀대 괜찮은가요? 3 .. 2013/04/02 1,588
237957 해경 '짝퉁' 구명동의 사용 드러나 세우실 2013/04/02 468
237956 고3인데 지금영어 과외 시직해도 늦지않냐고 글올렸던 엄마입니다.. 7 영어 2013/04/02 2,135
237955 이거 농약때문인거 맞죠? 2 딸기 2013/04/02 1,009
237954 송윤아 방송 복귀할까요? 22 .. 2013/04/02 3,770
237953 남편의 외도로 괴로워하는 사람입니다 3 설송죽어버려.. 2013/04/02 2,846
237952 급질) 차량 외관 자잘한 긁힘 보수 자동차 보험으로 되나요? 3 게시판 대기.. 2013/04/02 1,620
237951 김밥집에서 파는 김밥 4 궁금 2013/04/02 2,768
237950 연애인 -> 연예인 4 우리는 2013/04/02 1,119
237949 동물 좋아하는 분들 모금서명 댓글좀 부탁드릴게요!! 2 --- 2013/04/02 453
237948 간편하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단백질 공급원은 뭐가 있을까요? 11 .... 2013/04/02 2,972
237947 식목일 ??? 2013/04/02 387
237946 쿠쿠밥솥 나누미 IH형 있으신분 계세요? 2 ㅠ.ㅠ 2013/04/02 2,324
237945 공부냐 밥이냐 2 중딩 2013/04/02 683
237944 설경구씨 송윤아씨 행복했음 좋겠어요..단 조용히 17 ........ 2013/04/02 2,653
237943 40대초인데 콜센터 취업도 힘든가요? 4 도대체 2013/04/02 5,184
237942 홀시아버지와 며느리-그래도 그냥 살아집니다 10 아~며느리 2013/04/02 8,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