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가구 어디브랜드가 좋을까요

예비주부 조회수 : 4,713
작성일 : 2013-03-11 14:01:21
우선 장농 서랍장 소파 식탁
책상 책장 침대 입니다
침대는 시몬스로 결정했구요
책상 책장은 일룸을할까 생각중입니다
먼저 장농인데요
저희가 전세로 살계획이라 붙박이장으로하면
나중에 다른집으로 옮길수있는지 고민입니다
나머지가구들은 한샘으로할까 생각중인데
물건이 허술하다하니 망설여지구요
다른브래드는 가격면이 너무비싸네요
지금은 한샘으로하고 아이낳고하면
가구가 망가지고 상하면
그때 비싼걸로할까요
IP : 180.68.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라면
    '13.3.11 2:03 PM (222.107.xxx.147)

    붙박이는 하지 마세요.
    저는 아이 키우는 동안에도 가구가 망가지거나 한 일은 없었어요, 사실.
    그래도 지금 취향과 나이 조금 더 취향이 달라지실테니
    너무 비싼 건 안하셔도 될 것같아요.
    엊그제 결혼한 지인은
    디자인벤처스인가 거기서 했다던데 흰색으로 했다던데
    전 잘 모르는 브랜드가 가격대를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흰색 가구를 전 별로라 해서...

  • 2. 원글
    '13.3.11 2:05 PM (180.68.xxx.63)

    붙박이도 한샘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소파는 올 면피로한샘으로하면
    후회할까요?
    디자인벤처스는 많이 추천하시던데
    금액이 너무 사악해요
    그외 다른 조언부탁합니다

  • 3.
    '13.3.11 2:07 PM (124.49.xxx.3)

    붙박이 키큰장 다 이전할때 넘 번거로워요.
    아이가 있다고 가구가 다 망가지는 것도 아니고 잘 생각하셔서 고르세요
    저흰 결혼할때 (07년) 다 한샘으로 했는데요 (단순히 귀찮아서;;;) 아이가 6살인데
    모든 가구가 망가진 구석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ㅣ

    참 나중에 한꺼번에 가구 바꾸실거 아니면 한두개씩 가구나 가전 바꾸게 되니까
    일관적인 컨셉 정하시고 (나중에 집 사서 들어가실때 꾸미고 싶은 전반적인 컨셉 생각하셔서)
    색깔이나 분위기부터 정하시고 구입하세요.

    주변 둘러보면 나중에 바꿀 생각으로 저렴하게 대충 골라도 후회
    무턱대로 유행따라 했다가 나중에 가구 바꿀때 골머리 앓아 후회.

    주관대로 원하시는 컨셉 정하시고 마음에 드시는걸로 하시는게 나아요

  • 4. 한샘이
    '13.3.11 2:09 PM (180.65.xxx.29)

    허술해요 튼튼하지 않고 다른 브랜드 둘러보세요

  • 5. 뽁찌
    '13.3.11 2:12 PM (115.94.xxx.11)

    저는 원목을 좋아해서 신혼가구 전부 아피*로 했는데요,
    결혼 5년차인데 가구들 전부 그대로이고 질리지 않아서 좋아요.
    (참고로 저는 왠지 아파트에 드레스룸이 있을 거 같아서+이사다니면 장농 못쓰게 될까봐
    장농은 안했어요)

    가격대 부담가시면 일죽에 있는 본사 전시 판매장 가셔서 구경도 하시고
    구매하시면 괜찮아요.

    디자인벤처스도 이쁘긴 하던데 좀 비싸더군요.

  • 6. 원글
    '13.3.11 2:13 PM (180.68.xxx.63)

    다른 좋은 브랜드
    추천좀해주세요

  • 7. 뽁찌
    '13.3.11 2:14 PM (115.94.xxx.11)

    그리고 이사 몇 번 다니실 예정이고 중고가구에 대한 선입견 같은거 없으시면
    지역 카페 같은 곳에 장농 주실 분 구해보세요.

    요새 아파트에 드레스룸이 많아서 장농 놓고 가시는 분들 의외로 많더군요.

  • 8. 저도 신혼
    '13.3.11 2:19 PM (14.36.xxx.4)

    저는 붙박이로 했어요. 전세인데 이사할때 옮겨왔구요.

    저는 흰가구가 좋아서 디자인벤처스했는데 200% 만족해요.

  • 9. ..
    '13.3.11 2:21 PM (203.226.xxx.44)

    흔한 브랜드 중에는 보르네오,바로크가 좋다고
    에몬스가구 매장 하고 있는 친구가 그러네요.

  • 10. 흰색이라고 다 흰색이 아니에요
    '13.3.11 2:29 PM (66.234.xxx.119)

    은은한 아이보리 톤으로 도장이 고급스런 제품을 택하시면
    후회 안하고 오래 쓰실 수 있을 겁니다.
    말 그대로 흰 색은 얼마안가 질리더군요.
    전 10년전에 보르네오에서 은은한 펄이 섞인 아이보리 광택도장(명칭은 잊어버려서 - -;;)
    제품으로 했는데,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가격대비 고급스러움 덕택에
    큰 평수 나름 고급인테리어 아파트로 이사와서도 가구들이 잘 적응해 주고 있어요.

  • 11. 저도 신혼
    '13.3.11 2:38 PM (14.36.xxx.4)

    위에 썼었는데요.
    디자인벤처스 로맨틱 시리즈는 흰색이라기보다 크림색이에요.
    원목가구와도 잘 어울려요.

    언니집이 로맨틱 시리즈를 10년 훨씬 넘게 쓰고 있는데요. 15년?넘었나? 암튼..
    튼튼하고 변색도 없고 너무 좋아서 저도 혼수로 했어요.
    침대, 협탁, 화장대, 서랍장 여러가지, 그릇장, 티비장 등등 붙박이장만 빼고(한샘) 모두 디자인벤처스인데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하네요.

  • 12. ㅇㅇ
    '13.3.11 2:41 PM (223.62.xxx.103)

    제동생이 환경호르몬에 약해요 알러지도 있는 아이인데 다른가구점 돌아다닐때 힘들어하고 머리아프다고 하더니 리바* 갔을때 살거 같다고 하더군요 다른가구들은 독성물질이 심해서 빨리 나가자고 성화였는데 리바트는 안그러더라고요 제 친정 식구들은 그뒤로 거기만 갑니다

  • 13. jeong
    '13.3.11 2:48 PM (115.91.xxx.203)

    붙박이장은 비추에요.
    더더욱이나 전세집이시라고 하시니까요.
    차라리 컨셉이 결정되셨으면 리바트나 한가지 브랜드로 골라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희는 새집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한가지 브랜드로 한가지 컨셉, 한가지색상만 한게 다행이더라구요.
    안그러면 가구 다 바꾸거나 해야했을텐데 아껴서 평생 사용하고싶을정도로요.
    저도 위에분이 말씀하신 디자인벤쳐스로 모든가구 구입했는데 두고두고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물론 물건에 따라 다르지만 가격만큼 값어치 하는거 같아요.
    최대한 맘에 드시는걸로 하셔야 후회없고,
    색상이나 분위기는 무건 단조롭게 통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4. ...
    '13.3.11 3:16 PM (14.43.xxx.97)

    10년전에 장인가구에서 장농이랑 화장대 샀는데.. (세미 앤틱 스타일) 튼튼하고 뒤틀림도 없고.. 아직 잘 쓰고 있어요.. 가격대가 비싸지 않고 무난해요.

  • 15. 달퐁이
    '13.3.11 4:21 PM (110.70.xxx.244)

    디벤과 같은 디자인이.이다가구라고 있어요..네이버 검색해보면 나와요

  • 16.
    '13.3.11 10:15 PM (112.154.xxx.38)

    전세시면
    붙박이장, 키큰장, 와이드장 전부 비추입니다.
    아파트마다 천정높이, 안방 가로길이가 다 제각각이예요..
    같은 평수라도요..
    참고로 제가 와이드장 했다가 신혼집 전세 2년 후 이사하면서 현재 결혼 8년차인데,
    단 한번도 안방에 그 장농들 주루룩 붙여놓아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
    이 방 저 방에 흩어져 있지요.. 일렬로 들어가지를 않아서요 ㅠ;
    저는 다른 것보다도 옷장 안쪽이 월넛처럼 어두운 색은 하지 마세요..
    옷이 안 보여서 매번 새로 사게 됩니다. ㅠㅠ;

    책상, 책장 저희도 일룸 했는데 두고두고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책상, 책장을 좀 길게 세팅했더니, 그것도 간혹 이사갈 집에 안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695 샤워기 줄이 pvc로 된거 뻣뻣한가요? 1 ㅇㅇ 08:45:17 35
1597694 샐러드에 뿌려먹는 올리브유는 뭐가 맛있나요? 1 08:38:15 135
1597693 중2아들 속이터져요. 저는 어찌해야할지 2 답답 08:37:49 300
1597692 선재 아버지 연기 잘 하네요 2 .. 08:34:52 219
1597691 비용드는 진단서 말고 3 병원서류 08:26:01 290
1597690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저절로 닫혀요, 왜 그럴까요? 8 휴대폰 08:21:16 252
1597689 글 내립니다 27 .. 08:21:13 719
1597688 버석선재가 뭐예요? 버럭선재? 3 궁금 08:19:29 438
1597687 이자가 내릴까요 이자 08:13:58 234
1597686 발이 보이는 샌들 신어도 될가요 5 ... 08:13:41 495
1597685 한국 학생이 소수가 된 한국 학교들 7 ... 08:12:16 851
1597684 맹목적인 페미들과 캣맘은 시회악인듯 14 진짜 08:06:26 594
1597683 집안일 중에 빨래개기가 제일 어렵네요. 1 .... 08:05:06 355
1597682 166센티 .64킬로면 많이 뚱뚱한가요? 18 뚱뚱 08:03:18 1,532
1597681 최근에 입원병실에 들어가보신분~~ 2 대학병원 07:57:40 558
1597680 심각하게 지저분한 8 평화 07:52:05 1,155
1597679 집 바로 앞 상가 영어유치원 취업하는거 별로일까요? 19 dd 07:46:02 1,321
1597678 현금(통장,보험 등) 상속시, 7천만원이라면 그냥 받을수 있나요.. 현금 상속시.. 07:42:34 578
1597677 주말 폭식 선방 했어요. 2 .. 07:41:21 793
1597676 도우미 비용 괜찮은가요 2 .. 07:40:44 476
1597675 아이 입술에 물집? 피부과 가야 할까요? 8 .. 07:34:56 343
1597674 대학 과잠처럼 생긴 옷 11 .. 06:57:21 2,305
1597673 청약저축은 어디에 가입해야 하나요 3 저도 06:51:38 721
1597672 미래에셋증권 cma계좌 ㅇㅇ 06:51:16 326
1597671 대학앞 고시텔 월세 직접 계약해도 되나요? 7 .. 06:48:01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