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먹기....힘들다.

가을여행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3-03-11 13:24:22

나이 들면서 식문화의 달라짐중에 하나가 라면먹는 일입니다.

정말 우짤때....강한 의욕을 가지고 남들 먹는 라면 한 젓가락 뺏아먹고싶어도....

정말 먹기힘드네요.

라면, 커피믹스...이거 정말 몸이 거부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건강식을 찾는 건강매니아도 아니고

나가서 먹는 외식 참 좋아라합니다, 왜냐면 남이 차려주는 음식이니까요.

지금도 적당히 라면 하나로 점심 때우면 좋지싶지만

몸이 안받아주네요.

IP : 119.197.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1 1:29 PM (1.225.xxx.2)

    저도 나이가 드니 라면이 안받는게 느껴져요.
    휴일 같을때 남편과 아이들이 라면이 먹고싶다고 하면
    식단을 통일하려고 잠자코 제 라면도 같이 끓이지만
    제 양대로 2/3 먹으면 부대끼기 시작한다 하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양이 모자라도 1/2 만 먹고 젓가락을 놓네요.
    그 역시 소화가 잘 안되는게 느껴지고요.

  • 2. 안나파체스
    '13.3.11 1:31 PM (49.143.xxx.176)

    그러게요...남편은 좋아해서 잘 먹는데..같이 먹고 나서 생활하다가 속이 좀 부대끼길래 생각해보니 라면먹어서 그렇구나..하고 .

  • 3. 저도
    '13.3.11 2:26 PM (121.176.xxx.97)

    라면도 못먹고 커피도 못먹고 사는 재미가
    줄어들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60 대형마트 품목제한, 발상부터가 미쳤네요. 37 서울시 2013/03/11 3,636
230259 수영할때 몸이 많이 긴장돼서... ㅜㅜ 5 수영 2013/03/11 1,730
230258 헬로네이처 6,900원 쌈채소 주문해보신 분! 2 브리티쉬 2013/03/11 1,086
230257 미금역 부동산 추천해주실 분 1 분당 2013/03/11 1,101
230256 최고다 네티즌!!! 8 아마 2013/03/11 1,876
230255 삐용이(고양이) 제법 의젓해 졌어요. 9 삐용엄마 2013/03/11 1,260
230254 양파 장기보관법 뭐가 정답일까요?? 10 시에나 2013/03/11 4,263
230253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는 신체변화 뭐가 있으세요. 35 참... 2013/03/11 5,661
230252 분당이나 오포 미라* 아울렛 괜찮나요? 두 군데가 다른곳인지요.. 1 .. 2013/03/11 764
230251 소세지 삶을때 칼집을 내야 하나요? 2 rei 2013/03/11 1,405
230250 [펌]사무실 직원이 개인의자를 가지고 왔는데... 어떡하죠? 3 ... 2013/03/11 1,557
230249 국방위, 김병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8 세우실 2013/03/11 707
230248 꿈을 초칼라 형형색색으로 꾸시는 분 계세요? 21 왜일까 2013/03/11 3,018
230247 중성세제가 무언가요? 4 초등새내기 .. 2013/03/11 1,553
230246 남들에겐 깍듯하고 자상한 남편(내용어수선하고 깁니다) 6 마음이 답답.. 2013/03/11 1,527
230245 야구모자 잘 고르는 법...? 4 야구모자 2013/03/11 1,726
230244 라면먹기....힘들다. 3 가을여행 2013/03/11 1,372
230243 초보 영어 1줄 해석좀 부탁드려요 될까요? 1 초보영어 2013/03/11 452
230242 똑딱이 스냅단추 새로 달 수 있을까요? 2 셔츠 2013/03/11 2,081
230241 .. 39 dd 2013/03/11 9,566
230240 집단에서 빠져나오니 외롭기도 하지만 평온해지는거 같아요 2 .. 2013/03/11 1,388
230239 권태기는 언제까지 가나요? 1 . 2013/03/11 1,546
230238 아이 친구 사귀어주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 나란 사람 2013/03/11 766
230237 영훈초 보내시는 분, 아니면 졸업시키신 분께 여쭤봐요. 녀궁 2013/03/11 1,818
230236 차가 기스가 났는데요 3 2013/03/11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