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의 유머와 유머 활용법

시골할매 조회수 : 657
작성일 : 2013-03-11 12:41:42

졸업을 하고 취직을 해 직장이라는 곳에 출근을 하게 되면 , 처음에는 못 이룰 것이 없을 것 같다. 이런 천국이 없구나 싶을 만큼 사회인에게 기쁨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사랑의 호르몬도 그 효과가 3년에 불과한 것 처럼, 사회도 3년, 5년, 7년이 지나면 직장 생활의 기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가 힘들다. 그렇다면 직장생활을 좀더 즐겁고 행복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자신에게 물어 보는 것이다. 그 모든 답은 자신에게 있다. 내 꿈이 어디있는지 분명히 알고, 자기 꿈을 이루어 가는 것이 첫번째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지금 있는 이곳이 내 꿈을 실현하는 장소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세 명의 중요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무조건 내편이 되어줄 사람, 내 능력을 알아봐주는 사람, 내가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아무리 힘든 직장이라도 이 세 사람만 있다면 힘이 난다. 만약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그런 사람이 없다면 나 자신이 나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자. 동료와 상사와 잘 지내는 방법은 유연한 사고로 원활한 소통을 이루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유연한 사고를 증대시키고, 웃음은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누구든 그 내면에는 유머와 웃음의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다.

우리가 말을 배운 후, 말을 멈추어본 적이 없는 것처럼 유머도 마찬가지다."엄마'라고 처음 말문을 열기까지 수천 번 듣고 따라하고 올알거렸던 것처럼, 유머를 생활 속에 가져오는 노력을 수없이 하지 않고서는 유머감각을 개발할 수 없다. 유머를 잘하고 잘 웃기 위해서는 훈련을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자연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낼 수 없다. 유머감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쉽고 자신 있는 유머부터 도전해보자 . 유머를 시작하면 중간에 멈추지 말고 끝까지 밀어붙여 자신 있게 해보자. 언젠가는 능숙해 질 것이다.

정신병원 원정기

베로니카와 마이클은 같은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이다. 어느 날 베로니카가 풀장을 지나가는데 마이클이 갑자기 풀장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는 마치 돌덩어리라도 되는 듯 풀장 바닥으로 가라 앉더니 다시 떠오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베로니카는 마이클을 구하기 위해 풀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녀는 물속 깊숙이 헤엄쳐 들어가서 마이클을 구해냈다. 베로니카가 마이클을 구해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병원장은 그녀의 정신상태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판단하고, 그녀를 곧 퇴원시키기로 결정했다.

이 기뿐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병원장은 베로니카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베로니카, 기쁜 소식과 슬픈 소식이 하나씩 있소. 우선 기뿐 소식은 내가 당신을 정신병원에서 퇴원시키기로 결정했다는 것이오. 당신이 다른 환자의 생명을 구해주었다는 것은, 그만큼 당신의 정신상태가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믿소. 나쁜 소식은, 당신이 방금 전에 생명을 구해준 마이클이 방금 욕실 천장에 허리띠로 목을 매고 자살했다는 것이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하오."

그러자 베로니카가 해맑게 웃으며 대꾸했다.

'원장님, 마이클은 자살한 게 아니에요. 그의 몸이 너무 젖어 있어기에 제가 말리려고 천장에 매달아놓은 거에요."

셜록홈즈의 추리력

셜록홈즈(추리소설 속의 명탐정) 가 죽어서 천국에 가게 되었다. 셜록홈즈는 가장 먼저 아담과 이브를 알아보고, 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놀란 아담이 물어보았다.

"우리가 아담과 이브라는 건 어떻게 알아차렸죠?"

셜록홈즈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이곳에서 배꼽이 없는 사람은 당신들 두 사람뿐이기 때문이오."

 

위트상식사전 이동준 지음

행복을 부르는 힐링 유머 성원숙 임미화 지음

IP : 211.230.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73 연말정산 문의 1 -- 2013/03/12 506
    230672 쿠키굽기가 은근 어렵네요 2 sksms 2013/03/12 966
    230671 7살아이 보험 100세로 갈아타야 할까요? 7 보험 2013/03/12 1,370
    230670 현관문앞에 둬도 택배 괜찮을까요? 12 택배 2013/03/12 1,862
    230669 비가 오네요 1 ᆞᆞ 2013/03/12 1,117
    230668 두피관리 효과있나요? 3 미용실 2013/03/12 3,015
    230667 6개월 후의 아기 이유식, 항상 고기를 주셨나요? 7 엄마 2013/03/12 2,385
    230666 찰조가 찰기장과 같은 잡곡인가요?? 3 땡깡쟁이81.. 2013/03/12 1,920
    230665 대장암에 걸려 죽을 확률 5 쫄지 말아요.. 2013/03/12 4,529
    230664 기술가정 교학사 중2 정성봉 저자 7 학부모 2013/03/12 1,120
    230663 국에 들어가는 들깨, 나물에 들어가는 들깨가 다른거예요? 6 anwl 2013/03/12 1,274
    230662 아메리카투어리스트 캐리어 품질 어떤가요? 6 .... 2013/03/12 4,988
    230661 시외할머니돌아가셨는데, 부의금 안하나요 19 부의금 2013/03/12 8,070
    230660 과음 후 아무것도 못먹고 계속 올리는데요.. ㅠ 18 보라과음 2013/03/12 2,198
    230659 하이힐은 좀 힘들겠죠? 5 궁금 2013/03/12 1,086
    230658 월세관련 4 ... 2013/03/12 917
    230657 경남 양산 사시는분들~~~ 4 내인생의선물.. 2013/03/12 1,429
    230656 공부하는 인간 다큐 보고 싶은데 볼만한 곳 없을까요? 1 부탁 2013/03/12 954
    230655 공짜폰 5 초등1학년 .. 2013/03/12 996
    230654 "한국인의 밥상" 참 좋지 않나요? 64 .. 2013/03/12 5,865
    230653 교정일. 문법 또는 글쓰기에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3/03/12 637
    230652 초등학생은 남녀 딱 갈라서 노나요? 3 뭥미 2013/03/12 899
    230651 각 마트 저렴한 와인 추천 해주세요. 3 초보 2013/03/12 2,422
    230650 헬기인지 상공이 시끄럽네요; 4 오오 2013/03/12 946
    230649 진짜 몰라서요. 요즘 수능은 많이 어렵나요? 16 오호 2013/03/12 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