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하니 빨리 알아보고 연락달라고 했으면 빨리 답변 줘야 하지 않나요?

연락좀빨리주지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3-03-11 11:26:36

올 여름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제주도로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엄마가 이모네 식구랑 같이 갔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종사촌 언니한테

날짜상의차 전화를 했어요..

 

극성수기라 저가항공에 좌석 여유가 별로 없으니

언니네 날짜가 언제쯤 가능한지 형부랑 상의해보고 알려달라고요..

(저랑 신랑은 맞벌이지만 7월 중순부터 8월중순까지 괜찮으니

그사이로 대략적인 날짜를 잡아서 알려달라고요..

그럼 제가 그날짜에 최저가격으로 나온게 있음 그날짜로 예약 하겠다고요..)

 

그렇게 말한게 저번주 금요일인데..

전 하루하루 아니 하루에도 몇번씩

시간이 촉박한데.. 왜 연락이 없지.. 싶은 생각이 불쑥 불쑥 드는데..

 

그래도 지금까지 형부랑 상의해 봤냐 물어보고 싶은걸 꾹 참고 있는데..

 

제가 너무 성격이 급한걸까요?

 

사촌언니네랑 친하면 저도 부담없이 전화해서 어떻게 됐냐 재촉하기 어렵지 않을텐데..

그런게 아니라 전화해서 부담주기 싫어서요..

어련히 알아서 때되면 연락주겠찌.. 싶은맘인데..

괜히 이러다가 싼 좌석 다 매진되고

비싸게 가야할꺼 같아서 저만 발을 동동 거리고 있네요;;

 

이번주 금욜까지 기다려 볼까요? 아님 연락올때까지 기다릴까요..

참고로 숙소는 형부회사껄로 가는거라

그런거 조율하는데 시간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IP : 61.74.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3.11 11:35 AM (58.226.xxx.146)

    숙소 날짜 때문에 그럴수도 있고,
    싸게 가든말든 자기네가 예약하는거 아니니까 신경 안쓰다가
    자기네가 늦게 알려줘서 좀 비싸게 가게 되면 싸게 못갔다고 말 많은 사람일 수도 있고.
    님네 사촌언니가 어떤 쪽일지는 모르겠지만,
    형부네 회사 숙소 때문이라면 지금 월요일 오전이니까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에 연락해보세요.
    월요일은 회의하고 뭐하고 바쁜 회사도 많아서 숙소 알아볼 틈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님 지금 문자나 카톡 보내놓아보세요.
    형부 회사에서 숙소 알아보시라고 말씀 드렸냐고요. 만약 그 숙소 알아보는 것때문에 날짜 못정하는 것같으면요.

  • 2. ..
    '13.3.11 11:44 AM (61.74.xxx.243)

    사실 저도 두집이 가는게 영 이것저것 신경쓰여서 별로긴 한데..
    엄마랑 이모 두분만 사이가 각별;;

    같이 가자고 해놨는데 또 따로 가자고 하기가 어렵네요..
    에휴..

  • 3. ...
    '13.3.11 11:55 AM (61.43.xxx.238)

    언제꺼지 말해달라 하고 연락없음 안가는 걸로 하세요

  • 4. ..
    '13.3.11 12:12 PM (211.224.xxx.193)

    별로 생각이 없거나 또는 콘도 예약때문일수도 있어요. 기다려 보심이
    콘도 예약때문이 아니라면 그냥 이모만 모시고 가세요

  • 5.
    '13.3.11 12:32 PM (110.70.xxx.246)

    회사 콘도라고는 해도 어느 날짜 것은 신청 기간이 며칠 전부터 며칠까지 가능하고 신청 후 몇 주 후 당첨 여부 알 수 있고 머 그런 시스템 아닌가요?
    숙소 예약이 안 잡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언니네는 같이 가기 싫은지도요..
    그냥 숙소 예약이 어려운 지 물어보고
    같이 가기 불편한지 물어보세요.
    그래서 그렇다면 그냥 다른 데 묵겠다 하고 원글님네와 이모님까지만 예약하시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546 행사에 온 학부모의 귀중품이 분실 됐어요. 32 민들레 2013/03/27 5,162
233545 토플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3/03/27 1,075
233544 둘 다 별루라먼 크리니크 크림 파운데이션은 어떤가요? 6 화장품 2013/03/27 2,222
233543 김재철 해임…조중동, 김재철은 ‘희생양’·방송3사, ‘축소’·‘.. 2 0Ariel.. 2013/03/27 654
233542 대전 코스트코 고구마케이크 아직 팔까요? 1 코스트코 2013/03/27 867
233541 초등학생 학교에서 소변검사도하나요? 3 초등 2013/03/27 1,397
233540 우리나라 증권사들 양아치짓... 1 ,,, 2013/03/27 905
233539 신경숙씨 새 책 나왔네요. 16 중앙 2013/03/27 2,923
233538 오이가 너무 쓴건 2 오이 2013/03/27 1,856
233537 영양크림 어떤거쓰세요? 3 vip쿠폰북.. 2013/03/27 1,707
233536 쌀국수를 샀는데... 막 후두둑 끊어지고 국물티백은 향신료 향이.. 2 버려야되나... 2013/03/27 683
233535 아들이 전세금 빼서 미국 MBA 갈려고 하는데...... 10 나리 2013/03/27 3,751
233534 미국은 왜 동성애를 대통령까지 나서서 보호해주려하는건가요? 11 아메리카노 2013/03/27 2,288
233533 빵 추천좀 해주세요~ 10 빵순이 2013/03/27 1,617
233532 로라메르시에 vs 설화수 파운데이션 고민중이에요 6 화장품 2013/03/27 2,935
233531 권재홍 허리우드 액션, 어제같은데..MBC는 잊은 듯 2 yjsdm 2013/03/27 840
233530 팩트 제일 밝은거는 어디것인가요? 7 그럼 2013/03/27 1,753
233529 키톡 닭갈비 맛있어요^^ 2 코스모스 2013/03/27 1,925
233528 방과후 간식 뭐뭐 해주시나요.. 11 초6엄마 2013/03/27 2,612
233527 애들 크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드나요?? 21 두아이엄마 2013/03/27 3,685
233526 MBC 김재철 사장 사표 제출 6 세우실 2013/03/27 1,268
233525 '채식의 배신'이란 책 읽을만 한가요? 6 ... 2013/03/27 1,746
233524 남녀 8살차 16 .. 2013/03/27 4,112
233523 반짝반짝 빛나는 여자아이이름....고민중이에요... 25 여아이름 2013/03/27 4,576
233522 김치떡볶이가 너무좋아요 7 너머 2013/03/27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