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임원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3-03-09 22:26:15

초5 아이가 처음으로 임원이 되어서 왔네요...

둘째랑 터울이 많아서 학교 출입을 거의 못 했어요...

그래서 학교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고 개인적으로 만나는 엄마도 전혀 없어요..

제가 궁금한 것들 좀 여쭤볼게요...

1. 아이반에 회장1, 부회장2, 반장1, 부반장2 총 여섯명의 임원이 있고 그 중 제 아이는 회장이 되었어요..

반장과 회장 중 누가 주로 반대표가 되나요??

다양한 경우가 있겠지만 그래도 보통 어떤지 알고 싶네요...

반장엄마가 주로 반대표를 하시면 저는 조용이 도와드리고 따르면 될 것 같고..

아니라면 제가 엄마들께 연락을 드려야 되는건가 해서요...

2. 같은 맥락인데요...

제가 관련글들 검색해서 읽어보니 첫모임에서는 주로 반장엄마가 밥이나 차를 사는 경우가 많다고(물론 더치하는 경우도 있구요) 하던데...반장 회장 다 있는 경우도 반장 엄마가 주가 되는건가요???

얻어먹으면 차라도 살거긴한데...제가 밥을 사야되는 분위기인데 눈치 없이 있을까봐 여쭤봅니다.

3. 소심한 성격이라 학교에서 연락오는 녹색어머니 외에는 학교에 거의 간 일이 없어요..

그래서 학교일에 대해 아는 것도 없구요....

조용히 있다가 학부모회의날 학교 가고.....

선생님께 도움 필요하신 일 있으심 연락주세요.....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4. 보통 1반 반대표가 학년대표가 된다고 하던데 맞나요???

IP : 119.71.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혜진군
    '13.3.9 10:30 PM (121.161.xxx.142)

    남자아이 회장이 반대표하구요...알아서 하셔야 하는데 고학년이니 학교 올라갈 일은 별로 없으실듯..
    참!!회장턱은 보통 내요~~

  • 2. ...
    '13.3.9 10:32 PM (119.71.xxx.30)

    반장도 회장도 여자아이예요...
    그럼 남자 부회장 엄마가 반대표인가요???

    그럼 반장턱...회장턱 따로 인가요??
    그거 내려고 따로 만나기도 하나요???
    저는 학부모회의날 그냥 차나 한잔 하고 헤어지면 좋겠는데...

  • 3. 혜진군
    '13.3.9 10:34 PM (121.161.xxx.142)

    보통은 남자 여자 회장을 따로 뽑는데요 여자아이 엄마가 할께에요^^연락 오거나 학교 총회때 인사 나누면 될듯해요~~

  • 4. 학교마다
    '13.3.9 10:36 PM (1.238.xxx.119)

    반모임에 나오는 엄마들에따라 다르더라구요.
    저는 작년에 초등4남자 회장 엄마였는데 첨 반모임에 거의 15명정도 엄마들이 나왔구요.
    다들 더치하더라구요. 운동회 때 음료수정도 제가 부담했어요.
    저도 원글님 같은 성격인데 작년에 정말 유독 반모임에 열올리는 엄마들땜에 2학기에 반모임만 4번했어요.
    특별한 일도 없는데 반모임은 어찌나 좋아들 하던지...올해는 아이가 암것도 안해서 넘 좋다는..

  • 5. ㅡㅡ
    '13.3.9 10:37 PM (182.221.xxx.156)

    울아이학교는 반장맘이 반대표맘이됩니다.
    학년대표맘은 그학년 주임선생님반 반장맘이 자연스레 맡게되구요
    따라서 회장맘은 나서서 하실일은 없구요 반대표맘이 주도하는 일에 시간이 되시면 도와주시면되지요

  • 6. ...
    '13.3.9 10:40 PM (119.71.xxx.30)

    혜진군님// 울 딸이 회장이 됐구요..여자아이예요..

    ..님// 반장도 회장도 여자아이예요... 반장이 대표격이군요... 한시름 놓이네요..^^;;

    학교마다// 저는 3학년까지는 매년 학부모 모임에는 갔는데 한번도 반모임에 오라는 연락을 받은 적이 없네요.. 둘째가 여섯살 터울로 너무 어려서 빼주셨던 걸까요???
    이젠 둘째가 어린이집 다녀서 도움이 필요하실 때 도와드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둘째 등원 시간 때문에 녹색할 때 늘 힘드네요...ㅠ.ㅠ

  • 7. ...
    '13.3.9 10:44 PM (119.71.xxx.30)

    --님....
    이런 일 처음이고 전혀 모르는 상태라 마음이 쓰였는데...
    도와주기만 하면 된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 8. 마니
    '13.3.9 11:10 PM (175.115.xxx.234)

    학교마다 달라요.요즘은다 더치해요

  • 9. ...
    '13.3.9 11:14 PM (119.71.xxx.30)

    마니님...
    관련 글을 읽어보니 더치한다는 덧글도 있지만 반장엄마가 산다는 글이 더 많더라구요...
    저도 가능하면 더치하는 분위기면 좋겠네요..
    근데 소심해서 그냥 대세를 따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270 자게에 제가 그동안썼던글 다 읽어봤어요.ㅎ 3 2013/03/27 959
233269 다 가져도 엄마가 없으니 소용없네요.. 21 엄마.. 2013/03/27 4,832
233268 지금부터 죽도록 운동하면 가능할까요? 24 @@ 2013/03/27 5,048
233267 중1 간단한 병으로 입원중인데 애아빠가 혼자 자라고 하네요 20 아빠와 아들.. 2013/03/27 3,263
233266 꼭 읽어보시고 조언해 주세요 ㅡ.ㅜ 8 갈팡질팡 2013/03/27 1,063
233265 인턴과 레지던트에 대해 질문이요 ^^ 1 ddd 2013/03/27 1,669
233264 포스트 김재철에 대한 단상 2 알콜소년 2013/03/27 924
233263 같이 한번 즐겨 보실랍니까? 3 뇌가섹쉬한 .. 2013/03/27 653
233262 주말에 여동생 남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2 이제곧 2013/03/27 710
233261 서로 신경 안쓰는게 안되는 거겠죠 2 그냥 2013/03/27 679
233260 청라 부실공사 거기 아마 사는사람 항의도 못할걸요? 4 ........ 2013/03/27 2,611
233259 새벽1시30분에 떡만두국 끓여달라는 남편ㅠ 4 동그리 2013/03/27 1,813
233258 풍신쥐박고있다..두시럭떤다..이건 어디 사투리인가요. 4 2013/03/27 1,712
233257 결국, 교육의 문제는 사학재단들의 문제 2 4ever 2013/03/27 680
233256 가방추천해주세요~~ --- 2013/03/27 348
233255 김치담글때 설탕안넣나요? 17 궁그미 2013/03/27 8,152
233254 청라 푸*** 진짜 큰일이네요. 다시 부수고 보상해줘야 하는거 .. 33 .. 2013/03/26 16,180
233253 제발 저좀 도와 주세요 엉엉엉.. 이메일로 다운 받은 11 도와 주세요.. 2013/03/26 2,383
233252 답답하네요 어떻게 살아야하죠? 7 ,,, 2013/03/26 1,832
233251 A.H.C 인텐스 컨튜어밤 어디서 구입하나요? 6 놀라운피부 2013/03/26 1,286
233250 요즘 대학생들 수준 8 aha 2013/03/26 3,079
233249 초보의 자동차 고민입니다. (얘기가 길어요.) 17 도대체 누구.. 2013/03/26 1,878
233248 옛날 돈은 어디가서 파나요? 4 지폐 2013/03/26 2,546
233247 얼굴 팩 한장씩 밀봉된거 유통기한 지남 쓰면 안될까요 5 .. 2013/03/26 2,273
233246 혼자있는 강아지 하울링..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3 소금인형 2013/03/26 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