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가 안가는 여성들의 행태.

리나인버스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3-03-09 05:07:39

맞춤법이 틀리다 문장이 구리다 기타 등등등의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예 그점은 저도 딱히 지적하는 분들이 잘못됐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부연설명을 꼭 붙이는 분들이 있더군요.

맞춤법 기타등등등이 이러니 "당신은 이러 이러한 사람이고 이러이러할것이다" 라는 일명 관심법을 적용하시더군요.

남의 맞춤법 지적 하면서 꼬투리 잘 잡아 내시는 분들이 소설을 써가며 충고까지 곁들이는 것 참 가관이군요.맞춤법을 지적하실 정도로 지적이시고 논리적인 분들이 소설을 바탕으로 충고를 해대는 짓거리는 무슨 경우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런 소설을 창작해 내는 상상력으로 미혼여성들의 상담을 해주면서 "헤어져라" "바꿔라" 기타 등등등의 충고를 해대는 모습을 상상하니 기도 안차는군요.

꼬투리만 잘 잡을 뿐이지 실제로는 비교적 정확하게 추측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1~2 명 정도 봤네요.

나머지 감정표현 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헛 똑똑이 이 하나로 표현 가능합니다.

정말 현상에 대한 옳바른 상황 판단을 통해서 시의 적절한 충고를 가해줄수 있는 여성이 여기 82cook 에서는 극히 드물다는 얘기죠.

그리고 여성들이 보통 남자들이 거짓말을 잘 한다고 얘기합니다.

우리 어머니는 화가나면 그자리에서 있는대로 쏟아 붙고는 그냥 잊어 버리는 성격이셨고.우리 할머니는 두고 두고 우려 먹으면서 사람 괴롭히는 스타일 이셨는데 우리 할머니는 항상 피했거나 눈치를 봤던것 같고 솔직히 얘기할 이유가 없었죠 거짓말은 안하지만 필요한 얘기 이외에는 잘 안하는 편이었죠. 

헌데 우리 어머니에게는 솔직하게 다 얘기를 했습니다.뭐 지나면 그만이니까요.두고 두고 꼬투리 잡아서 울거먹는 여성들의 남편들은 은근히 거짓말 쟁이가 될수 밖에는 없고 아내 스스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저는 바라 봅니다.

꼬투리나 약점이 잡히면 아주 피곤해 진다고 남성이 인식을 하게되면  어떤 거짓말을 해서라도 아내를 속여야 된다는 당위성에 도달하게 되죠.

남성은 원래 좀 여성보다는 어리숙하죠 해서 결론을 내자면 내 약점을 어떻게든 속이고 감추고 기만해서 아내가 모르게 하거나 못 참고 살겠으면 이혼으로 갈수 밖에는 없는거죠.

여기 82cook 의 여성들을 몇일 상대해 봐도 솔직하거나 진솔하거나 하는 것은 결국 물어 뜯길 꺼리만 준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되니까요.

"남친이 툭하면 거짓말을 해요" 라는 얘기의 글을 보면 나도 같은 남자이지만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해가 되고.

여기 사이트가 재미 있는 것은 무엇이냐면 결혼 생활이 무엇일까 궁금한 미혼 남성들이 경험을 해 보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라는 거죠.

그리고 극성스러운 여성들이 남편이나 남친을 어떻게 재단하는가에 대해서 경험하기 좋은 곳이네요.일부 극성스러운 여성들의 비위를 건드려 보면 미래의 대부분의 아내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확인할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고.

그리고 왜 될수 있으면 성격적으로 똑똑한 여성보다 약간 백치 여성이 결혼생활이 더 원만할것이다 라는 것을 경험하기에도 좋죠.

똑똑하고 날까로운 여성은 공격 방법도 잔인하다는 것은 쉽게 유추가 가능하죠.

 

 

 

p.s 우리 고모는 솔직한 저를 보면서 이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부부간에도 모든것을 다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주변을 봐도 결혼전에는 안 그런데 결혼하고 나면 남편의 일거수 일투족을 헐뜯는 아내들이 보이더군요.이들도 결혼 전이나 초에는 그런 아줌마들을 혐오하던 사람들인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까 같아지고 그들의 남편들은 꼭 필요한 얘기 이외에는 안합니다.

 

자신이 한 얘기로 인해서  자신의 뒷통수를 후려치는 경험을 하게 되니까 말입니다.아내로 인해서 자꾸만 망신살 뻗치면 누가 아내에게 모든것을 얘기하고 싶어지겠습니까.

IP : 121.164.xxx.2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82 더러운 남편때문에. 침대 시트 얼마만에 세탁하세요? 8 짤순이 2013/03/09 4,521
    229281 쌍둥이 이름 추천해주세요 10 .... 2013/03/09 2,920
    229280 3개월 아가가 엄마한테 삐졌어요 13 동동 2013/03/09 4,279
    229279 성형외과 직원들.jpg 25 /// 2013/03/09 15,740
    229278 32평 도배비용 6 도배 2013/03/09 5,924
    229277 엄마가 자살하면 유서에 아이로 지정해도 아이 아빠에게 가나요? 33 만약에 2013/03/09 14,492
    229276 이불청소기 추천 해주세요 2 바바렐라 2013/03/09 1,392
    229275 오늘 셜록 홈즈하는 날인가요? 6 궁금 2013/03/09 1,692
    229274 두드림 보고 놀랐습니다. 문훈숙 25 신기하네요 2013/03/09 15,165
    229273 제가 사 놓고 잊고 있는 책을 아버지가 읽으시는데 ..... 2013/03/09 1,023
    229272 어린이집 식단에 어묵,돈까스가 많아요 6 어린이집 식.. 2013/03/09 2,226
    229271 비즈공예때 쓰는 금선 어디서 팔까요? 2 oo 2013/03/09 706
    229270 박원순, 박근혜 대통령에 “공무원은 ‘을’” 2 샬랄라 2013/03/09 1,579
    229269 스페인어 배워보신 분 계세요? 7 질문 2013/03/09 2,132
    229268 어떻게살것인가....진중권 리뷰... 2 ㅇㅇㅇ 2013/03/09 1,414
    229267 초등 임원 관련해서 여쭤봅니다.. 9 ... 2013/03/09 2,461
    229266 이 옷 똑같은 옷 맞지요? 6 헐~ 2013/03/09 2,559
    229265 돈의화신에서 이차돈 검사가 낡은집에 돈다발 쌓아놓은건 누구한테 .. 4 궁금 2013/03/09 2,454
    229264 정목스님... 궁금해요.. 2 .. 2013/03/09 1,040
    229263 초등생 첫바이올린 사려는데, 어디서 가야하나요? 도와주세요..... 5 바이올린 2013/03/09 1,340
    229262 파슨스 산업디자인학과 나옴 전망은 어떤가요? 15 예체능 2013/03/09 6,726
    229261 아파트 사려고요..어떤 집이 좋을지 골라주세요. 8 아파트 2013/03/09 2,631
    229260 믿었던 사람에게 돈 때일거 같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8 .... 2013/03/09 3,336
    229259 속이 너무 쓰려요. 5 .. 2013/03/09 1,852
    229258 영국 프랑스 이태리 여행에 대해 9 여행 2013/03/09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