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생각난 건데 자리 욕심 아주머니들이요

ㅋㅋㅋ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3-03-08 20:09:34

전에 인터넷에서 읽었는데 (여기 82에서 읽었나??)

어떤 젊은 여자분이 서서 가다가 자기 앞에 자리가 나서 앉으려는데

멀리있던 아주머니가 가방을 휙 던지더래요. 자리 맡으려고 ㅋㅋ

그래서 이 여자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 들어내고 자기가 그냥 앉았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아주머니한테

"가방 여기요 ^^" 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지하철 자리 무매너 글 읽으니까 갑자기 생각났어요.

 

 

 

IP : 122.37.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3.3.8 8:13 PM (121.160.xxx.151)

    그 여자분 강단 있으시네요. 그러셔야죠.
    다른 글에서 배운 것은 '여기 아주머니 자가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입니다' 라는 멘트예요.

    저렇게 자리 맡는 거 이중으로 민폐죠.
    다른 사람 자리 뺏기 + 같이 앉아서는 떠들기..... 으으.....

  • 2. ,,,
    '13.3.8 8:29 PM (119.71.xxx.179)

    60대할머니..중학생 앉아있다고 얼마나 옆에서 꼬집고 뜯던지-_-;; 둘이 악지르고 싸우더군요

  • 3. ㅇㅇ
    '13.3.8 8:34 PM (219.249.xxx.146)

    자리 잡으려고 혈안이 되신 분들도 아주머니지만
    또 빈자리나면 어서 앉으라고 쿡쿡 찌르며 알려주는 분들도 아주머니들이지 않나요?
    그렇게 앉으려고 하는 거 젊고 몸 성할 때는 이해안돼요
    저도 운동 과하게 하다 무릎 나가서 대중교통 이용할 때마다 힘들었을때
    그렇게 앉으려고 야단하는 아주머니들, 노인들 심정 이해가더라구요.
    아주머니들은 자기들이 그 심정을 아니까
    빈자리 있는데 모르고 서서가면 그게 안타까워서 앉으라고 막 알려주는 거구요~
    너무 심하면 당연 눈살찌푸려 지겠지만
    조금씩만 더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좋겠네요~

  • 4. 하하
    '13.3.8 8:35 PM (211.36.xxx.182)

    전 지난번 마을버스에서 할머니한분이 앉아있는 앞의 의자에
    자기 가방을 놓았어요 들어내고 앉고 싶었는데 차마....
    53인데 아직도 그런일은 못하겠네요

  • 5. ㅇㅇ
    '13.3.8 8:42 PM (222.112.xxx.105)

    ㅋㅋㅋㅋㅋㅋ

    오...좀 배워야겠어요.

  • 6. 참...
    '13.3.8 9:07 PM (14.63.xxx.149)

    멀리서 어떻게 그 자리에 정확하게 가방이 골인하겠어요...?
    농구선수출신이신가...
    심하게 과장되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말들...

  • 7. 저는
    '13.3.8 9:11 PM (125.187.xxx.123)

    이해 안 가는것이, 등산복 요란하게 차려입고 반드시 앉아가려고 애쓰는 분들이요. 분명 등산가는길인것 같은데 ;;;

  • 8. ...
    '13.3.9 10:37 AM (58.234.xxx.69)

    나이 들어서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이상 생기면 어쩔수 없나보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은 그러려니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704 김치말이국수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1 배고파요 2013/03/09 1,650
229703 중1수학문제 풀이와 설명부탁해요 5 simon 2013/03/09 1,162
229702 주방사다리 추천요^^ 2 스타일 2013/03/09 1,262
229701 이 바바리 어떤가요? 15 아이둘맘 2013/03/09 2,107
229700 중2딸 전쟁걱정... 6 답답 2013/03/09 1,974
229699 황사 번역기 돌아가나요? 1 황사땜에 2013/03/09 996
229698 " 넌 왜 그렇게 말라니? 라고 묻는 사람들... 7 스트레스 2013/03/09 2,066
229697 지하철 와이파이 10 스노피 2013/03/09 2,657
229696 아이들 식탁의자가 낮아서 깔고앉는 그걸 뭐라하져 ㅠㅠ 2 의자 2013/03/09 1,309
229695 다시마 국물 내고 이렇게 쓰는데... 8 2013/03/09 2,046
229694 풍산자중학수학교재가어렵다고하는과외선생님... 8 머니 2013/03/09 3,642
229693 아.... 큰 소리까지 오고 갔습니다. 결국.... 55 365일 망.. 2013/03/09 19,725
229692 윤후 젤리 라는거 택배 시켰는데..안와요 ㅠㅠ 8 -_- 2013/03/09 3,293
229691 오래된 재봉틀 수리 해주는 곳. 9 재봉틀 2013/03/09 5,829
229690 제주도 택시투어 해보신 분 ~~~ 8 제주도 2013/03/09 3,915
229689 이사간 집에서 두고 간 물건들.. 4 ... 2013/03/09 4,111
229688 두마리 치킨 중 페리카나와 호식이 둘 중 선택 ... 2013/03/09 4,324
229687 여행이 싫어요 13 나 같으신분.. 2013/03/09 4,002
229686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글 잘 쓰는 비결 6 ........ 2013/03/09 2,457
229685 김치국물 쓰는법좀알려주세오 23 ㅁㅁ 2013/03/09 13,387
229684 아파트 올수리 ..몇 년 가나요? ? 2013/03/09 1,714
229683 너무 바짝 마른 코다리 촉촉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 2013/03/09 1,832
229682 내 사랑 굿바이 굿바아아이~ 후렴구인 노래제목좀 ~ 7 노래가사 2013/03/09 3,018
229681 김도 약품처리를 많이 하는군요. 6 먹거리 2013/03/09 2,676
229680 사춘기 시작하는 딸.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25 피치피치 2013/03/09 5,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