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조카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냥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3-03-08 07:10:43
한달 전 아이를 낳았는데
들여다보질 못했어요.

저는 작은엄마랍니다..
거리상 그렇게 되었는데
너무 매정한 걸까요.

며칠 전 그저 돈으로 30만 정도
그 며늘아이에게 보내고
자꾸 신경이 쓰여요..뭔가 찜찜하네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참..나이 헛먹은 거 같아요.
IP : 121.174.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8 7:13 AM (203.152.xxx.15)

    시조카가 장가가서 아이를 낳은거군요...
    30만원도 큰돈이죠..
    요즘 결혼한 시조카면 나중에 명절에 보게 되면 다행이고 못보면 말고
    이렇게되던데요...
    보통은 집안 경조사때나 보게 되죠..

  • 2. ...
    '13.3.8 7:23 AM (108.27.xxx.31)

    많이 친한 사이이신가 봐요.
    보통은 집안 경조사때나 보게 되죠222

  • 3. nono
    '13.3.8 7:23 AM (119.67.xxx.66)

    잘 하신거 같아요. 조카며늘입장에선 고마울거에요. 축하금과 더불어 찾아오지않으신것도. 시어른껜 죄송하지만 반가워하기엔 어려운법이지요. 영 찝찝하시면 전화한통만 하세요.

  • 4. 아뇨
    '13.3.8 7:25 AM (121.165.xxx.189)

    모른척하신것도 아니고 금일봉까지 주셨다면서요.
    조카며늘 입장에선 더 고마울수도..사실 아기낳고 얼마 안돼서
    아기구경한다고 자꾸 친인척 오는거 반갑지 않거든요 푸석한 꼴 보이기도 싫고 ^^
    좋은 작은어머니세요.

  • 5. 산모쪽
    '13.3.8 7:26 AM (203.142.xxx.231)

    이모라면 모를까. 신랑쪽 작은엄마같으신데. 그냥 돌잔치할때나 챙겨주는 집도 많아요. 솔직히 집집마다 다르긴해도. 요즘에 사촌들과 뭐그리 자주 볼일이 있겠어요

  • 6. ..
    '13.3.8 8:55 AM (58.29.xxx.7)

    저는 시누들한테도 받은적이 없는데요
    웬 조카까지..
    부럽네요

  • 7. ..
    '13.3.8 8:56 AM (110.14.xxx.164)

    솔직히 충분을 넘어 과하게 잘해주신거에요
    걱정마세요

  • 8. 세미
    '13.3.8 10:52 AM (119.200.xxx.39)

    저는 돌잔치때 20만원했어요 신부쪽 작은엄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794 여수 5 혹시 2013/03/08 980
228793 토셀 주니어 2등급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13/03/08 3,810
228792 드라마 삼생이 질문이요~ 4 궁금 2013/03/08 1,340
228791 드라마 무자식상팔자보면은.. 8 혈압 2013/03/08 2,939
228790 초등수학익힘책 답안지 구입 또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3/08 1,524
228789 연차 반차도 인사고과에 반영되나요 1 눈치 2013/03/08 714
228788 사랑했나봐... 7 .. 2013/03/08 2,073
228787 신발굽 닳은거 수선 얼마하나요? 4 신발 2013/03/08 2,463
228786 안목을 빌려주십사 요청합니다. 패션센스 부족한 40대입니다. 7 밀크티 2013/03/08 2,191
228785 우리X체어 vs 무릅의자 2 거북목 2013/03/08 812
228784 노른자처럼 강아지 사료에 비벼줌 맛있게 먹을만한거 뭐 있을까요 10 .. 2013/03/08 1,523
228783 딸아이 쌍거풀이랑 앞트임 했는데 인상이 너무 사나와 졌어요. 19 2013/03/08 12,210
228782 다리 꼬는 버릇 없애고 싶어요 7 아옥 2013/03/08 1,362
228781 대전에 있는 레지던스요~ 2 ^^ 2013/03/08 754
228780 답변 부탁드려요... 2 질문 2013/03/08 444
228779 압구정에서 가까운 커트잘하는 미용실 2 ... 2013/03/08 2,077
228778 집에서 자란 큰 미나리는 어떻게 나물을 해 먹어야하나요? 6 초보 2013/03/08 843
228777 팔순 넘으신 친정엄마 결핵이시라는데 뭘 도와드려야 할지.... 2 결핵 2013/03/08 1,417
228776 완전 컴컴..컴터 바탕화명이 다 사라졌어요 ㅠ.ㅠ 바이러스인지... 6 도와주세요 2013/03/08 1,020
228775 남편 월차때 뭐하세요? 7 강제휴가 2013/03/08 1,213
228774 한국, 또 기적의 레이스…이틀 연속 金 봅슬레이 3 봅슬레이 2013/03/08 884
228773 여중생 여드름좀 여쭤볼께요 2 dlfjs 2013/03/08 819
228772 오늘 김병관 청문회…로비스트 경력 등 의혹만 30여개 2 세우실 2013/03/08 747
228771 이런 경우 어떻게 드려야할까요 2 초보엄마 2013/03/08 459
228770 밀레청소기 터보브러쉬를 살까요? 레이캅 같은 침구 전용 청소기를.. 3 궁금이 2013/03/08 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