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평지하상가 다녀온 후기~~

반지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3-03-05 18:22:05

지난 주말에 부평지하상가 겨울옷 아직 있냐고 글올렸는데

고마운 한분이 소중한 리플을 뙇!

겨울옷 아직 있고 세일중이라 해서 어제 다녀왔어요

겨우내내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작정하고 갔네요

제가 그쪽에 몇개월 볼 일이 있어서 다니면서 옷 쏠쏠히 잘 샀었거든요

옷 이쁘단 말도 많이 듣고 했어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갔어요

 

수확물 총 7개 옷 6개 샌들 1개

총금액 33000원 - 반팔옷5개 5천원씩 긴팔옷 1개 3천원 샌들 5천원

 

겨울니트사려고 갔던건데 제가 원하는 목폴라니트는 전혀 없고 거의 봄니트더라구요

반팔류도 많구요 디자인 좀 특이한거 발품팔아서 득템했는데 입으니까 이쁘고 대만족이에요

샌들도 제 사이즈 딱 하나 남은거 득템하고

하나 살까 하다가 망설이고 안샀던게 집에 와서 옷들을 입어보니 거기에 딱 어울리네요 ㅠㅠ

언제 다시 갈런지 모르지만 가게 되면 사야겠어요 있을지 모르겠네요

원랜 니트사려고 갔던건데 본의아니게 여름대비용 쇼핑하고 왔네요

봄이 짧아 긴팔은 안사려고 했지만 반팔사러 간건 아니었는데 ㅋ

암튼 저비용 고효율로 즐거운 시간보냈어요 후기끝

IP : 125.146.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평인
    '13.3.5 6:26 PM (110.70.xxx.125)

    아마 님 눈이 보배이신듯 저는이동네살아도 복잡하고 잘모르겠더라구요. 득템 축하용^^

  • 2. 반지
    '13.3.5 6:31 PM (125.146.xxx.13)

    부평인님 쇼핑은 역시 발품이 최고인 듯요;;ㅋ 어제 한 세시간반 돌아다녔나봐요
    가까우면 또 가고 싶은데 언제 또 갈지 모르겠네요 근처 사신다니 부럽!! 제가 옷을 좋어해서 ㅎ

  • 3. ...
    '13.3.5 6:59 PM (218.236.xxx.183)

    저도 일이 있어 부평지하상가 갔다가 너무 놀랐어요. 가게가 고속터미널 보다 많은것 같아요...

  • 4. 반지
    '13.3.5 7:12 PM (125.146.xxx.13)

    그쵸? 좀 더 미로같고 잘못 들어서면 헤매기 쉽상이더라구요

  • 5. ..
    '13.3.5 7:24 PM (1.224.xxx.236)

    날씬하신가봐요
    66싸이즈에 40대 아줌만
    정말 건질거 없더라구요.
    10대나 20대 학생들한테는
    쇼핑천국이죠

  • 6. ㅡㅡ
    '13.3.5 10:44 PM (110.14.xxx.9)

    윗님 66에 40대분 부러워요 어딜가든 사이즈있고 뭐든 입으실수있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479 고양이가 벽지를 긁어놨는데요 5 ... 2013/04/03 1,139
238478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네 22 2013/04/03 4,986
238477 이마트에서 짭짤이토마토 하리티케로 팔던데 조곤조곤 2013/04/03 999
238476 열무김치 양념이 많이 남아서 추가로 열무를 새로 넣으면 안되나요.. 2 고수님들! 2013/04/03 793
238475 요즘 부동산... 9 cool 2013/04/03 2,111
238474 20여자에게 화장품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5만원 내외.. 8 면세점 2013/04/03 1,435
238473 제 상황에 사치인가요? 13 둘째고민 2013/04/03 3,529
238472 결혼버스음식-둘중 하나 선택 부탁드려요~~ 4 골라주세요~.. 2013/04/03 1,452
238471 태아보험 수술로 출산하면 보험금 청구되나요 3 지현맘 2013/04/03 1,012
238470 고3아들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8 보험 2013/04/03 1,705
238469 교육방송말하는 건가요? 2 인강 2013/04/03 453
238468 다른이의 삶에 관대해 집시다... 45 스스로 돌아.. 2013/04/03 3,603
238467 아이들 문제...조언 좀 해주세요.. 11 힘들다.. 2013/04/03 1,411
238466 진피 얼마나 끓이세요? 3 죄송 2013/04/03 1,126
238465 정말 젊은 사람들이 도우미분에게 더 깐깐한가요...? 8 정말 2013/04/03 2,434
238464 남자쪽에서 먼저 좋아해서 사귀는 경우, 이거 점점 좋아지나요? 14 2013/04/03 6,762
238463 보수성향이 강한 분당 사람들 민주당출신 이재명시장 정말 좋아하네.. ... 2013/04/03 905
238462 차두리가 이혼 하나봐요! 42 음~ 2013/04/03 18,558
238461 애기 등하원 도우미도 있나요? 5 ..... 2013/04/03 3,691
238460 알집매트 쓰는 분들 확인해보세요. 3 중금속 2013/04/03 9,412
238459 요즘엔 도시락을 싸는게 습관이 됐어요 6 에브리데이 .. 2013/04/03 2,054
238458 엑셀 고수님 도움 요청드립니다! 7 사과 2013/04/03 630
238457 5천원으로 챙길수 있는 한끼 건강식단 뭐가 잇을까요... 11 ㅇㅇ 2013/04/03 1,930
238456 지하철에서 부딪히면 씨x 이란 욕이 보통인가요? 7 어이가없네 2013/04/03 1,308
238455 “창조경제란…“ 말하는 사람마다 제각각 2 세우실 2013/04/03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