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평에서 34평으로 옮길 가치가 있을까요

결단력 제로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13-03-05 17:55:01
30평 동향,중간집에서 네식구 살고 있는데 좁아요ㅠㅠ
같은단지 34평은 남향이고 사이드래요
1억정도 추가해야 하구요
남편은 시큰둥하고 부동산에선 집 보자고 연락오고..
전 결단력 제로이고..
45평은 3억 추가라 부담이 클것 같고...

그리고 동향 중간집이 따뜻할까요
남향 사이드집이 따뜻할까요?
IP : 116.123.xxx.1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5 5:56 PM (122.254.xxx.133)

    저라면 34평 안가겠어요 별차이 없을것 같은데요

  • 2. ^^
    '13.3.5 5:57 PM (122.254.xxx.133)

    사이드집은 추울것 같은데

  • 3. 하늘
    '13.3.5 6:07 PM (125.178.xxx.135)

    사이드 살고 있는데 정말 안 좋아요. 결로도 많구요, 난방비도 많이 나와요

  • 4. 결단력 제로
    '13.3.5 6:10 PM (116.123.xxx.120)

    컥~~그렇군요
    실증이 나 죽겠지만 걍 좁아도 참고 살아야겠네요..
    얼른 키워 애들을 독립시키는 방향으로..
    도배라도 새로 하고 맘 달래야 겠어요
    의견들 감사해요^^

  • 5. 봄맞이
    '13.3.5 6:22 PM (211.33.xxx.139)

    청소 하시면서 집안 정리 하시는 것이 낳지 않을까요!
    얼설픈가구 버리고 붙박이로 집안을 좀 정리를 하시던가요.
    그러면 4평 만큼 값을 할 것 같아요.
    이사비용이라 생각하고 집안 수납공간 만들면 되겠네요.

  • 6. 결단력제로
    '13.3.5 6:24 PM (116.123.xxx.120)

    그쵸^^
    38평 있음 바로 이사했을텐데 바로 45평이라 ㅠㅠ
    1년이 넘게 고민만 했는데 당분간 맘 접어야겠어요

  • 7.  
    '13.3.5 6:28 PM (1.233.xxx.254)

    넓어지는 비법 알려드릴께요.
    하루 한 개씩 꼭 반드시 버리세요. 뭐든지. 옷이건 뭐건.
    (생필품 버리는 거 말구요.)
    1년이면 365개를 버리게 되는데 반드시 필요하고 목숨걸고 필요한 거 외에 대부분 다 버리면
    집 넓어집디다. 진짜.

  • 8. ..
    '13.3.5 6:29 PM (1.237.xxx.108)

    윗님처럼 쓰려고 로그인 했어요..

    버리고 정리하는게 넓게 사는 비법이에요.
    걍~ 버리세요.

  • 9. ...
    '13.3.5 6:34 PM (203.226.xxx.50)

    이사비 복비 1억 이자로 그냥 동향집에서 난방더하고사는것도 괜찮겠네요.

  • 10.
    '13.3.5 6:36 PM (79.194.xxx.60)

    밑에는 밑이 있다고 9층사이드남향보다 2층그늘지는 동향 집이 훨씬;; 추웠어요 ㅠㅠ

    근데 가운데 집이시라면 해가 많이 안 드시는 게 아닌 한, 굳이 이사가실 필요는 없으실 듯 해요;;

  • 11. ....
    '13.3.5 6:37 PM (116.123.xxx.120)

    요즘 그래서 남편과 싸우고 있어요
    안쓰는 전자제품과 엉킨 전깃줄좀 버리라고 하니
    남편은 제가 열심히 모은 접시 그릇부터 버리라는데
    할말이 없네요
    아무튼 양쪽 다 처분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켜야
    겠어요

  • 12. 좁으면
    '13.3.5 6:38 PM (122.34.xxx.34)

    이사비 복비 절약해서 베란다랑 아이방이랑 여기 저기 수납장 더 짜세요
    수납만 잘되면 4식구 30평 아주 좁지는 않죠

  • 13. 정리가 답
    '13.3.5 6:42 PM (115.140.xxx.99)

    4평 더넓어져도 살림이 또 쌓이면 마찬가지겠죠.

  • 14. ....
    '13.3.5 7:15 PM (124.216.xxx.41)

    집값이 비싸긴 비싼가보네요 4평 넓어지는데 1억이라..

  • 15. ..
    '13.3.5 9:41 PM (1.232.xxx.51)

    저 동향 가운데집과 남향 사이드 살아봤는데
    동향집이 훨씬 춥습니다

    다만 30평과 34평은 너무 차이가 없네요
    실평수 차이가 얼마나 나는건가요?

  • 16. ..
    '13.3.5 10:28 PM (110.14.xxx.164)

    사이드 안춥고요 남향이랑 동향은 온도나 햇빛 차이가 커요

  • 17. 음..
    '13.3.6 10:47 AM (218.234.xxx.48)

    앞 뚫린 남향 사이드에 살고 있어요.
    앞 막힌 남향 중간보다 훨씬 따뜻하고요, 앞뚫린 남동향보다도 따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66 스모킹건 오늘 보셨나요? 23:14:59 46
1596165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건 - 알고보니 날씨는 좋았다고 확인됐네.. 2 23:12:04 242
1596164 오카리나 도자기, 플라스틱 어떤걸 사야하나요? 2 ........ 23:10:17 48
1596163 에어프라이어는 속까지 잘익나요? 1 모모 23:10:05 50
1596162 지금 내가 52인데 20대들 옷을 입어요. 4 23:09:37 315
1596161 비빔밥 고명 다른 사람 주는거 6 ㅇㅇ 23:07:28 216
1596160 비싼 전세아파트 전세놓기 전세 23:07:00 111
1596159 구성환씨 먹는거 중독성 있네요 5 .. 22:57:27 706
1596158 쿠바가 잘 살았던적 있나요? ..... 22:56:49 102
1596157 김호중 아무리 악질이래도 6 ,, 22:55:14 1,157
1596156 허브 냉동 주라임 22:54:55 55
1596155 너무 마음에 드는 월세방. 어떻게 하시겠어요? 4 ..... 22:53:40 412
1596154 티몬 망고 핫딜이요. 5 ..... 22:53:31 450
1596153 엄마의 신앙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9 ... 22:52:10 426
1596152 강형욱 ..오늘도 입장표명 안했나요? 전 레오의 2 이게 젤 중.. 22:51:25 616
1596151 옆모습은 덜 늙나봅니다 5 ..... 22:49:57 429
1596150 약대는 조용히 증원하네요 8 22:48:06 724
1596149 이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3 갱년기 22:47:50 471
1596148 더에이트쇼 말이 안되는거.. 4 ㅇㅇ 22:45:04 461
1596147 템플스테이 6월 한달간 3만원(1박2일) 이벤트가 있어요 3 ... 22:42:01 785
1596146 베트남 개발자 200명 한국 온다…“中企 인력난 해소” 15 ㅇㅇ 22:41:26 714
1596145 종근당 락토핏 글이 모두 사라졌네요. 10 이상하다 22:40:12 1,145
1596144 새로고침(이혼숙려캠프)에서 했던 심리극 같은거 어디로 가면 좋을.. 심리극 22:34:58 236
1596143 저는 오늘도 살고 오늘도 죽어요. 2 저는.. 22:34:46 1,187
1596142 구성환 3 나혼산 22:34:17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