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대 입학식 끝났죠? 학교행사 가는게 좋아요.

경험자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3-03-04 09:26:29

대학생, 고등학생 학부모예요.

 

학부모님들 입학식, 졸업식에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하시는데,  특히 입학식에는 가시는게 나아요.

학교 교장의 일장연설도 들으시고, 학교건물도 보시고,

만약 담임샘이나 교과목샘, 다른반 담임샘도 보게 되면 더 좋구요.

 

왜냐, 아이와 대화거리가 생깁니다. 너희 학교 체육관이 생각보다 괜찮더라, 어떤 샘은 참 좋아보이시더라... 등등 

대화를 시작만 해도, 뭘 아는 척만 해도 짜증을 내는 사춘기 애들도 있으나,

그래도 엄마가 아이 신상주변을 알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돼요.

아이의 안정감, 학습지도, 공감대 형성 등이요.

 

입학식. 올해는 지났으나, 앞으로 있을 학부모총회나 각종 모임... 억지로 시간 내서라도 다녀오세요.

그게 내 아이를 위해 좋아요.  

 

 

 

 

IP : 175.120.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이 중요..
    '13.3.4 9:37 AM (175.125.xxx.161)

    공감합니다~ 내 아이와의 거리좁히기^^

  • 2. 맞아요
    '13.3.4 9:48 AM (124.54.xxx.45)

    반 아이들 이름도 기억하면 아이랑 대화하기도 좋고..

  • 3. 그럼요
    '13.3.4 10:16 AM (218.48.xxx.189)

    그런 공식 행사들에 안가보면 언제 가봅니까?

  • 4. 원글
    '13.3.4 10:20 AM (175.120.xxx.35)

    예전에는 집전화 하나밖에 없어서...

    "저, ㅇㅇ이 친구 ㅁㅁ인데, ㅇㅇ이 바꿔주세요" 그러면
    "너 ㅁㅁ구나, 그래 잘 있었니?"

    이러잖아요. 지금은 애들이 중학교만 들어가도 아이친구 이름도 몰라요. ㅠㅠ
    다들 지들끼리 핸드폰 쓰니까요.

  • 5. 가고 싶은데
    '13.3.4 10:35 AM (112.154.xxx.233)

    두군데 겹치고 막내도 있고.. 결국 안가는 쪽으로다가... 다행히 안오는 것에 실망감이 없네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642 지금 교환하러 가면 진상짓일까요? 9 사용했던 렌.. 2013/03/05 3,685
227641 소아내분비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03/05 590
227640 인터파크 가사도우미 써보신 분 계시나요? 6 혹시 2013/03/05 2,142
227639 LTE 전화기는 LTE 요금제만 가능한가요? 9 sk 2013/03/05 1,788
227638 오상진, 류승룡과 한솥밥…프레인TPC行 6 돈많이버세요.. 2013/03/05 2,244
227637 우거지국 국물 뭐가 맛있나요? 2 예쓰 2013/03/05 720
227636 마그네슘은 아플 때에만 먹으면 되나요?아니면 평소에? 4 생리통 2013/03/05 1,825
227635 [공직사회 지배하는 로펌] 전관 싹쓸이로 권력기구화 外 세우실 2013/03/05 633
227634 40대 후반에 피겨스케이트 배울만 할까요? 5 취미 2013/03/05 2,082
227633 안철수측에서 이미 정밀 여론조사 수천명 조사를 했다더군요. 15 ... 2013/03/05 2,006
227632 판교 모 헬쓰장에서 어느 할아버지 뉴스에서 문희상을 보더니 2 ... 2013/03/05 1,857
227631 왼손잡이 아이를 오른손잡이로 교정해야한다는 선생님.. 64 조언절실해요.. 2013/03/05 4,825
227630 두근두근 내인생.... 3 jc oha.. 2013/03/05 1,306
227629 58.143 장터꾼은 사이코패스인듯 1 끌끌 2013/03/05 1,101
227628 장터 농산물 가격은 어떻게 책정이 될까요? 9 ,,, 2013/03/05 981
227627 내일 학교에서 가져 오랬는데 살 만한곳이 없네요. 7 바로크식리코.. 2013/03/05 1,616
227626 노회찬 전의원의 배우자 김지선씨에 대해 12 노원병 2013/03/05 5,360
227625 서른셋인데 연보라색 퀼팅잠바 좀 나이들어 보일까요? 3 어웅 2013/03/05 978
227624 안재욱씨 귀국했나봐요. 후유증은 없다는데 재활에 힘쓰겠다네요 11 ,,, 2013/03/05 4,144
227623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려고 하는데요 해줄까요? 27 ㅇㅇ 2013/03/05 30,906
227622 수영 계속 해야 할까요? 3 사과짱 2013/03/05 1,223
227621 전 소속사 사장이랑 짜고친 고스돕? 5 볼빅91 2013/03/05 2,602
227620 이번주 목요일 퀄팅잠바 입어도 될까요? 2 고민중 2013/03/05 787
227619 식당면접보고 왔는데요 16 ... 2013/03/05 4,544
227618 신정아, 이제 본격 봉사활동으로 이미지 개선하는 건가요..^^ 2 oo 2013/03/05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