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입학하는데요.

노트 조회수 : 840
작성일 : 2013-03-04 00:19:12
가방이랑 책이랑 필통은 챙겼는데 노트를 사려고 했더니 아이가 필기는 안한다고 사지 말라고 해서
노트두권만 사가지고 왔어요.
내일 당장 학교 보내야 하는데 요즘 중학교는 선생님이 프린트 나눠주는걸로만 공부하나요?
교과마다 노트를 사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서요~~

그리고 어머님들 입학식엔 모두 가시나요?
우리딸 학교에서는 10시까지 오라고 적혀있는데
중학교 입학식 가면 무엇하나요?


참 입학식 가게되면 추워서 오리털패딩 입고가고 싶은데 괜찮겠지요??~
IP : 211.215.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를
    '13.3.4 12:25 AM (1.177.xxx.33)

    노트는 미리 많이 사지마시구요 그때마다 애가 사면 됩니다.
    노트가격은 푼돈이잖아요.
    초등떄와 다르죠.
    애가 다 알아서 사게 하세요.

    졸업식날 열시까지 가면 되구요 입학식 다 끝나고 애들 교실로 들어갑니다.
    부모님 모이는 장소는 알려줄꺼구요.거기가서 학교관계자들이 주루룩 학교 방침 이야기 해줍니다.
    그거 듣고 내려오면 학교마다 다르지만 애들이랑 시간이 맞아서 같이 나올수도 있고 아님 부모가 먼저갈수도 있고
    달라요
    요즘애들은 학교 끝나면 학원가니깐요..부모랑 굳이 함께 안나와도 되요.
    저는 애 기다렸다가 학교앞에서 애 친구랑 함께 밥사주고 왔어요.
    시간이 1시 근처였던걸로 기억해요.

    글고 우리애때는 그날이 크게 추운날이 아니였구요
    바바리 코트 입고 오는 분도 계시고 했는데
    저는 좀 얇은 모직코트 입고 갔어요.
    패딩입고 오신 분들도 계셨구요
    부모 멋낸다고 달라질 이유도 없구요
    중학교는 부모가 크게 관여할 일이 없어요.

  • 2. ..
    '13.3.4 12:44 AM (110.8.xxx.249)

    노트를 전혀 안쓰는 선생님도 계시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여유분으로 사두시고
    처음 듣는 과목이 있을테니 여유있게 챙기라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신입생이라 많이 긴장하게되고 어수선 할 때잖아요..
    그리고 다 쓰면 직접 준비하게하는 습관을 들여주시고요..

  • 3. 노트
    '13.3.4 2:16 AM (211.215.xxx.71)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 가방안에 있는것으로 수업해보고 방과후에 집에돌아오면 필요한물건이 더 생겼으면
    사오라고 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896 어머 세븐이 군대갔네요 1 ........ 2013/03/20 658
230895 사랑스러운 풍경.... 1 아가 2013/03/20 565
230894 명란젓에 참기름? 들기름? 4 젓갈 2013/03/20 3,075
230893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30 콘서트 2013/03/20 13,738
230892 스타일과 내용(김X경 강사의 발언) 7 ... 2013/03/20 2,394
230891 김미경씨 멘탈이 쓰레기네요 18 역시나그럴줄.. 2013/03/20 11,813
230890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어요.. 패션 코디 좀 도와주세요.. 13 카페 2013/03/20 3,563
230889 제가 툭하면 아픈 사람인데... 5 ........ 2013/03/20 1,701
230888 논란 중인 강글리오 커피 꼭 맛 보세요! 70 콜롬비아홀릭.. 2013/03/20 12,376
230887 영어로 말하면 에너지 소모가 더 많지않나요? 15 언어 2013/03/20 2,439
230886 왜 금융권 빅4, 여성임원 '0'이유는요? 1 금융계 근무.. 2013/03/20 564
230885 중학교 총회 갔다가...ㅠ 1 걱정중 2013/03/20 3,118
230884 아크릴80%,폴리에스터20% 이런옷도 드라이 해야 하나요? 5 ... 2013/03/20 2,211
230883 예나 VS 장미.. 누가 더 예쁜가요? 7 사랑했나봐 2013/03/20 1,523
230882 포천에 한우이동갈비 파는데 없나요? 유투 2013/03/20 843
230881 “손주 보면 月40만원“ 좋아했더니, 사실은… 1 세우실 2013/03/20 2,885
230880 엔디야그시술후 진해진 검버섯..울고싶어요. 4 울고싶어요 2013/03/20 3,746
230879 아이땜에 돌겠습니다 6 하마 2013/03/20 1,923
230878 혹시 대학가에 원룸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bori 2013/03/20 1,599
230877 학원 vs 개인레슨 4 피아노 레슨.. 2013/03/20 830
230876 전자렌지로 계란찜할때... 5 /// 2013/03/20 1,906
230875 지금날씨에 부츠 신으면 좀 그런가요??? 6 부츠 2013/03/20 1,173
230874 시댁방문횟수 지혜좀 빌려주세요 36 그릇사랑 2013/03/20 8,170
230873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13 꾸지뽕나무 2013/03/20 3,076
230872 무쇠냄비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0 무쇠 2013/03/20 3,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