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이박삼일출장을갔습니다....여기는지금해외구요.
어제출발해서어제밤늦게호텔들어간다고전화왔었구요.
오늘지금초저녁인데..아들핸드폰으로전화오고..뭐라얘기하고
그냥아무일없이..저바꾸라는얘기없이전화를둘이통화하고끝이네요.
이거말로하면치사한건데...굉장히기분나쁘네요...아들
에게뮐물어보려고
전화한거겠지만....오늘이저무는시간이면..집전화로전화해서집에별일
없는지물어봐줘야되지않나요?.괜히서운하고..남편에게화가나네요..
거기다나이오십가까이에아직이러고살고있는내가한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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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화내는내가한심해요
서운함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3-03-01 01:10:50
IP : 78.182.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여움
'13.3.1 2:06 AM (89.13.xxx.11)정말 귀여우세요... 남편이 도착한 날 전화 했는데 그 담날 전화해서 아들하고만 얘기 했다고 서운해 하시는 님... 남편분을 아직도 처음처럼 사랑하시나봐요..
2. 서운함
'13.3.1 2:59 AM (78.182.xxx.46)아..아니에요..
윗님...이나이에더사랑덜사랑이아니구요...일종의배려를못받는다는..
기분나쁜느낌이에요.아까도얘기했지만말로하니정말치사해지는데요...여기는외국이고저는여기온지아직한달이안돼친구도없어요..
조금만더생각하고...일하는중인가싶어전화한통못하고기다리고있다가...띡하고전화가그것도집전화가아니고아들핸드폰으로...많이서운해요...윗님댓글달아주셔서고맙습니다...그냥다른이가내얘기를들어준것같아서..기분이나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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