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여행 갈 때는 패키지가 편하더라구요

zzz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3-02-27 18:59:12

동남아 여행을 비롯 오세아니아와 미주 등등..그럭저럭 여행을 다녀봤는데요

친구나 딸아이와 갈 때는 자유여행이 좋고

남편하고 갈 때는 밥시간에 맞춰 딱딱 밥을 주는 패키지가 좋더라구요.

 

남자들은 밥시간에 밥 안 주면 짹짹거리잖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버스 탔다 내리고 여기저기 막 걷게하는 등

정신없이 몰아치니까 피곤해서 잔소리도 안 하고..^^;;

 

그나저나, 유럽의 진주같은..보석같은 여행지 얘기를 꺼냈던

자유여행 신봉자인 그분은 지워버릴 글에 왜 올리셨던 것인지..-.-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허무..허무..ㅠ

IP : 115.139.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7 7:02 PM (117.111.xxx.195)

    전 엄마랑갈땐 패키지가낫고 남편과갈땐 자유여행 남편이 영어를 수준급으로함 ㅋㅋ 근데그 글올렸던원글 여자분 욕 엄청나게먹구두 꼿꼿이 대단했어요

  • 2. 코코넛
    '13.2.27 7:10 PM (14.42.xxx.22)

    엄마랑은 항상 패키지로!!!!
    엄마도 배고프신건 못참으시거든요.

  • 3.
    '13.2.27 7:21 PM (58.148.xxx.103)

    저도 남편과는 패키지..
    밥보다 ,,잔소리 ㅠ

  • 4. ,,
    '13.2.27 7:55 PM (110.14.xxx.164)

    그나마 둘이 다닐땐 괜찮은데...
    아이나 부모님 끼면 신경써서 그런지 무척 피곤하더군요 그러다 보니 화도 내고..
    그래서 누구 낄땐 패키지 추천요

  • 5. ㅋㅌ
    '13.2.27 7:58 PM (14.52.xxx.159)

    남편이랑 자유여행으로 해외 다녀온 소감
    1ㅡ 다음엔 나만 가야지
    2ㅡ 대형 곰솥 주문 욕구가 ㅋㅋㅋ

  • 6. 제가요
    '13.2.27 7:58 PM (122.36.xxx.73)

    지금 남편하고 아이들데리고 여행가려는데 진짜 패키지로 갔어야하는데 하며 방금전에 후회하고 있었어요 ㅋㅋㅋ 내가 하고싶은건 남편이 하나같이 다 반대하는지라...걍 잔소리없이 패키지로 가야 내맘이 편하겠네요..

  • 7. ㅇㅇㅇ
    '13.2.27 8:00 PM (182.215.xxx.204)

    저는 남편과도 양가 부모님과도
    형제 자매와도 다녀보니 자유여행이 낫더라구요
    한국에서부터 같이가는 패키지는 안가봤는데..
    가서 현지 그룹투어ㅜ다녀보니 저는 자유여행이 맞더라구요
    부모님도 자유로 모시고 가보니 훨씬 좋다하시고요
    대신 윗분들 말씀대로 남자들 및 어린이 노약자 ㅡㅡ
    모두 밥시간 챙겨야하니 귀찬(?)기도 하지만..
    덕분에 저희도 빡빡한 일정대신 밥제때먹으니 좋더라구요
    일장일단 호불호가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23 면세점 가방..질문 4 ~~^^ 2013/03/27 1,627
236022 밥이랑 다 먹고오는 손님은 뭘 대접해야 할까요..? 6 디저트 2013/03/27 1,883
236021 올시간이 지났는데 남편이 안와요 너무 걱정되요. 3 옐로이 2013/03/27 1,235
236020 일정알람잘되는 앱 어떤거쓰시나요? 1 노트 2013/03/27 547
236019 한혜진은 교회다닐 맛 나겠어요;; 6 -- 2013/03/27 5,963
236018 풀ㅇㅇ 국산콩으로 만든 유부초밥 괜찮나요? ㅁㅁ 2013/03/27 699
236017 애들 크면 돈이 얼마나 드냐고요? 6 용돈 2013/03/27 2,080
236016 여자 만나는 것도 참 힘든 일인듯 해요 5 seduce.. 2013/03/27 1,349
236015 메리츠 실비보험 가입하려 했더니... 9 실비보험 2013/03/27 3,334
236014 생신상에 시금치국.. 10 글로배운요리.. 2013/03/27 2,280
236013 여론조사좀 할께요..미술사 스터디 22 점열개 2013/03/27 1,529
236012 열무얼갈이 김치를 한통 담갔어요^^ 4 밥을부르는 2013/03/27 1,460
236011 떡 해동했는데 다시 얼리면 안되죠? 급해요 ㅠㅠ 3 초보주부 2013/03/27 1,763
236010 남편이 퇴직 통보를 받았어요. 38 답답한 마음.. 2013/03/27 17,729
236009 미국 주부님들 미국식 인테리어 사진 볼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30 미국주부님 2013/03/27 7,408
236008 강아지 중성화수술 1 nasilv.. 2013/03/27 989
236007 요즘 안과 시력검사 비용 얼마나 하나요? 3 안경 2013/03/27 16,614
236006 외화은행 윙고체크카드 Winggo~ 해피해피 2013/03/27 1,008
236005 아빠 어디가에서 안전벨트.. 6 안전 2013/03/27 2,201
236004 영덕에서.. 첼로 레슨... 2013/03/27 476
236003 편의점알바비가 3800원? 3 해물도리아 2013/03/27 1,379
236002 지금 사고싶은것 11 소박 2013/03/27 2,206
236001 기성용과 동갑인, 저와 친한 남자동생의 한마디... 푸하하 2013/03/27 3,021
236000 쇼파 좀 봐주세요~ 3 쇼파 2013/03/27 2,035
235999 전철안 옆에 앉은 남자분 1 2013/03/27 1,260